[서울=내외뉴스통신] 조용 기자 = 사단법인 전국대안학교총연합회가 12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15년의 역사를 가진 대안학교의 △상호 정보 교환 △질 좋은 교육을 위한 세미나 개최 △새로운 제도 개발 등 발전 방향을 협의했다.

김한태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학교밖 청소년, 다문화·새터민 청소년,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주부 및 청장년 등이 600만 명에 이른다"며 "날이 갈수록 대안학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성 명예총재는 "대안학교가 시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알고 있다"면서 "국가가 (직접) 운영 해야 할 학교를 대신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가 많다"고 격려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자문위원 추대패 수여 및 시도지부장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자문위원단 명단은 △명예총재 이수성 (前국무총리, 관정 이종환 교육재단 이사장) △부총재 이한정 (18대 국회의원, 한국사회청소년문화연맹 총재) △부총재 송인준 (前헌법재판소 재판관, 아시아투데이 회장) △부총재 신흥식 (SK그룹 상임고문,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 △법률자문위원장 임정혁 (前법무연수원장, 법무법인 산우 대표변호사) △자문위원 김승제 (국암학원재단 이사장) △자문위원 이병목 (前서울강서구청장 권한대행) △자문위원 이인철 (경복대학교 기획처장) △자문위원 권택환 (대구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자문위원 류희림 (YTN플러스 대표) △자문위원 김창환 (법무법인 창 대표변호사) △회계감사 김윤수 (김윤수 세무회계사무소 운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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