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군·구 에너지 업무담당자, 한국에너지공단, 기업체 에너지 분야 관계자 등 200여명 참석


[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시, 군·구 에너지 업무담당자, 한국에너지공단, 기업체 에너지 분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에너지절약 유공자 포상 및 에너지절약계획서 기술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번 행사는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일반인,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에너지절약에 앞장선 유공자들을 발굴 표창하고, 에너지절약 시책 세미나를 함께 개최해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확산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에 앞장 선 두산인프라코어(주) 고광원 등 3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남동구청 윤혜용 등 10명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부원여자중학교 김미순 등 4명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또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인재개발원 등 3개 기관과, 신·재생에너지분야 사업추진 유공자로 한국전력공사 박현근 등 4명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에너지절약 계획서 관련 건축세미나를 개최해 에너지절약계획서 통계시스템 활용방법 해설 및 의견청취, 에너지절약계획서 각 분야별 작성방법 및 기준해석, 건축물에너지절약계획서 통합 기술자료 사례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효율 향상에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기업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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