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8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2017년도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을 선정하여 특별관리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기존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하고 신규 대형 건축물의 재난사고 위험성을 평가했다.


심의내용은 △화재발생 위험도 및 연소확대 우려 여부 △다수인명피해 또는 대형재산피해 발생 가능성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장애 여부 등으로 리첸시아 포함 37개소가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됐다.

조천묵 재난안전과장은 심의회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된 건물은 합동소방훈련 등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순찰노선에 포함시켜 화재예방 관리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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