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봉사단 소속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 50여 명, 연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 전해


[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6일(토) 계양구청에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사회봉사단체인 코끼리봉사단로부터 연탄 5000장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

혔다.

코끼리봉사단은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돕고자 해마다 쌀 기부와 연탄봉사 등의 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코끼리봉사단 소속 회원 및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 50여명이 참여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효성1동과 계산1동의 홀몸 노인 및 저소득 가정 주민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계양구는 지난 '2016.11.21~2017.2.3'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2017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 기간 내 기부된 성품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계양구 관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랑으로 돕고자 노력에 매우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희망2017나눔캠페인 기간 동안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imhm70@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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