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사람들'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창식 기자 = 대잠도서관 어린이실 벽화로 꾸며져 밝고 깨끗한 공간을 연출했다.


더불어 사는 사람들(회장 설해식) 봉사단 회원 8명이 참여해 대잠도서관 어린이실의 오래되어 더러워진 기둥과 벽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꽃 그림 그리기 재능 기부 덕분이다.


설해식 회장은 “우리가 그린 벽화를 보고 어린이들이 기뻐했으면 좋겠다.”며 “벽화를 그린 후 자료실이 전보다 더 밝고 환해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는 사람들 봉사단’은 △용흥동 대안길 벽화거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벽화그리기, △포은중앙도서관 실내 벽화아트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잠도서관은 문학특성화 도서관을 지향하고자 4층 종합자료실에 문학수상작품 도서 코너를 개설하여 500여권의 문학수상도서를 비치하고, DVD 코너에도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강연 DVD 코너를 마련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제공에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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