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김창식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는 7일 뺑소니 운전자를 112에 신고한 시민(남)에게 감사장과 보상금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2시 55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 포항의료원 앞 도로에서 횡단보도로 보행 중인 피해자를 쳐 6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을 입히고 도주한 뺑소니 사고와 관련해 사고를 목격하고 도주하는 가해차량을 약 1km 추격해 붙잡아 경찰에 신고로 사건해결에 결정적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장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경찰은 현재 인명피해 야기 후 도주차량 등 사안에 따라 최대 1500만 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불의의 사고 예방 방지를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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