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남예주 기자 = 2016년 시청자 몰입도 드라마 부문 순위가 공개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28일 프로그램 몰입도(PEI, Program Engagement Index) 조사의 드라마 부분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인 'PEI'는 시청률로는 알 수 없는 시청의 질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2016년을 대표하는 시청자 몰입도 TOP3 드라마는 KBS2 '태양의 후예'가 PEI150으로 1위를 차지했고 MBC 'W'가 2위(146.2), KBS2 '구르미그린달빛'(143.0)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SBS '낭만닥터 김사부'가 4위, '질투의 화신'이 5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올해 6차례에 걸쳐서 실시됐으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전날 프로그램을 시청한 13세~59세 남녀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rachelyj1227@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21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