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정현 기자 = 여성가족부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명절'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6일 오후 서울역에서 귀성길 시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실천 다짐과 새해 소망을 적은 쪽지를 '소망나무'에 매달며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고무장갑과 안마기를 귀성길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계기로 온 가족이 가사 및 육아를 함께 나누는 가족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정부 3.0 개방·공유·소통의 가치에 기반한 시민참여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민무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강월구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등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장들이 함께 참석한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등은 명절 준비를 온 가족이 함께하면서 가족 간 서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계기로 삼자는 '세 가지 실천약속'확산에 나선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한 세 가지 실천 약속은 △설 먹거리는 온 가족이 함께 준비하기 △서로에게 '사랑해요',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마음을 표현하기 △오순도순 둘러앉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를 말하는 것이다.

101loveme@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83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