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막 1년 전(G-1)을 맞아 올림픽 특화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마케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강원도가 함께하며 '평창 관광의 밤', '케이(K)-드라마 페스타 인(Festa in) 평창'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평창 관광의 밤'은 북미, 유럽, 아시아, 호주의 15개국 올림픽티켓 공식 판매 대행사와 해외 언론인 155명을 초청해 올림픽 준비 상황과 관람상품 개발 정책을 발표한다.



또한 문체부는 관광공사, 강원도와 함께 2월 18일 평창 용평돔구장에서 한류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케이(K)-드라마 페스타 인(Festa in) 평창'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도깨비'와 '사임당, 빛의 일기' 등 한류 드라마 홍보 프로그램, 드라마의 삽입음악(OST) 콘서트와 케이팝(K-POP) 콘서트, 한복 패션쇼 등으로 꾸며지며 엑소 첸백시(EXO-C.B.X.), 비투비, 아스트로, 김범수, 거미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광공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을 진행해 외래관광객이 총 5000석의 절반인 약 2500석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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