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강민정 기자 =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코스피가 210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1.58p(+0.08%) 오른 2085.97p에 개장했다. 이후 상승폭을 늘려 9시 52분 현재 시각 2097p에 거래되며 2100p 박스권 탈출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이 시각 외국인은 637억 원 매수, 기관은 345억 원 함께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도 탄력적 흐름 보이고 있다. 중형주(+0.85%), 금융업(+0.86%), 음식료업(+0.67%) 순으로 상승하고 있고 의료정밀(-0.33%), 전기가스(-0.08%)만이 파란불 켰다.


코스닥 지수는 1.52p 오른 621.49p(+0.25%)로 620p선 돌파하며 출발했다. 외국인은 62억 원 매도, 기관은 55억 원 매수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69억 원, 기관은 41억 원 함께 매수하며 상승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3.92%), 종이/목재(+2.03%), IT S/W(+1.15) 등이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하락은 섬유/의류(-1.13%), 음식료 담배(-0.49%), 컴퓨터서비스(-0.19%) 등 낙폭이 작다.


종목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509개가 상승중이고 245개는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567개 종목이 상승, 456개는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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