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7일, 브라질의 최대 도시 상파울루에서 공사중이던 2층짜리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

적어도 6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건물 잔해에 파묻힌 사람들도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사고 현장에는 60여 명의 구조대가 투입돼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근처 건물의 추가 붕괴 위험이 제기돼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신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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