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오세영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이틀만에 다시 순유출됐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44억 원이 유출됐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주식형 펀드 기간 자금 유출입표에 따르면 448억 원이 새로 들어왔고, 592억 원이 펀드 환매돼 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94억 원이 줄면서 5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채권형 펀드는 3951억 원이 늘어나면서 순유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3876억 원 늘어났으며 해외 채권형 펀드는 76억 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 머니마켓 펀드(MMF) 설정원본은1조 4727억 원 늘어난 124조 9549억 원, 순자산총액은 1조 4873억 원 늘어난 125조 7159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코스피는 2100선을 회복했다.

oh!seyoung@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78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