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강민정 기자 = 6일 주식시장은 하락세가 짙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5.55p(-0.27%) 내린 2073.20p로 개장했다. 외국인이 240억 원 출회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은 196억 원 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이 나온다. 이날 제약주의 반등으로 의료정밀(+1.74%)과 의약품(+0.72%)이 상승하고 있고, 통신업(+0.51%)도 상승세다. 한편 증권(-2.02%), 화학(-1.75%), 음식료업(-1.63%) 등은 하락중이다.


이 날 코스닥 지수는 600p선을 내주며 장을 열었다. 전일보다 1.75p(-0.29%) 내린 598.98p에 개시한 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02억 원, 기관은 14억 원을 함께 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10억 원어치의 주식을 파는 중이다.

업종별 움직임은 하락이 대세다. 섬유/의류(+2.01), 반도체(-0.62%), 출판매체(-0.51%)가 상승중이고, 오락/문화(-2.23%), 기타제조(-1.66%), 인터넷(-1.40%) 순으로는 떨어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212개가 상승중이고 553개는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399개 종목이 상승, 701개는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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