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강민정 기자 = 7일 주식시장은 보합권 출발 후 상승중이다.


이 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1.78p(-0.09%) 내린 2092.27p로 장을 열었다. 장 초반 투자주체들의 양 매도세가 발목을 잡았지만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하며 상승에 힘을 주는 양상이다.


8일 9시 34분 기준으로 외국인은 59억 원 매수, 기관은 130억 원을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업(+3.43%) 내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 보이는 가운데, 의약품(+0.67%), 건설업(+0.57%)순으로 오르고 있다. 전기가스(-1.46%)와 증권(-0.94%), 음식료업(-0.36%) 등은 하락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1.1p(+0.18%) 오른 607.15p선에 소폭 상승출발했다. 현 시각 외국인이 22억 원 매도, 기관이 8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움직임은 금융(+1.13)이 상승을 주도하며 섬유/의류(-0.81%), 디지털(-0.57%)등이 상승불을 켜고 있고, 출판매체(-0.40%), 제약(-0.21%), 음식료 담배(-0.09%)는 떨어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353개가 상승중이고 373개는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576개 종목이 상승, 450개는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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