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강민정 기자 = 9일 코스피는 보합권 강세를 띄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상승폭을 늘려 610p선을 장중 탈환했다.


이 날 코스피 지수는 2.88p(+0.14%) 오른 2098.29p로 개장했다. 이 시각(9시 47분) 외국인은 144억 원 매수, 기관은 151억 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전일에 이어 이동통신 3사가 일제히 오르며 통신업(+1.67%)이 강세다. 이어서는 섬유의복(+0.74%), 증권(+0.70%)순으로 오르고 있다. 하락업종은 건설업(-1.19%)와 비금속 광물(-0.68%), 운수장비(-0.46%) 순이다.


코스닥 지수는 1.83p(0.30%) 오르며 607.58p에 개장했다. 이 날 외국인은 83억 원, 기관은 14억 원어치의 주식을 매수하며 동반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 날 엔터테인먼트주들의 선전이 눈에 띤다. 오락/문화(+2.31)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고, 출판매체(+2.17%), 디지털(-1.70%)등도 상승불을 켰다. 한편 하락중인 업종은 금속(-0.29%) 뿐이다.


종목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409개가 상승중이고 350개는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709개 종목이 상승, 360개는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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