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강민정 기자 = 10일 주식시장은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하락이 나오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9p(-0.11%) 내린 2088.67p로 출발했다. 이 시각(10시 23분) 외국인은 324억 원 매도, 기관도 267억 원 매도하며 불안한 투자심리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0.58%)과 통신업(+0.24%), 은행(+0.58%) 등 내수주 중심으로 오르고 있다. 하락 순은 철강금속(-0.98%), 건설업(-0.85%), 비금속 광물(-0.70%)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88p(+0.15%) 오른 607.01p에 개장했다. 현재 외국인이 137억 원 매도, 기관은 5억 원 매수중이다.


코스닥 시장도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기타제조(+1.31)와 인터넷(+0.78%), 방송 서비스(+0.50%) 등은 소폭 오르는 반면, 비금속(-1.14%)을 비롯해 출판매체(-1.06%), 운송(-1.28%) 등 하락업종은 낙폭이 크다.


종목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218개가 상승중이고 546개는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312개 종목이 상승, 768개는 하락중이다.


minzua@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28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