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선전․선거폭력 등 3대 선거범죄 집중단속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창식 기자 = 포항남.북경찰서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경찰서 내에'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15일 수사전담반(남부경찰서 8명, 북부경찰서 10명)을 편성 하고 이번 선거에서도 후보자 등 상대 폭행․협박행위와 가짜뉴스‧허위사실공표 등 흑색선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포항남부경찰서는 선거범죄에 24시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일 도내 全 경찰관서와 동시에 '선거 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이후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공정한 수사의 진행으로,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경찰의 강력한 단속뿐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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