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소연 기자 = 애플에서 빨강 색상의 아이폰 레드가 새로 출시된다.
애플은 21일(현지시간) "빨간색의 알루미늄 재질로 마감된 아이폰 7과 아이폰 7 플러스 '프로덕트 레드'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프로덕트 레드' 제품은 오는 24일부터 전 세계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가 에이즈 퇴치를 위한 범세계 기금으로 기부된다.
이와 함께 애플은 성능을 향상한 아이패드 9.7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다.
이 제품은 310만 픽셀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데스크톱 수준의 64bit 아키텍처를 갖춘 'A9'칩이 탑재됐으며, 역대 최저 가격인 329달러(한국에서는 43만 원)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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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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