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2014. 2. 21.(금)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형사과장을 비롯해 지구대장, 교통관리계장 등 실무자 25명이 참석해 4대 사회악 각 분야별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T/F팀 회의를 통해 아동 대상 성폭력·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부서간 정보공유 네트웍을 구성했고, 여경으로 구성된 가정폭력전담경찰관의 역량을 강화해 예방활동부터 사후관리까지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부천소사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T/F팀'은 안전한 사회를 목표로 2013. 3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성·가정·학교폭력 피해자를 위한 긴급피난처를 구축하는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채결했고, 5억원 상당의 가짜 산양산삼 판매상 6명을 검거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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