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김창식 기자 = 경주지역금속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경주지부는 지난 24일 더케이경주호텔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은 경주지역금속사용자협의회 소속 현대·기아자동차 부품업체 8개사 노사가 지난 2012년 경주지부 집단교섭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조성'이라는 내용에 합의함에 따라 5년째 지원을 하고 있다.


사회공헌기금은 총 6150만 원 규모로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지원되며 참여 사업장 및 사업장별 출연기금과 지원 단체별 지원 액수는 다음과 같다.

사업장별 출연기금에는 △에코플라스틱(주) △(주)다스 △현대아이에이치엘(주) △㈜세진 △㈜엠에스오토텍이 각 1000만 원, △㈜디에스시 △㈜금강이 각 500만 원, △(유)ITW오토모티브코리아 각 150만 원을 지원한다.

단체별 지원금은 △경주교육지원청 3200만 원 △이주노동자회 750만 원 △여성노동자회 400만 원 △아이꿈터 800만 원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주지회 500만 원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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