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유세윤이 대장암 판정을 받은 유상무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지난 9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복을 입은 유상무의 사진을 공개하며 "유상무 대장님 괜찮아 보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병원복을 입고 산책 중인 유상무의 모습이 담겼으며, 사진 위에는 유세윤이 핸드폰 어플을 통해 낙서해 웃음을 전했다.

유세윤은 또 병실에 앉아있는 유상무 앞에 먹거리를 펼쳐놓고 "아 맞다. 너 금식이지. 미안"이라는 글을 올리며 장난을 쳤다.

이는 지난 8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대에 오를 친구의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유상무는 10일 경기도 일산 국립 암센터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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