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조용 기자 = 20~30대 젊은 작가들의 신선하고 실험적인 작품과 다양한 시각 예술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예술시장이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은 4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술정원에서 세종예술시장 '소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예술시장 '소소'는 젊은 예술가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야외 시장이다.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작가들과 관람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호평을 받아온 세종문화회관 기획 프로그램이다.

세종예술시장 '소소'는 사전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95팀의 △작품 전시 및 판매 뿐 아니라 △실험적인 미술가의 퍼포먼스 △싱어송라이터 연주 △야외영화상영회 △북 콘서트 등 공연과 예술, 문학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문화예술축제로 운영된다.

특히 작품 전시와 더불어 '정밀아', '김목인', '강아솔', '우주히피' 등 싱어송라이터의 공연무대와 '이연숙', '김가람' 작가 등의 미술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6월 3일에는 에단호크가 출연하는 예술영화 '내 사랑(MAUDIE)'의 야외 상영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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