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4회 연속 선정

- 운영 현황과 소장품 연구, 전시, 교육, 지역사회 협력에서 95~100%의 달성도를 기록

2025-11-24     이용범 기자

[양주=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4회 연속 인증기관 선정 [양주시 제공]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2017년 첫 인증 이후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인증을 획득했으며, 경기도 내 49개 공립박물관 중 16곳만이 4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평가에서 설립 목적 달성도 등 5개 항목에서 평균을 초과하는 점수를 받았고, 특히 운영 현황과 소장품 연구, 전시, 교육, 지역사회 협력에서 95~100%의 달성도를 기록했다.

이는 양주지역 유일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했음을 보여준다.

박물관 관계자는 4회 연속 인증이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2023년 평가에서는 305개 공립박물관 중 67.3%가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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