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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8 09: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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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1등급 성적표 (사진제공 =천수x 학생)

 

[서울 = 내외뉴스통신] 김지우 기자 = 영어의 절대평가가 입시의 변수로 작용했던 지난 2018학년도 입시와 달리 2019학년도 입시는 큰 변화 없이 전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2019학년도 입시에서는 2018학년도 수능 응시자 수 감소와 수시모집 확대 그리고 기존 의전원 체제에서 의대로 전환되는 대학이 늘어남에 따라 현역 상위권과 재수생(N수생)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영어의 절대평가로 수시 및 정시를 노리는 문과∙이과학생들에게 수학에서의 고득점은 필수조건이 된 것. 이에 수학 공포증을 극복하고 2018학년도 수능 수학영역 1등급을 받은 천수* 학생의 후기를 통해 남은 겨울방학과 신학기,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을 소개한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8학년도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은 천수* 입니다.

 

중학교 때 제 수학성적은 반에서 5등(30명 중)정도였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수학만큼은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온다는 생각 때문인지 그 시기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처음 본 고1 3월 모의고사에서 제가 처음 받은 등급은 실망스럽게도 3등급이었습니다. 나름 수학을 좀 한다고 착각했던 제가 예상치 못한 등급을 받자, 처음으로 수학이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학교 수업만으로는 ‘수학 공포증’을 해결하지 못할 것 같다고 느꼈지만 제가 다닌 고등학교 기숙사에선 학원을 다니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학원 대신 인강(인터넷 강의)을 듣기로 결정하고 무작정 인터넷에서 수학 인강 사이트를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세븐에듀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그 때 만난 차길영 선생님의 모든 커리큘럼을 고등학교 3년 내내 따라가게 됐습니다.

 

제가 지금껏 공부를 해오며 수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바로 ‘개념’입니다. 모두가 개념을 강조하지만 그럼에도 개념을 강조하는 이유는 많은 학생들이 개념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생 입장에서는 성적을 올리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성적을 올리기까지 감당해야 하는 개념공부는 너무 지루하고 방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개념이 제대로 적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만 많이 풀게 되는 잘못을 범하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차길영 선생님의 개념강의 ‘마으겔로쉬’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마으겔로쉬는 깔끔하고 디테일한 개념 설명, 문제에 대한 접근 방법을 완벽히 배울 수 있는 강의일 뿐 아니라 유쾌하고 지루하지 않아 보면 볼수록 더 듣고 싶고 빠져들게 만듭니다. 그래서 수학에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있음에도 매일매일 강의를 듣고 완강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마으겔로쉬로 꾸준히 공부한 뒤 받은 첫 내신 성적은 생각보다 좋았고 3월 모의고사에서 받은 수학 공포증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신감이 생기니 수학이 좋아졌고 곧 수학 자체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수학 실력은 하루가 다르게 상승해 결국 고1 마지막 모의고사 때는 2등급으로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고1 겨울방학부터는 본격적으로 차길영 선생님 커리큘럼에 맞춰 공부를 했습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2학년 내내 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같은 반에 전교 1등인 친구가 있었는데 2학기 때는 제가 그 친구를 이겨서 수학에서 반1등, 전교3등을 차지했습니다. 그 뒤로 모의고사에서 항상 1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고 11월 모의고사 땐 처음으로 100점을 받아 백분위 0.2%까지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고1 때부터 마으겔로쉬로 기본 개념을 탄탄히 한 덕분에 고3 때는 수학 공부를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고 다른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아 부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수학은 소홀히 하면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수능적 발상, 4점 유형 마스터, 파이널 강좌까지 모든 커리를 타면서 고3 생활 역시 차길영 선생님과 많은 시간을 보냈고 결과적으로 수능 때 수학 1등급을 받았습니다.

 

누군가에겐 잘 본 점수일지도 모르지만 사실 제겐 많은 아쉬움이 남는 수능 수학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몰라서 틀린 것은 30번 한 문제였고 21번은 선생님께서 집어주신 합성함수 문제가 그대로 나왔는데도 실수로 틀렸기 때문입니다.

 

선생님께선 강의도중 종종 “고등학교 때 너희가 나를 만난 건 행운이다”라는 말을 하셨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차길영 선생님과의 만남은 제겐 정말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은 제게 수학을 어떻게 잘할 수 있냐고 종종 물어봤습니다.

 

그 때 마다 전 망설임 없이 세븐에듀 강의를 추천했고 제 추천으로 차길영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된 친구 둘은 각각 4등급, 5등급에서 수능에서 2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차길영 선생님의 수업은 제 대학과 인생을 바꿔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 후기를 보게 될 후배님들, 수학에는 여러 유용한 공식이 있지만 적어도 고등학교 수학에서는 ‘수학=차길영’ 이 공식이 제일 유용합니다. 3년 동안 수학 공부를 하면서 다른 인강 프리패스 수강권이 있어서 간혹 다른 유명하신 선생님들 강의도 들어봤지만, 결국 차길영 선생님만큼 강의력이 좋으신 분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후배님들 2019학년도 수능에서도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kk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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