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4.10 총선에 인천 연수구갑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정승연 후보가 2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박찬대 후보의 ‘부정채용과 한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 의혹’에 대한 해명 촉구에 나섰다.정 후보 측은 성명서를 통해 “연수구의회 의장을 역임했던 김성해 전 연수구의회 의장이 국회 정론관에서 박찬대 후보의 과거 보좌진 부정채용 및 비리 의혹에 대해 양심선언을 했다”면서 이에 대한 박찬대 후보의 해명과 사법당국의 수사 필요성을 주장했다.앞서 김 전 의장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지난 2016년 박찬대 후보는 자신의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국민의힘 계양갑 최원식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0시를 기해 온라인 출정식을 마치고 29일 파출소와 소방서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퇴근시간에 작전역에서 개최된 공식 출정식에는 당원과 지지자들 100여명이 참여했다. 최원식 후보는 출정선언문을 통해 "삼국시대 나라를 지키기위한 계양산성 축조와 충효의 부평향교와 부평도호부청사, 일제에 항거한 황어장터만세운동까지 계양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선조들의 피땀어린 노력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 산업과 도시발전의 중심축에서 밀리면서 외면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국민의힘 김종혁 고양시병 국회의원 후보가 오늘 오후 6시 30분 일산동구 마두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이와 함께 제22대 총선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알릴 계획이며 출정식에는 강현석 전 고양시장, 방송인 김흥국·배영만 등이 참석해 김종혁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자로 나선다.28일 김 후보는 유세에서 “민주당이 국회의원과 시장을 싹쓸이한 지난 10여 년간 일산은 쇠락했다”며 “그중 국토부장관과 사회부총리도 있었지만, 3호선 급행선 하나 유치하지 못하고, 상장기업은 단 2개밖에 없는 것이 일산의 현실이다”라고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국제노동기구(ILO) 제29호 강제노동 협약 위반이라는 이유로 “의견조회(Intervention)”를 재요청한 것에 대해, 국제노동기구 사무국(이하, ‘사무국’)은 ’28일 우리 정부의 의견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왔다.ILO는 그동안 의견조회에 있어, 국내외의 대표적인 노사단체가 요청인 적격이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대전협의 의견조회 요청 시 요청 자격이 없음을 통보하고 종결한 것과 달리, 이번 요청에 대해서는 전공의들의 직업적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해병대 故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사의를 표명했다.윤 대통령은 이 대사의 사의를 수리할 예정이다.이 대사의 법률대리인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그 동안 이 대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줄 것을 계속 요구해 왔지만,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이어 "모든 절차에 강력히 대응할 수 있도록,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앞서 이 대사가 '채 상병 사건'의 수사 방해 의혹을 받으며 "외압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의사 출신 정치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해서는 규모를 점진적으로 늘릴 것을, 의료계에는 즉각 환자 곁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안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양측 모두 국민을 위해 한 걸음씩 물러 나와 대화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국민이 최대의 피해자"라고 강조했다.안 의원은 '의대 2000명 증원을 과학적 근거로 산출해보자고 언급한 것에 대해 "의대 2000명 증원을 성역으로 남기면서 대화하자면 진정성이 없다고 다들 느낄 것"이라며 "제가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일각에서 거론되는 ‘국민의힘과 단일화 시나리오’에 대해 "공식적인 제안도 없었고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부정했다.이 대표는 2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개혁신당 내 책임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논의한 바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전날 김성태 국민의힘 서울권역 공동선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의회 독식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의힘과 단일화에 나서야 한다'고 한 데 대해서는 "현재 정권심판 여론이 매우 높은 선거 상황 속에서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9일) 5대 병원장들과 함께 서울정부청사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또한 전공의들의 복귀에 협조를 요청하며 6주째 지속되고 있는 전공의 공백을 해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이번 의료대란으로 환자 불편과 더불어 대형 병원 경영 악재까지 이어지는 상황이다.앞선 26일 한 총리는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주요 의대 총장들과 만나 의료 개혁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한 총리는 "의료계는 더 이상 환자분들의 간곡한 호소를 외면하지 말고 병원으로 돌아와 환자 곁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호소했다.한편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세에 나선 4·10 총선 민주당 인천시당 출정식 현장에서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이후 다음 날인 29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 씨를 귀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28일 5시경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인천시당 출정식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유세가 한창이던 중 거동이 수상한 A 씨를 신변 보호팀이 불심검문 한 뒤 연행했다.아울러 A 씨는 봉투에 싸인 칼 2자루를 지니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A 씨는 연행 과정에서 본인의 신분을 웨딩홀
[고양=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중 한국노총이 배포한 정책질의서 응답자 대부분이 ‘공무원임금 현실화’와 ‘공무원·교사 정치기본권 보장’에 대해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한국노총(위원장 김동명)은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에 진행한 정책 설문조사에 응한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 대부분이 병장 월급보다 낮은 공무원임금을 현실화시키고, SNS 상 ‘좋아요’조차 누르지 못하는 공무원·교사에게 정치기본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번 정책 설문조사는 한국노총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발표한 '국회 세종시 이전' 공약에 대해 '불가능'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다.김 대표는 2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회를 다 옮긴다면 세종이 수도가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2004년도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르면 수도는 헌법으로 정하는데, 대통령과 국회가 있는 곳이 수도라고 돼있다"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국회를 세종시로 옮기기 위해선 개헌을 하거나 2004년도 판례를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만약에 완전 이전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운동 시작일인 오늘(28일) 새벽 태평동 수영장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선거운동 첫 포문을 열었다. 이은권 후보는 태평동 오전 5시 30분 태평동 수영장을 찾아 새벽 운동을 나온 구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대부분이 잠들어 있는 시간에 먼저 일어나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하는 구민들의 존경스러운 모습을 본받아 국회의원으로서 항상 먼저, 부지런히 움직이겠다는 의미로 태평동 수영장에 방문했다”며 첫 일정으로 태평동 수영장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이후 서대전역네거리에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새로운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의대 증원과 관련한 정부의 굳건한 태도에 대해 "명백하게 잘못됐다"며 비판했다.임 회장은 28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누구의 주장이 맞느냐에 따라서 그 주장이 타당한 쪽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정부 측 주장이 명백하게 잘못돼 있기 때문에 분명하게 의료 전문가의 말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
[내외뉴스통신] 이천수 기자원희룡 계양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소규모 카트 유세차를 직접 끌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도로 소음을 줄이고, 시장과 좁은 골목길을 구석구석 다니며 계양 주민들과 만나기 위함이다.이른바 '요구르트 카트'로 알려진 카트 유세차엔, 빨간색 시트지를 붙여 '꼬마버스 타요'를 연상시켰다.카트 양옆에는 원 후보의 선거 슬로건이 적혔다. 좌측에는 "정직하게 하겠습니다. 계양은 반드시 바뀝니다"가, 우측에는 "국토교통부장관 경험으로! 원희룡은 진짜 합니다"라는 문구가 부착됐다.계양산 시장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정부의 의대 증원 확대 방침에 대해 "내년도 아니고 그다음 해부터 시작하는 게 옳다"고 주장했다.안 위원장은 2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지금 의대생들이 휴학을 하고 있고 군대를 간다"고 말했다.이어 "군대를 가게 되면 내년 인턴은 사라질 것"이라며 "그 사람들이 없으면 나중에 군의관과 공보의도 없어진다"고 지적했다.안 위원장은 "이후 그 사람들이 돌아오게 되면 2,000명이 아니고 4,000명을 교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완전 의료파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무정부주의자'라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인 위원장은 전날(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과거에도 투표소에 들어가면 이 나라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파괴적인 국민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인 위원장은 조 대표를 향해 "거의 무정부주의자적인 주장을 한다"며 "국민은 이것을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야당이 4년 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뭘 했냐"며 "손에 집히는 게 뭐가 있는가 질문해 보고 싶다"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가 가장 앞장서서 윤석열 정권의 비리와 실정과 싸우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레임덕', 더 나아가서 '데드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28일 오후 서울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조 대표는 코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 결과를 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200석을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상당한 (의석)수를 확보하게 된다면 윤석열 정권 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남은) 3년 임기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은 당이 저조한 지지율을 보이자 "개혁신당은 주장하는 메시지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김 상임고문은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개혁신당이라고 하는데 무엇을 개혁한다는지 분명히 나오지 않는다"고 꼬집었다.이어 "당면하고 있는 경제, 사회 문제를 어떻게 개혁할 거냐는 것이 뚜렷하게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그런 게 보이지 않으니 지지도가 올라갈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상임고문은 개혁신당이 낮은 지지율을 보이는 데 대해선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되면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선거운동 과정 내 폭력행위에 대한 엄정 대처를 예고했다.한 총리는 28일 "안전한 선거운동을 보장하기 위해 경찰을 중심으로 선거 치안 역량을 보강했다"며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했다.한 총리는 "모든 공직자들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각별히 유념하여 정치적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언행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 전국 19개의 의제별 연대기구와 79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구성된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약칭 2024 총선넷)는 본격적으로 22대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3월 28일(목), 온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22대 국회에서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최악의 후보’ 1위로 선정된 원희룡 후보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과 유권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오전 10시와 11시에는 총선넷 공천부적격자 후보로 선정되었던 윤상현 후보와 정승연 후보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도 동시다발 기자회견과 캠페인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