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공식 선거운동의 첫날인 지난 3월 28일 오후 4시, 부평역 앞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대위 출정식 및 공약발표회’를 열고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김교흥 시당위원장 및 박남춘·박찬대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14명의 후보 전체, 광역·기초의원, 핵심당원, 당직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재명 중앙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경제는 폭망이요. 민생은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일각에서 거론되는 ‘국민의힘과 단일화 시나리오’에 대해 "공식적인 제안도 없었고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부정했다.이 대표는 2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개혁신당 내 책임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논의한 바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전날 김성태 국민의힘 서울권역 공동선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의회 독식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의힘과 단일화에 나서야 한다'고 한 데 대해서는 "현재 정권심판 여론이 매우 높은 선거 상황 속에서
[안성=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윤종군 안성시(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내리사거리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윤종군 후보와 용광로 선대위 관계자, 지지자 등은 28일 오전 7시부터 내리사거리에 모여서 선거기간 첫 아침 출근인사를 대대적으로 벌였다. 이후 7시 반부터는 용광로 선대위 출범식이 열렸다. 최혜영 국회의원은 코로나19 감염으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우석제 전 안성시장은 출정식 현장에서 “평택, 용인, 천안 모두 발전하는데 안성만 그대로”라며 “정체된 안성을 발전시킬 사람이 바로 윤종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의정부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시의 노력을 살펴본다.▶ 관외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부담 경감…사통팔달 광역철도망 확충올초 타지역 통근 비율이 53%에 달하는 의정부시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GTX-C노선 착공으로 의정부에서 강남까지 21분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이다. 1월 25일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착공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시대 개막의 원년을 선포했다.GTX-C노선은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취임 후 반도체산업 인재 양성 차원에서 설립을 추진해 온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오는 2026년 3월 수도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용인에 설립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용인특례시가 밝혔다.용인에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설립되면 용인에 대규모 반도체 팹(Fab) 등을 가동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 등에 필요한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게 된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용인이 세계적인 반도체 도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다가올 총선에서 "정치적으로 정권을 무력화하는 게 목표"라며 "레임덕 나아가 데드덕으로 만들겠다"고 주장했습니다.조 대표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검사 시설에 사용한 잣대를 똑같이 자신과 가족에게 적용해야 한다"며 "그게 공정과 상식"이라고 언급했습니다.그러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200석을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상당한 (의석)수를 확보하게 된다면 윤석열 정권 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이언주 용인정(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 운동 첫날인 28일 지역구인 기흥구 마북동 연원마을사거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이언주 후보는 출정식에서 “치솟는 물가에 우리 국민들 등골이 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은 역대급 세수 펑크에도 나 몰라라하고 대책도 없이 민생은 돌보지 않고 있다”면서 “무능 무대책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언주 후보는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검찰 카르텔’ 정권”이라며 “이태원 참사,
[내외뉴스통신] 편집국총선 공식 선거운동 막이 오른 28일, 더불어민주당 계양구(갑) 유동수 후보와 계양구(을) 이재명 후보가 합동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출정식이 열린 계양구 작전동 한샘프라자 일대는 지지자를 비롯한 수백여 명의 구민들이 파란 물결을 이뤘다. 이번 출정식은 농인을 고려해 수어통역사를 배치한 세심함도 눈에 띄었다. 유동수 후보는 "인천 계양은 정치 1번지이자 민주당 승리의 시작점이다. 계양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에게 압도적 지지로 민주당 승리의 디딤돌을 놓아주셨다."며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는 "썩은 도끼로 썩은 나무를 벨 수 없다"며 정권심판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천 후보는 27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윤석열 정권, 김건희 여사는 썩은 나무"라며 이같이 말했다.천 후보는 "그런데 썩은 도끼로는 벨 수 없다"며 "스스로 흠이 있거나 내로남불의 늪에 빠져 있는 정당과 인물은 제대로 심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오히려 되치기 당할 위험이 있다"며 "그런 논란에서 가장 자유로운 정말 깨끗하고 선명한 야당은 저희 개혁신당"이라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가 가장 앞장서서 윤석열 정권의 비리와 실정과 싸우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레임덕', 더 나아가서 '데드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28일 오후 서울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조 대표는 코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 결과를 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200석을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상당한 (의석)수를 확보하게 된다면 윤석열 정권 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남은) 3년 임기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은 당이 저조한 지지율을 보이자 "개혁신당은 주장하는 메시지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김 상임고문은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개혁신당이라고 하는데 무엇을 개혁한다는지 분명히 나오지 않는다"고 꼬집었다.이어 "당면하고 있는 경제, 사회 문제를 어떻게 개혁할 거냐는 것이 뚜렷하게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그런 게 보이지 않으니 지지도가 올라갈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상임고문은 개혁신당이 낮은 지지율을 보이는 데 대해선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대통령실은 27일 "대선 공약인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시 설치에 속도를 내 줄 것을 관계부처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 공지에서 "국회 세종시 이전 관련 문의가 많아 알려드린다"며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환기했다.공지에서 대통령실은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겠다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공약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을 공약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021년 7월 대전·충청지역 언론인 간담회에서 "의회와 행정부처가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2년 시장 후보 시절 공약으로 제시한 ‘반도체고속도로’ 건설이 현실로 다가왔다.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용인에 꼭 필요한 교통망인 ‘반도체고속도로’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횡으로 연결하는 것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반도체고속도로’ 건설 의지를 밝혔다.‘반도체고속도로’ 건설은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용인특례시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반도체 벨트 연계 도로망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부가 산단 조성으로 급증할 교통 수요에 대응해 시의 기존 도로망 확충을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시도 보조를 맞추면서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이동읍 신도시가 조성되면 교통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이므로 국가산단을 지나는 국도 45호선을 확장하는 등 교통 인프라를 대폭
(영상편집=김지연 기자)[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의 출발점"이라고 말했습니다.사실상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타협이 있을 수 없다고 못을 박은 겁니다.다만 국무회의 이후 충북 청주시 한국병원을 방문해 "의료진 여러분이 하루빨리 대화의 장에 나와야 한다"고 호소하며 의정간 대화 자체를 거부하지는 않을 것으로 해석됩니다.1. 오늘부터 총선 재외투표…유권자 14만8천명제22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해외 거주 유권자들의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소나무당의 공약이라며 황당한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나무당의 공약 내용이라며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해당 내용에는 "한동훈 끌고 와 국감에서 가발 벗기기", "윤석열 사형" 등 황당하거나 비정상적인 공약이 포함돼 있다.위 내용은 실제 소나무당의 공약이 아니다.당 비례대표 후보 2번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해온 발언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변 후보는 공식적으로 윤 대통령을 1년 안에 조기 퇴진시키겠다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앞서 윤석열 대통령 참석 행사에서 경호처 직원들에게 ‘입틀막’(입을 틀어막힘) 당한 채 끌려 나갔던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대한의사협회(의협)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강경파로 분류되는 인사인 임 당선인을 중심으로 의협은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2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까지 이틀간 치러진 의협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의협에 따르면 전날 임 당선인은 개표가 끝나고 이어진 취재진 질의응답에서 '강경노선'을 예고했다.당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의 출발점"이라며 "증원된 인력이 배출되려면 10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만큼, 나머지 의료 개혁 과제들 역시 신속하게 실행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 주재를 통해 "의대 교수진을 비롯한 의료인들은 의료 개혁을 위한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 제자인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증원 규모 ‘2000명’이 의정 협상 의제에 포함될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대구 중구남구 더불어 민주당 허소 예비후보는 26일 논평을 내고 이날 오전 이루어진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만남에서 나온 대화에 대해 비판했다.이날 만남에서 박전대통령은 “경제도 어렵고 나라가 많이 어려운데 이럴 때일수록 위기에서 뜻을 모아 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의힘 중심으로 보수표를 모아달라는 취지로 해석되는 말을 했다.한 위원장이 지난주 21일 대구방문에 이어 일주일 사이 2차례나 대구를 방문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난 것은 대구 중구남구의 공천에 대한 전통 보수층의 반발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임호선)과 더불어민주연합은 26일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제22대 총선 노동존중 정책이행 협약식’을 개최했다.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노동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임호선 위원장(증평·진천·음성군 후보)과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박홍배 후보, 정정희 전국공공노조연맹위원장, 강국모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의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청주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