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허현정 기자=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세계평화연합(UPF)·워싱턴타임스재단 등이 주최한 ‘국제종교자유 정상회의 2024’ 행사에서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종교 자유 탄압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700여명의 종교계·학계 지도자들을 포함, 약 1,500명이 참석했다.폼페이오 전 장관은 이달 1일(한국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종교자유 정상회의 2024’ 행사에 영상 축사를 보내 “종교의 자유를 부정하는 모든 정부는 몰락할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는 기본권에 대한 명백한 위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서영교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갑) 이 지난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 2 회 「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 ‘올해의 입법상’ 시상식에서 정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관소통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정지지도자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 ‘올해의 입법상’ 은 작년 한 해 동안 통과된 법안 중 중요하고 의미 있는 법안을 선정, 대표발의한 국회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수상자 선정에 있어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와 객관적인 평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 의원이 수상하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경기 의왕시·과천시) 이 제 2 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 입법상’ 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 (위원장 :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사회·복지·환경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에 크게 기여한 이 의원을 선정했다고 지난 19 일 밝혔다.‘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은 작년부터 국회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인 정치지도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그중 ‘올해의 입법상’ 은 사회적·시대적으로 중요하고 국민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법을 제정하는 데에 주도적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문재인 전 대통령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정부의 대응을 지적했다.문 전 대통령은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하태경 의원 때문에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일본이 오염 처리수를 방류해도 한국 바다에 영향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2021년 당시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에
[내외뉴스통신] 정주진 국가안보통일연구원 수석 연구원태영호 의원이 최근 백범 김구 선생이 참가했던 평양 남북협상(1948.4.19.-4.30)에 대해 ‘백범 김구 선생이 김일성의 통일전선전술에 이용당했다’고 발언해서 큰 곤욕을 치렀다. 백범은 일제의 극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한평생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인물로 많은 국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고, 해방 후 이승만과 함께 반공ㆍ반탁운동을 전개하는 등 철저한 반공주의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다만, 정부수립을 위한 남한 총선거(1948.5.10.)를 앞두고 많은 국민들이 김일성에게 이용
[내외뉴스통신] 최규남 국가안보통일연구원(행정학박사) 학도의용군(學徒義勇軍)! 이분들을 떠올릴 때마다 필자는 한없이 작아지고,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돌아올 때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을 저세상으로 먼저 보내고 눈물을 지으실 그분들의 부모님을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에 저도 모르게 가슴 한 곳이 저며온다.6·25 전쟁이 발발하지 않았더라면 인생의 황금기라 말하는 청춘의 특권을 마음껏 누렸을 그 꽃다운 분들은, 북한의 기습공격을 받고 속수무책으로 후퇴만을 거듭하다 망국의 처지에 놓인 조국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어떠한 조건도
(영상제작=내외뉴스통신 편집국)[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 모든 곳에서 군사 쿠데타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우리도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요.”김 동하 장군을 만나 함께 고민 중이다. “식민지에서 독립한 나라 대부분에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치가 엉망이니... 희한한 게 공산국가에서 정변이 일어났다는 얘기는 들어보질 못했어요. 최근에 공산 독재에 저항했던 헝가리 사태를 제외하면 거의 없는 셈이죠.”양주 한 잔을 입에 털어 넣었다. 뜨끔하게 목을 넘어 간다. 우
[경기북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개회식에서 “DMZ를 보유한 경기북부를 ‘더 큰 평화’와 ‘지속가능하면서도 질 높은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이 자리에는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조직위원, DMZ 포럼 세션별 주요 참석자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주요 참석자로 렛츠 디엠지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동연 지사와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를 비롯해, 윤덕룡 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6·1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25일,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가 완주 봉동생강골시장을 방문, 유권자들에게 “전북도민 모두의 성공시대를 열어갈 힘있는 도지사 후보인 조배숙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오전 8시 30분 산업시찰을 가는 전주시청 공무원 노조원 가족들을 격려차 방문하며 일정을 시작한 조 후보는 이어 완주 봉동생강골시장을 찾았다.시장에선 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달려온 정운천 국회의원(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과 함께 장보기 나온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정 의원은 “조배숙 후보는
[내외뉴스통신] 김광탁 대기자대순진리회가 어떤 종교인가를 이야기하기에 앞서 저자가 애정 어린 관심을 갖게 된 동기를 먼저 서술하지 않으면 의미가 부여되지 않을 것 같아, 간단하게 부연 설명을 하고자 한다.본보 언론사의 발행인 저자는 3년전 2018년 11월 말경부터 19년 정월, 두 번을 반복하여 지인들과 연수차 동행하여 대만 자제공덕회와 입법원을 취재를 하고 다녀온 적이 있었다.그 중 남달리 기억에 남는 것은 대만불교의 순례자이신 비구니 승려 Tzu Chi 증엄스님(83)이다. 1966년에 “자비희사”의 정신으로 설립한 불교자선단
[제주=내외뉴스통신] 권대정 기자[양동익의 정책컬럼] 역사적으로 정치는 사실상 사람을 다스리는 수단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는 현대사회도 크게 다르지 않다. 선진 민주국가들은 민주주의를 현대 최고의 사회제도로 자리 잡았다고 자신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선거와 시민참여와 같은 형식적 제도에 머무르고 있을 따름이다. 정치권력이 국민을 다룬다는 근본적인 접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정치가 권력의 집단화를 이루는 과거의 행태에서 벗어날 수 없다. 결국 특정권력집단의 형성과 세습에서 벗어나는 길이 올바른 정치제도의 실현인 것이다. 정치발전의 본질
[여의도=내외뉴스통신] 김덕팔 기자인류의 역사 속 빠른 속도와 안전한 운송수단에 대한 욕망은 항상 존재했다. 어쩌면 본능적이기도 한 잠재되어있는 생각들은 어린 시절 바라보며 매료됐던 자동차를 통해 생겨났던 것 같다. 소년이 느끼는 자동차는 갖고 싶지만 바라보는 것일 뿐 소유할 수 없고 범접할 수 없는 동경 그 이상의 특별하고 신화적인 존재 같았다. 이러한 어린 시절의 마음 때문인지 성인이 되고 중년이 되어서도 여전히 가지고 있는 새로운 자동차에 대한 호기심과 많은 관심으로 결국 배 작가의 사진 속 오브제로 등장하게 되었다. 배병찬
[내외뉴스통신] 최규남 국가안보통일연구원 연구위원장2022년 3월이 되면 대한민국은 국민이 직접 선출한 새로운 국가 정치지도자를 맞이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요즘 필자의 심정은 솔직히 말해서 ‘기대 반 걱정 반’이다. 그 이유는 국가 정치지도자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살피고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이 국가지도자의 정신상태까지 걱정하는 난감한 상황은 끝이 난다고 생각하면 기대가 되다가도, 비정상적인 정치지도자가 나타나 국가를 나락(奈落)으로 떨어뜨리는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은 사태가 실제로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광주 5.18민주묘역에서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노남수 위원장은 이날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발생등 코로나19가 확산 일로에 놓인 점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5.18민주 묘역을 참배하고 헌화 후 출마를 선언했다.노 위원장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지금 세계정치사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정치대혁신의 실험을 광주에서 20년째 지속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51세의 젊은 청년으로 삼성에서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군웅축록(群雄逐鹿)'의 상황, 농민의 가슴속으로 들어가 절대적 열세를 뒤집고 대장정을 펼친 중국의 마오쩌둥이 될지, 절대적 열세를 뒤집고 경선 승리 후 대통령에 당선된 노무현 前대통령의 극적인 드라마가 펼쳐질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정세균 前국회의장의 선전이 주목되고 있다.장구한 언어가 불필요하다. 전라도 진안 산골에서 화전을 일구고 나무봇짐을 하던 까까머리 시골소년이 학의 자태로 한국 정치사에 거물정치인으로 우뚝 섰다.학창시절부터 훌륭한 정치지도자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성큼성큼 한걸음 한걸음 도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공평-공정한 세상의 가치는 공동체 유지의 핵심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권행보가 공식화 되었다.지난 대선에서 '핵사이다'의 이미지로 일순간 거물정치인으로 성장한 이 지사의 배경에는 흙수저 삶을 극복한 열정적 삶의 궤적이 큰 기반이 되었다."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하는 일꾼으로서 저 높은 곳이 아니라 국민 곁에 있겠다"이재명 지사, 경기도정 모든 현안에 대해서는 속속들이 시작과 끝이 모두 소통이다.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든 모범적 케이스다.여론에 휘둘리지 않는 곧은 의지는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통해 지속발전을 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현실은 사회 곳곳에서 정체성이 흔들리고 가치전도 현상과 윤리와 도덕이 흔들리는 조짐이 일고 있다.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국가안보가 흔들리고 국회는 대화가 실종되고 공무원 부정부패도 줄어들지 않으며 사법부도 불신을 받고 있다. 나라가 혼란할수록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근본이 바로서야 한다. 공자도 춘추전국시대의 극심한 혼란의 원인을 도덕성의 타락에서 찾았다. 지금 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정의와 도덕이 바로 선 사회를 만들어 국민통합을 이루고 주변국들과의 원만한 외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공언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무 개시 행보가 DJ(김대중)의 용서와 화해의 길로 들어선 모습으로 그려지며 국민의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송영길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는 3일 첫 공식 일정으로 찾은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과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통합의 메시지를 던졌다는 평가가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고 있다.'인동초' 김대중 전 대통령은 생전 최악의 핍박과 고초를 겪었으면서도 그 가해자들에 대한 용서
[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다.성명 전문나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자 승려로, 2018년 미얀마 정부로부터 ‘아까 마하 사다함마 조디까 다자 償(AGGA MAHA SADDHAMMA JOTIKAD HAJA, 불교와 사회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주는 상)’을 수상한 바 있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2021년 2월 1일,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선언에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그동안 한국 정부와 많은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포함한 국제사회는 위기에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태산은 흙을 가리지 않아 하늘보다 높고, 바다는 하천을 고르지 않아 땅보다 깊다"박근혜 정부에서 그랬고 현 정부에서도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신념의 발자취를 남기고 거친 광야로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행보가 정치권을 흔들고 있다.여야 불문하고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킨 첫걸음에 걸맞는 행보를 이어가지 못한 채 초라하게 사라진 정치인들이 참으로 많았다.국민은 정의롭고 공정하고 상식적이고 가슴이 큰 태산같은 정치인을 늘 갈망하며 만들고 싶어 했다. 그러나 곧 기득권에 함몰되며 국민의 마음으로부터 멀어져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