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북부청사를 찾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4일 북부청사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최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사안이 정치적으로 흙탕물 속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개탄의 마음을 금할 수 없지만 다시 한번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와 방향을 표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이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 집중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이야기했다. 제가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발표하는 날 대전에서 똑같은 얘기를 한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레이싱카의 엔진 굉음이 닝샤(寧夏)회족자치구 허란산(賀蘭山)의 정적을 깨뜨렸다.지난 4일 '허란산 2023 랠리크로스 컬처 카니발'이 닝샤 스쭈이산(石嘴山)시에서 열렸다. 중국 19개 성(시∙구)에서 온 200여 명의 레이서가 허란산 자락에서 질주를 시작하자 흙탕물이 사방으로 튀며 뿌연 먼지가 길게 이어졌다. 이 중에는 각종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한 레이서도 적지 않다. 쑹쥔(宋軍) 중국자동차오토바이운동연합회(CAMF) 랠리크로스 총감은 "아름다운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여름철에 많은 비가 내리면 지대가 높은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쏟아지는 빗물로 학교 본관 뒷길이 흙탕물에 잠겨 학생ㆍ교직원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기흥구 동백고등학교의 오래된 문제가 마침내 해결됐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6월 30일 용인특례시 지역 내 고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동백고의 이같은 사정을 듣고 7월 10일 동백고를 방문해 문제를 확인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해법을 마련했다. 동백고의 불편을 해소하는 공사가 7월28일 마무리됨에 따라 동백고 개교 이후 오랫동안 방치됐던 문제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민선8기가 시작된 지난해 7월 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취임한 뒤 용인 곳곳에서 교육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용인 교육의 긍정적 변화의 원동력은 교육에 대한 이 시장의 각별한 관심, 교육 관계자‧학생‧학부모 등과의 적극 소통이다. 교육계에 큰 영향력을 지닌 무게 있는 인사들과의 친분 등 이 시장의 인적네트워크도 용인 교육 발전의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상일 시장의 현장 중심 소통이 가져온 변화취임 후 지난 1년 간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국가산업단지’ 유치, 용인특례
[해남=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는 15일 정례회의를 통해 “최근 많은 비가 내리면서 마을안길 등이 제때 복구되지 못한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며“도로유실로 인한 흙탕물과 쓰레기 제거에서부터 풀베기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읍면에서 꼼꼼히 살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해남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북일면 351㎜를 비롯해 평균 195㎜의 강우량의 폭우가 내린 가운데 공사중인 소하천 1개소가 붕괴하고 보리와 밀, 귀리 등 1,811.2㏊의 도복, 시설하우스 10.5㏊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남군은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성복천 수질개선을 위해 관계부서별 종합 대책을 수립, 철저한 감시체계를 이행한다고 밝혔다.주변 개발공사 현장에서 침전과정 없이 흙탕물을 그대로 방류하거나 잘못된 우수관을 사용한 일부 공동주택에서 세탁세제 등이 섞인 오염수를 배출하는 등 성복천이 몸살을 앓고 있어서다.8일 수지구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의 성복천 수질오염 현황(10건)을 분석한 결과, 상수도 공사(2건), 지하수 굴착(2건), 도시가스 공사(1건)와 개발공사장(1건) 등이 주요 오염 원인으로 확인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녹색환경보전협회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 건설공사 1공구 현장에 대해 특별 환경감시활동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은 지난 2020년 11월 착공하여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1공구 공정율 은 약 55%로 현대건설이 시공사다. 시점부 공사구간은 다남동 소촌마을 안쪽으로 지나가면서 착공 전부터 부터 주민들이 반발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했었다. 협회 관계자는 "계양역과 연결하는 검단 연장선 건설공사 때문에 다남로(다남교)하부 도로를 차단하면서 역골로119번길에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녹색환경보전협회는 지난 4일부터 서구 당하동 277-2일원 하천으로 오염물질과 흙탕물이 방류되고 있다는 주민들의 제보로 검단택지개발지구 매발로 앞 하천에 대하여 환경감시활동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환경감시원은 현장 확인결과 “지하 터파기공사와 시추 과정에서 발생한 돌가루가 흙탕물과 섞여서 우수관로를 통해 비점오염물이 하천으로 그대로 유입되고 있어 수질오염과 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금강주택 공사 관계자는 지금은 흙탕물 배출을 하지 않고 있으며 주민들이나 환경단체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선물한 풍산개 ‘곰이’와 ‘송강’의 거취를 두고 논란이 거세지자 “이제 그만들 하자. 내게 입양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현 정부가 책임지고 반려동물답게 잘 양육 관리하면 될 일”이라고 밝혔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반려동물이 대통령기록물이 되는 일이 또 있을 수 있으므로 차제에 시행령을 잘 정비해두기 바란다”며 이렇게 밝혔다.지난 7일 문 전 대통령 쪽에서 대통령기록관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던 풍산개 '곰이'와
[경북=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8일, 지사 사옥 앙리뒤낭홀에서 제32대 류시문 지사회장 이임식 및 제33대 김재왕 지사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적십자 임‧위원 및 봉사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류시문 회장은 “흙탕물이 튀기는 수해 현장, 연기 그을림 속의 산불 현장에서 고생한 적십자 가족 여러분들이 바로 문명의 꽃인 인도주의다.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은 미래의 훌륭한 자산이 된다는 것을 말씀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송옥 기자 "밤이면 동네가 칠흑같이 어두워서 손전등을 켜도 나갈 엄두를 못 냈어요. 또 비가 오면 흙탕물이 집 안까지 가득 차곤 했습니다."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 왕청(望城)구 둥마자위안(東馬佳園)에 20년 넘게 거주하고 있는 한 주민의 말이다.이처럼 열악한 환경은 이젠 옛말이 됐다. 현지 정부가 추진한 노후단지 개조 프로젝트 덕분이다. 주민은 "지금은 동네가 깨끗하게 변해 외출해도 더 이상 신발에 진흙이 묻지 않는다"고 전했다. 둥마자위안은 철거 후 현지 주
[경기=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경기북부 교량 노면 청소 사업’을 추진, ‘깨끗하고 안전한 경기도로’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우기 대비와 추석 명절 전 고향 방문에 앞서 귀향객들에게 편리하고 깨끗한 도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집중 정비를 시행했다.사업 대상은 경기북부 지역 소재 전체 교량 287개로 노면 먼지, 흙탕물, 교통사고 잔해물, 낙하물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배수 장애물(쓰레기, 잡초, 흙 등)로 인한 배수로
[내외뉴스통신] 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 협회장 임병진지구와 인간은 70%가 물이다. 지구와 인간은 하나의 공동체로서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다. 只今 기상이변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때문이다. 세계 곳곳에서 기상이변(가뭄·폭염·폭설·집중호우·태풍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 대표적으로 뽑히는 원인은 자연적 원인과 인위적인 원인이 있다. 모든 공통적 원인은 직·간접적으로 물과 연관성이 깊다. 물은 지구의 기상현상을 만든다. 물이 오염 된다는 것은 지구 또한 영향을 미치고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는 우
[포항=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6일 새벽 인근 냉천의 범람으로 7명이 사망하는 참변을 겪은 포항 남구 아파트 복구 현장에서 아름다운 미담이 피어나고 있다.냉천 물이 범람한 지 일주일째인 오늘(13일)까지 일부 아파트는 전기를 비롯한 수도가 겨우 복구되었지만, 아직 덜 된 아파트가 있고 이 아파트들은 오늘과 내일 전기와 수도가 복구될 예정이다.연휴 동안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포항지부 지만성 지부장을 포함한 많은 관리소장이 달려와 침수된 물품들을 끄집어냈으며,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임원진을 포함한 입주민들 또한 어린아이
[울릉군..독도=내외뉴스통신] 김경학 기자경북 울릉군이 추진 중인 LPG 배관망 구축사업장 옹벽 붕괴(전도)와 상부 지반 크랙이 발생되는 등 사업 추진이 중단, 봉착됐다.관계기관에 따르면 울릉읍 도동1.2.3리, 저동1.2리일원 사업장 옹벽 붕괴(전도)와 상부 지반에 크랙이 발생해 공사중단과 함께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특히 LPG 배관망 구축사업장 저장탱크가 울릉읍 한마음회관 맞은편 고지대에 시설돼 있어 시설물 옹벽이 붕괴될 경우, 저동 일원이 예상치 못할 재해에 노출되고 있다.현재 시공사는 공사 시행을 중단하고, 안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에 휩쓸려 승용차에 갇힌 한 시민을 구하기 위해 거센 물줄기로 뛰어들었던 이강만 씨 등 4명의 '고기동 어벤져스'에 이어 훈훈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이동읍 수지구 동천동 등에서 주민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처인구 모현읍에선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이장협의회 등 3개 단체에서 30명이 침수주택 복구작업, 경로당 복구, 도로에 쏟아진 흙을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 이들은 지난 10일 왕산4리 침수 주택과 상가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띄운 '혁신위원회'를 둘러싼 당내 충돌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사실상 '친윤' 의원과 당 대표 사이의 갈등으로 당내 '주도권 쟁탈전'이란 해석이 나온다.당내 대표 '친윤' 의원인 정진석 의원은 8일 YTN 라디오에서 혁신위를 '이준석 혁신위'라고 표현하며 비판했다. 정 의원은 "최재형 위원장과 천하람 위원으로 보면 '이준석 혁신위'로 시작하는 것 같다"며 "혁신, 개혁, 변화는 언제든지 좋은데 갑자기 화두만 던지고 우크라이나로 가버리셨기 때문에 이 혁신이 무슨 혁신인가 하는 궁금증이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송옥 기자 28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룽장(融江)의 광시(廣西) 류저우(柳州)시 룽안(融安)현 구간. 폭우의 영향으로 주장(珠江)의 상류인 룽장 룽안현 구간의 수위가 높아져 강물이 흙탕물로 바뀌었다. 28일 오후 3시(현지시간) 기준 룽장 창안(長安) 수문관측소의 수위는 112.85m로 경계 수준인 114.6m에 육박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송옥 기자 28일 폭우로 흙탕물이 넘실대는 룽장(融江) 광시(廣西) 류저우(柳州)시 룽안(融安)현 구간의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28일 오후 3시(현지시간) 기준 룽장 창안(長安) 수문관측소의 수위는 112.85m로 경계 수준인 114.6m에 육박했다.
[내외뉴스통신] 전혜미 기자평창군은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 대관령면 농가를 대상으로 호밀 식재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2년 호밀식재 사업은 총 1398포를 지원해 농경지 174.8ha에 호밀을 식재하는 것으로 추진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50백만 원으로 보조금 80%와 농가 부담 20%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밀단가는 1포당 45,000원(20kg기준)예정이다.호밀식재 사업신청은 해당 소재지인 대관령면사무소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고 최종 사업대상자는 5월에 확정될 예정으로, 확정된 농가는 대관령농협을 통하여 호밀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