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대구 중구남구 더불어 민주당 허소 예비후보는 26일 논평을 내고 이날 오전 이루어진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만남에서 나온 대화에 대해 비판했다.이날 만남에서 박전대통령은 “경제도 어렵고 나라가 많이 어려운데 이럴 때일수록 위기에서 뜻을 모아 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의힘 중심으로 보수표를 모아달라는 취지로 해석되는 말을 했다.한 위원장이 지난주 21일 대구방문에 이어 일주일 사이 2차례나 대구를 방문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난 것은 대구 중구남구의 공천에 대한 전통 보수층의 반발
[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박덕흠 국민의힘 동남4군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민주당의 논평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무혐의 종결 통보를 받은 사안을 야당이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거론하며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이날 오전 민주당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덕흠 후보는 국회의원 임기 중 투기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며 “국민의힘과 한동훈 위원장이 박덕흠 후보의 부동산 관련 의혹에 대해 아무 조치 없이 침묵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박 후보는 “국회의원 당선 이후 토지를 매입하거나 부동산에 관여한
[고양=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이 고양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 연임절차를 앞두고 불합리하다면서 개선을 요구하며 반발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1일 공공연구노조 (위원장 최연택)는 대다수 고양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직원들이 3년 연임해왔던 K원장에 대해 연임을 반대한다고 논평했다이들 노조는 지난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실시된 설문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직원 절반이 넘는 465명이 참여했고. 이중 70%가 넘는 330명이 연임을 반대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유례없이 많은 직원들의 반대 물음에는 “응답자
[고양=내외뉴스통신] DB 신선호 기자고양신문 주최로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됐던 고양갑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결국 무산됐다.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가 토론회 참석을 거부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후보도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무엇보다도 두 후보는 고양갑에서 첫 도전 아닙니까? 그렇다면 더욱 더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주민들이 충분히 검증하실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드는 것이 도리 아닙니까?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이고, 우리가 선거 제도를 운영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거대양당의 후보들의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찍’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이 대표는 9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어제 지역구에서 사용했던 '2찍'표현에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며“제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 했다.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 대표는“상대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모두 똑같은 주권자이고 이 나라의 주인”이라며“국정운영의 무거운 책임을 맡고도 이 나라 주인의 의사를 무시하고오만 속에 국정을 손놓고 있는 윤석열정권을 심판 해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더 낮은 자세로 더 국민과 가까이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국민의힘은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천 계양을에서 선거운동 중에 ‘설마 2찍은 아니겠지?' 라고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이재명 대표는 극단적 갈라치기로 국민을 비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개딸의 아버지 답다”며 “야권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난 대선 때 기호 ‘2번’에 투표했다는 비하의 의미로 쓰이는 ‘2찍’이라는 말이 시민과 인사를 나누던 중에 스스럼없이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국민을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인재 육성과 장학 사업의 잘된 사례로 이토 히로부미를 언급한 것에 대해 6일 사과했다.이날 오후 성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취지와 다르게 비유가 적절치 못했던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앞서 논란이 불거진 지난 5일까지 성 의원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여전히 (일본에 대한) 그런 언급조차 금기시하는 것은 그 자체가 열등의식"이라며 잘못한 것이 없다는 입장이었다.이는 6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도 큰 차이가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경기도가 공개한 ‘2023 경기도 규제지도’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무려 4개의 중첩규제에 묶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5번째로 높은 수치다.지난 28년간 의정부갑을 비롯한 지역 권력을 독식해온 민주당의 책임을 생각하면 아찔하다. 의정부, 나아가 경기북부의 관점에서 집권여당의 파격적인 법적 지원, 세심한 예산편성이 필요한 시점이다.이제 의정부, 경기북부 중심의 규제 혁파에 방점을 찍는 논의가 필요하다.지난 70년간 희생을 강요당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국민의힘 의정부시갑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가 의정부의 중첩규제와 관련,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밝혔다.전 후보는 28일 논평을 통해 “의정부, 경기북부 중심의 규제 혁파에 방점을 찍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와 관련 지난 26일 경기도가 공개한 ‘2023 경기도 규제지도’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무려 4개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5번째로 높은 수치다.규제별로 살펴보면 의정부시는 전체 시 면적의 70%가 개발제한구역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해 더 이상 정치적 동력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21일 오후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예전에는 이 대표를 평가하는 게 제게 정치적 동력이 됐는데 이제는 많은 지지자들이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우리 당의 부대변인 같은 분들이 논평을 냈다"며 "그 정도 선에서만 비판하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장 전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을 했던 지도부인 제가 나설 일은 아니"라며 "
[내외뉴스통신] 아직까지 아무도 이재명의 놀라운 총선 전략을 눈치 챈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민주당을 이재명 개인의 범죄를 피하기 위한 방탄정당으로 끌고 가고 있다는 비판까진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그의 속내를 뚫고 있는 사람은 안보인다.그러니까 정치 평론가, 정치 컨설턴트들 조차 '이번 총선에 패한다', '과반은 어렵다', '120석도 어렵다'등등의 논평과 함께 우려의 글만 계속 내보내고 있다. 민주당의 공천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재명의 궁극적 목표가 뭔지 알 것같다. 이재명의 속내가 들킨 것이다.이재명에게는 오는 총선에서 과반 이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5일 정부를 향해 ‘제7광구’에 대한 탐사를 촉구했다.위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고“제7광구는 제주도 남쪽과 일본 규슈 서쪽에 위치한 대륙붕으로 한국과 일본은 ‘한일대륙붕공동개발협정’을 맺고 1978년부터 50년간 석유와 천연가스에 관한 공동개발을 하기로 했다”면서“협정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까지 제대로 된 자원개발 탐사나 개발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위 예비후보는 또“1982년 채택된 유엔해양법조약에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에 출마하는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최근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논란에 대해 지금이라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송 예비후보는 8일 논평을 내고“윤석열 대통령은 7일 KBS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며“대국민 사과나 수사 요구에 대한 답변은 없었고, 사건을 축소하기 급급한 대통령의 모습만 있었다”고 지적했다.송 예비후보는 또“윤 대통령은 명품가방이라는 직접적인 언급 대신, ‘파우치’와 ‘외국회사의 조그만 백’이라고 명명하며 사건을 축소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동시장과 상생협약을 맺고 시장 내부에 매장을 차린 스타벅스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스타벅스 매장은 서민들이 오는 곳은 아니다"는 취지로 발언하자 야권과 지지자들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저급한 흠집내기'라고 일축했다.한 위원장은 5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내 위치한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이 스타벅스는 사실 업계의 강자잖아요? 굉장히. 여기가 서민들이 오고 그런 곳은 아니죠. 그렇지만 이곳이 경동시장 안에 들어와 있죠. 이곳의 한 잔,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대해 "비대위원장 취임 이전부터 주도면밀하게 정치무대 데뷔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신 변호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 취임 후 더욱 신속하게 여권의 지지기반을 자기 것으로 차지했다"고 말했다.이어 "심야에 앞으로 논평을 멈추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문자를 받았는데, 그는 대구에서 열심히 친윤활동을 하던 사람"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갑자기 나에게 적대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화재가 발생한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한 뒤 대통령실은 "현장 상인들 모두가 대통령에게 박수로 감사를 보낸다"고 브리핑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일부 상인들은 대통령을 기다렸지만 만나지 못했다면서 "불구경 왔느냐"고 거세게 항의했다. 대통령 방문 일정 및 동선과 관련해 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현장 방문 일정 자체가 너무 짧았다는 지적도 나온다.윤 대통령은 23일 오후 1시 30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화재 현장에서 상황보고를 받은 뒤 상인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법 개정안(대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논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제주도는 2006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기존 제주시·서귀포시·북제주군·남제주군 등 4개 시군을 폐지해 18년간 기초자치단체와 기초의회가 없는 단일 광역체제를 유지해 왔다.이에 따라 제주도의 행정체제가 주민 참여를 막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제기 돼왔다.이에 개정안은 ‘행정안전부장관은 제주의 계층구조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이태원참사 특별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2년 10월 참사가 일어난 지 437일 만이다.국회는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및 피해자 권리 보장을 위한 특별법안'을 재석의원 177명 중 참석 177명으로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은 법안처리에 반발해 표결에 불참했다. 대통령실은 "이태원참사 특별법이 여야 합의 없이 또 다시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특별법은 이태원 참사 진상 재
[경남도의회=내외뉴스통신] 박안평 기자유계현 도의원(국민의힘, 진주 4)은 12월 26일(화) 오후 3시에 개최된 ‘2023 경남 친환경생활 소비자 인식조사 및 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경남도의 친환경생활 소비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관련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회는 진주시 YMCA 2층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 경상남도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진주 YMCA와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경상남도가 후원하여 개최됐다. 주제 발제를 맡은 한국환경연구원 염정윤 연구원은 ‘녹색소비 촉진을 위한 성인 환경교육 방안’을 주제로 녹색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의 비대위원장 제의를 수락한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해 "무책임의 극치"라고 비판했다.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통상 대통령이 먼저 후임자를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한 뒤 이임하는 것이 수순"이라며 "한 장관은 법무행정의 공백은 하등 상관없다는 말이냐"고 지적했다.이어 "자신의 영달을 위해 법무행정의 공백쯤은 아무 일도 아니라는 무책임한 태도에 어처구니없다"며 "국민의힘 원로들이 이순신 장군에 비유하며 띄워주니 더는 참을 수 없었냐"고 언급했다.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