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2024년 올해산 제주 하우스감귤의 출하가 시작됐다.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올해산 첫 하우스감귤이 지난 22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있는 김한규씨 과원에서 출하됐다고 23일밝혔다.이번 첫 출하 하우스감귤은 평균 당도 11브릭스 이상으로 7톤 내외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수확한 감귤은 대부분 감귤농협을 통해 대형마트로 유통될 예정이며 출하 가격은 지난해보다 10%가량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서귀포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하우스감귤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며 “농가에서도 고품
[고령=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고령군 개진면 지난14일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무공해 개진 하우스 감자를 본격 출하했다고 밝혔다.개진 하우스 감자는 이날 이동완 씨 농가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중순까지 출하가 이어질 예정이다.첫 출하된 감자는 대구 대양청과로 전량 납품되었으며, 박스(20kg)당 가격은 특대 70,000, 특 63,000원으로 작년 대비 10,000원 이상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110여 농가가 146ha에서 재배(노지포함)하고 있는 개진 감자는 낙동강변 사양토에서 재배돼 칼로리가 낮고 맛이 좋아 다이어트
[곡성=내외뉴스통신] 박형수 기자 전남 곡성군의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봄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기획전을 실시한다.이 기획전은 모든 제품에 10%의 할인을 제공하고, 디톡스 관련 제품에는 추가로 10% 할인을 더해 총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 행사 기간은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봄철 흔히 겪는 춘곤증 극복과 건강한 봄나기를 위해 디톡스 제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주요 상품으로는 유럽상추, 그린파파야, 요거트, 꽃차, 발효식초, 꿀 등 총 68개의 다양한 상품
[곡성=내외뉴스통신] 박형수 기자 전남 곡성군이 블루베리 조기재배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블루베리는 보통 노지에서 재배해 6월부터 수확이 시작되는데 반해, 곡성에서는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재배로 수확 개시 시기를 3월~4월로 앞당겼다.곡성군에서는 난방기와 다겹 보온커튼 등을 지원하면서 블푸베리 조기재배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 2016년 1.3ha이던 조기재배 면적을 2024년에는 10.95ha까지 확대했다. 올해도 블루베리 조기재배를 위한 예산으로 7억 5천만 원을 책정해 총 9가지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 고령군 성산 멜론이 첫 출하 됐다.성산면 강정리에서 멜론을 재배하는 농업인 허정원(51)씨가 지난 6일 파파야멜론을 수확하며 명품멜론 재배산지인 성산면의 첫 멜론 수확 소식을 알렸다.파파야 멜론은 3월에서 5월 사이에만 재배되는 제철 과일이며 참외의 높은 당도와 향에 멜론의 부드러운 식감이 더해져 최고의 고당도 디저트 과일로 사랑받고 있다.처음에는 참외의 아삭함을, 후숙 후에는 멜론의 부드러움을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과일이다. 특히 베타카로틴과 엽산이 풍부해
[곡성=내외뉴스통신] 박형수 기자 전남 곡성군은 5일 아열대성 작물인 만감류 ‘천혜향’을 재배해 첫 출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곡성군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난 2019년부터 새로운 소득작목 도입을 위해 노력한 결과 3년 만에 ‘곡성 천혜향’을 첫 출하하게 됐으며, 당도 15Brix, 산도 1% 정도로 새콤달콤하고 특유의 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9년‘지역활력화작목기반 조성 과수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천혜향과 레드향 등 총 2종의 만감류 특화단지 2.8ha를 조성했고, 올해도 만감류 0.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5%이상을 차지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경북 성주참외가 9일 첫 출하됐다.지난해 역대 최고 조수입 6.000억 시대를 개막한 성주참외는 올해도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위해 본격 출하를 준비 중이다.이날 출하된 성주참외는 성주군 월항면 김재규(63세)농가에서 지난해 10월 25일 정식해 추운 겨울을 이겨낸 참외로, 현지에서 박스당 평균 11만원에 월항농협을 통해 롯데마트로 총80박스 납품되었으며, 전국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달콤하고 아삭한 성주참외만의 매력을 발산해
[고흥=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7일 도화면 발포위판장에서 2024년산 생김 위판장 개장식을 열고 올해 청정 고흥 김의 본격적인 생산을 알렸다.고흥산 물김 생산을 위해 올해 고흥 청정해역 10,338ha에 103,380책이 시설됐다. 고흥산 물김은 지난달 23일 도화면 발포위판장에서 첫 출하를 시작했고, 위판가격은 120㎏당 최저 100,000원에서 최고 210,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올해 이상기후로 수온이 높아짐에 따라 분망과 채취가 늦어지면서 물김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됐지만,
[고령=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딸기의 고장 경북 고령군에서 딸기 첫 출하 했다.고령군 덕곡면 본리리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여성농업인 이점자(61세)씨가 10일 아침 설향 품종의 딸기를 수확했다.이점자씨는 “올해는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 등으로 인해 정식모종 관리가 여느 해보다 힘들었고, 농가들의 걱정이 많았는데 첫 수확 한 딸기를 보니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 고 했다.고령딸기는 가야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에서 자연 벌 수정 등 자연친화적인 농법으로 재배해 색상과 당도가 뛰어난 ‘명품 딸기’로
[신안=내외뉴스통신] 장천석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해풍 맞고 자라 맛과 향이 좋은 명품 신안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신안배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23년산 신안배를 9월 26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미국 수출을 진행하여 올해 총 400톤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작년 수출 물량 350톤 대비 약 14% 상회한 물량이고 수출단가도 7% 상승하여 총수출금액이 전년도 11억 원보다 상승한 14억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신안배 수출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의 LA 및 캘리포니아주 등에 매년 200톤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소피아외국인센터(구, 음성외국인도움센터, 센터장 고소피아)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19일 이른 아침부터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은혜사과농장을 찾아 농촌이음봉사 활동을 펼쳤다.입추와 말복이 지나며 여름 끝자락으로 달려가는 시간, 유난히 폭염이 심한 여름 땡볕아래 대원들 이마의 땀방울은 쉼없이 쏟아져 내렸다.은혜사과농장은 지난 봄에도 사과눈따기 이음봉사 활동을 했던 곳이라 더욱 친숙함으로 다가왔으며 사과가 얼마나 자랐는지 기대감속에 외국인들의 발길이 바빴다. 여름의 혹독한 학대를 이겨내고 있는 농장의 빠알간
[괴산=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괴산군 대표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송인헌 군수는 지난 7일 장연면 광진리 일원에서 옥수수 첫 출하 행사를 열고 옥수수 수확과 선별,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대학찰옥수수 농가를 격려했다.군에 따르면 올해 ▲총 1,538농가에서 983.2㏊ 면적에 옥수수를 식재했으며 ▲8,347톤의 대학찰옥수수를 생산해 ▲약 222억 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군은 본격적인 대학찰옥수수 출하를 대비해 ▲대도시 자매결연 자치단체 사전 주문 확보 ▲도·농 직거래 행사 추진 ▲주요 도시 광고
[이천=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경기도 이천시 복숭아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가 지난 6월 16일 첫 출하됐다고 21일 밝혔다.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김기택 대표이사는 “이천시 장호원농협 강돈원 조합원이 재배한 초극 황도 30상자를 가락공판장에 출하했으며 이어서 6월 19일 경기도 이천시 경기동부원예농협 김지호 조합원이 재배한 설향로 복숭아 75상자도 강서도매시장으로 출하했다”며 “햇사레 복숭아는 지난해 대비 1주일 정도 개화가 빨라졌고, 출하도 1주일 정도 빨라졌다”고 말했다.햇사레 복숭아는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
[영광=내외뉴스통신] 나석삼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7일 하우스 복숭아 수확이 한창인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국내 6대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의 일반적인 출하 시기는 7월 이후지만 올해 영광군 복숭아는 시설하우스 내부에서 재배하여 5월 말에 첫 출하를 했다.복숭아는 전량 서울 농산물공판장으로 순차적으로 출하하고 있으며, 현재는 각 농가별로 개인선별을 진행하고 있지만, 추후에 공동선별장 조성 및 운영을 통하여 품질을 규격화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증가
(영상편집=우한나 기자)[내외뉴스통신=정영호 기자]함평군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함평천지몰’에서 지역 대표 특화작물인 무농약 미니밤호박(보우짱)의 첫 출하 특가전이 열린다.함평군은 21일 “관내 하우스에서 조기 재배된 무농약 미니밤호박을 함평천지몰을 통해 22일부터 특별할인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특가 상품은 함평천지몰 가입 회원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며, 미니밤호박 구매 상세페이지에서 3,000원 쿠폰을 내려받으면 1㎏ 6,000원으로 43% 할인된(기존 13,900원)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함평천지몰 신규가입 시
[광양=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광양시는 23일 광양원예농협 다압매실선별장(다압면 토끼재1길 44)에서 광양매실 시장 출하 본격 개시를 알리는 첫 출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협중앙회전남지역 부본부장, 농협광양시지부장, 지역 내 지역농협장 등이 참석해 매실 선별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출하 농가들을 격려했다.올해 광양매실 생산량은 개화기 이상기온과 꿀벌 활동 감소로 인한 수정 불량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결실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전년에 비해 30% 이상
[진천=내외뉴스통신] 최중호 기자진천군은 19일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장, 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읍 사석리 서민농장에서 중소형 ‘유색 수박 현장평가회’를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겉은 검고 속이 노란 블랙보스수박 ▲1인 1수박이 가능한 애플수박 ▲이마트에 전량 납품하는 세자수박까지 3가지 이색수박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이날 ‘황금블랙보스’ 수박의 첫 출하식도 함께 가졌으며, 행사장에서 소개한 유색수박 3개 품종은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1층 로비에서 오는 25일까
[곡성=내외뉴스통신] 박형수 기자 전남 곡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멜론이 올해 첫 출하를 시작한다.16일 곡성군(군수 이상철)에 따르면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곡성멜론 주식회사와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본격적으로 멜론 생산에 돌입했다.곡성군은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크며, 이로 인해 일조 효율이 높다. 이러한 환경에서 곡성멜론은 당도가 높고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다.또한, 품질 향상을 위해 육묘부터 최종 선별 작업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고품질 멜론 생산에 주력해 왔다.특히, 곡성
[창원시=내외뉴스통신] 박안평 기자창원시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시설 봄당근이 지난 20일부터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현장에 방문하여 첫 출하를 축하하고 재배과정과 판매동향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관련 의견을 교환했으며, 최은하 시의원도 참석하여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창원시 시설당근 올해 첫 출하의 주인공은 시설당근 주요 생산단체인 ‘대산농협당근작목회’ 소속 권순업(송등마을) 농업인으로 지난 20일 시설면적 4,620㎡(단동 7동)에 약 25톤의 시설당근을 첫 출하했다. 이번 봄철 한파 후 기상 조건이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충청북도는 2일 업무 추진과정에서의 혁신 창출 우수사례를 '충청북도 르네상스'로 명명하고, 선정된 6가지 혁신사례에 대해 직원조회에서 메달을 수여했다.충청북도는 창의·혁신적 아이디어와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으로 효율적 도정 운영 및 도민 권익 증진에 기여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혁신사례가 또 다른 혁신사례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자 '충청북도 르네상스(혁신 우수사례) 발굴 확산' 시책을 마련했다.기존에는 사업종료 후 일회성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포상하여 조직 내 혁신 분위기가 정착되지 못했다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