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4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 전공의 협의회 비대위원장이 만나 오후 2시부터 2시간 넘게 면담했다.하지만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 간의 만남에는 서로 간의 엇갈린 견해차만 확인했을 뿐 수확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은 면담 직후 열린 서면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의료 공백" 사태를 해결할 기대감을 키웠다.반면 박 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습니다"라며 면담이 원활히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옥중 연설을 통해 "국회로 보내주시면 1년 안에 윤석열 정권을 탄핵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4일 송 대표는 자신의 SNS에 "조국·이재명에 이어 표적 수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저의 옥중 당선은 곧 표적·별건 수사로 대표되는 검찰 공포 정치의 종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송 대표는 "180석 민주당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도 탄핵 못 시켰다"고 언급했다.이어 "광주에서 민주당을 모두 당선시킨다고 탄핵이 되겠는가"라며 "송영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닷새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목표 의석수는 10석이라고 밝히며 "단독으로 법안 제출이 가능한 의석"이라고 설명했다.조 대표는 5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10석이 안 되면 다른 사람한테 부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다른 당에 설명해 달라는 부탁을 해야 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도록 만들어 달라는 취지"라고 말했다.조 대표는 "한동훈 특검법 1호 법안을 내는 것도 저희 당만으로 낼 수는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그다음 민주당과 협력해서 통과해야 하는데
[영광=내외뉴스통신] 나석삼 기자= 제22대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무소속 이석형 후보는 4일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석형 후보는 이날 협약식에서 “네덜란드의 수질 개선 사례를 보듯이 우리 영산강도 수자원 및 생태계를 복원해야 한다. 이번 기회에 영산강을 꼭 살려보자”고 다짐했다.이날 협약식은 영광군 영괍읍에 소재한 이석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는 영산강 유역권 21개 민간단체 협의체이다.이석형 후보와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영산강의 수질개선
[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박덕흠 국민의힘 후보는 4일 동남4군 발전을 위한추가 공약을 발표했다.먼저 ▲‘반려동물 놀이공원 추진’을 하겠다고 밝혔다.박덕흠 후보는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양육 인구 비율이 28.2%로 높고, 가족의 일원으로 인정하는 문화가 형성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옥천이나 영동군 일원에 반려동물 놀이공원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향후 반려동물 놀이공원이 들어서면 대전을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지역을 찾는 방문객 증가로 유동인구 증가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진천=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것“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4일 진천군을 방문해 임호선(증평·진천·음성)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김 위원장은 임 후보와 함께 진천읍을 돌며 군민들을 만나 4.10 총선에서 임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역설했다.김 위원장은 “행안부 장관 시절부터 임 후보를 지켜본 제가 보증한다”며 “중부3군의 자존심을 지킨 능력 있는 임호선 후보를 잘 키워서,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가는 길을 책임지는 일꾼으로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경찰개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임 후보의 모
[파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지난 3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신한대학교 ESG혁신단,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ESG 연속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ESG는 기후 위기와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촉발된 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하는 경영방식이다. 기업뿐 아니라 국가와 지방정부의 생존 및 발전과도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이번 토론회는 ‘ESG 경영 촉진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기업-시민 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지방정부의
[내외뉴스통신] 고보경 기자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달서구병)가 권영진 후보의 부동산 내로남불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후보 사퇴를 거듭 요구했다. 조원진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권영진 후보의 이중적이고 내로남불식 부동산 인식은 대구시민과는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면서 “똘똘한 1채를 서울에 두고, 대구에서는 시장관사에서 호가호위하며 대구의 부동산은 정작 불안하게 만든 권영진 후보는 사퇴하는 것이 대구시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조원진 후보는 “권영진 후보는 2017년 시장 관사를 매입하여 사용하다가 퇴임하면서 매각을 추진했지만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대 증원 규모를 둘러싼 의정 갈등 장기화와 관련해 "총선이 끝나는 대로 여당과 협의해 국회에 '(가칭)보건의료개혁을 위한 공론화 특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4일 자신의 SNS에 "의료대란이 장기화하면서 국민 피해와 환자들의 고통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심각한 문제는 국민의 안전을 수호해야 할 정부가 그 책임을 저버린 채 의료 공백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는 윤석열 정권이 사태를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음을 다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정부가 부부소득 합산 기준을 대폭 상향해 신혼부부의 ‘결혼 패널티’를 해소하기로 했다.정부는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경제분야)'에서 이같은 내용의 정책 방안을 밝혔다.정부는 올해 업무보고를 대신해 민생현안에 관련부처가 참석하는 민생토론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27일까지 총 24차례 민생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이달 2일 사회분야 점검회의 이후 두번째 후속조치 점검회의다.이날 점검회의에서 정부는 정부 대출 사업의 신혼부부 소득 합산 기준을 대폭 완화할 방침이라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유승민 전 의원이 의대 증원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51분 대국민 담화에 대해 "총선 전에 왜 이러시나"라며 "뚝심과 오기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지적했다.유 전 의원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의대 정원 증원 관련 대국민담화에 대해 "너무 실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유 전 의원은 이번 대국민 담화를 "이제까지 하던 말씀을 다시 더 강하게 반복하신 거였다"고 총평하면서 실망한 이유를 설명했다.그러면서 "담화를 51분 할 필요 없이 1분 해서 '전공의 만나겠다. 전공의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에 대하여 더 잘 알고 투표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뭉친 대학교 친구들이 후보자들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프로듀스 X 국회' 서비스를 오픈했다.해당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에서 디자인을 담당한 이민혁(24) 씨는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총선에 유권자분들이 저희가 만든 서비스를 통해 후보자들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친구들과 함께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며 "인스타그램에 저희를 검색하시면 관련 정보들을 알아보실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지지층의 적극적인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전투표 하면 진다, 투표율 높으면 진다' 이런 얘기에 신경 쓰지 말고 '내가 찍으면 우리가 된다', '우리가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긴다'는 생각만 하고 모두 투표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양당 지지층의 결집이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여론조사 응답에 소극적이던 지지층에 투표장에 나올 것을 독
[동두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제32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발의 안건 7건, 의원 발의안이건 5건 등 총 12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4년도 통합 재정 안정화 기금 운용계획 1차 변경안 의결, 2024년도 행정사무 감사 대비 현장 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동두천시의회는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건축물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황주룡 의원), ▲「동
[양평=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지난 2023년 10월 26일 양평군의회에서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는 ‘양평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맨발걷기 조례) 의 후속 사업이 양평군청 관광과의 주도 아래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양평군의회에서 작년 296회 임시회에서 발의하여 통과됐던 맨발걷기 조례의 후속 사업인 맨발걷기 코스 조성사업이 양평군청의 전폭적인 지원과 당시 발의 의원이었던 지민희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요청을 통해 실체적인 코스 조성으로 결실을 보고 있다.양평군청 관광과에 따르면 양
[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임호선 후보(증평진천음성/더불어민주당)는 3일 진천 선거연락소에서 농어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상임운영위원장 차흥도)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농민기본소득제 도입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임 후보는 ▲농어민기본소득제 도입 ▲22대 국회 법제화 추진 ▲농민과 농촌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최근 농업‧농촌은 필수농자재 가격 인상과 경영비 상승 등으로 농업소득이 하락하고 있다.또한 기후위기와 농작물 재해 등 농민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어 농민기본소득의 필요성이 가중되고 있다.임 후보는 “농가소득은 연 4,615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3 추념식에서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했다.제76주년 제주 4.3 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역시 참석하지 않고 윤재옥 원내대표가 대신 참석했다.이에 4.3 관련단체는 "제주 4.3을 대하는 정부·여당의 태도에 매우 큰 충격과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도 여당과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 대표는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제주 4.3 사건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국민의힘이 과거 '이대 총장 성상납'을 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터진 더불어민주당 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앞서 김 후보는 과거 유튜브에 출연해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미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한테 성 상납시키고 그랬다"거나 "박정희란 사람은 일제 강점기 정신대,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성관계를 했었을 테다"라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다.이에 여당측 각 인사들이 잇달아 비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충북
[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국민의힘 소속 동남4군 광역·기초의원들은 4일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이재한 후보를 당장 공천 취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날 오전 11시 30분, 동남4군 광역·기초의원들은 충북도청에서 “최근 언론 보도에 나온 이 후보 배우자의 망언을 보고 개탄을 금치 못했다”며 동남4군 군민들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고 기자회견 배경을 밝혔다.이들은 또 “돈이 없으면 거지XX 라는 편협한 사고를 가진 배우자가 눈물을 보이고 동정심을 유발하는 선거운동을 하는 이중적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시간, 장소, 주제에 구애 받지 않고 대화하자'라며 대화 의지를 밝혔다.다만 전공의들 측에서 '원점 재논의 없는 대화는 없다'는 의견을 고수하고 있어 험난한 길이 예상된다.지난 2일 대통령실은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며 "대통령실은 국민들에게 늘 열려 있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3일 공식 일정이 없다고 즉각 공지하며 전공의와 언제든 만날 의향이 있음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