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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7개월 만에 재개됐지만, 시작 8시간 만에 결렬됐다. 실무협상 시작 8시간 만에 북한 대표단이 먼저 협상장에서 철수했다.북측 협상 대표인 김명길 대사는 "미국이 빈손으로 협상장에 나왔다"며 미국 책임론을 주장했다.북측 김명길 대표가 미국은 그동안 유연한 접근과 새로운 방법, 창발적인 해결책을 시사하며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하였으나 아무것도 들고 나오지 않았다며, 미국에 연말까지 기회를 주겠다면서도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를 재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또 핵시험과
국제
박노충 기자
2019.10.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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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북미 실무회담이 별 소득 없이 끝나며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북미 실무회담 후 북측 협상 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는 5일(현지시간) 북한대사관 앞에서 미국과의 회담을 끝낸 뒤 "회담이 결렬됐다"고 밝혔다.김명길 대사는 미국 측이 빈손으로 나왔다고 강조하며 북미 실무협상을 중단하고 연말까지 숙고할 것을 미국 측에 권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모으고 있는 상황.김명길 대사는 "미국측이 우리가 요구한 계산법을 하나도 안 들고 나왔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대륙간
정치/경제
이재훈
2019.10.06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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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정혜민 기자 = 북한이 오늘 아침 SLBM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정부는 오늘 오전 10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이 오늘 아침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원산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SLBM은 잠수함에서 발사되며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어 한국과 일본 같은 인근 국가들 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큰 위협이 되는 무기다.정부는 북한의 이번 발사가 기존에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나 방사포와는 다른 것으로 판단하고
북한
정혜민 기자
2019.10.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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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사)내나라연구소(이사장 김영래, 아주대 명예교수)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10월 1일 16시30분 아주대학교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특별 학술회의를 개최한다.(사)내나라연구소ㆍ아주대공공정책연구소ㆍ아주대 아주통일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2019 한반도 정세와 평화과제’를 주제로 전 한국정치학회 회장을 역임한 양병기 청주대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한다.김영래 내나라연구소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정훈 아주대 통일연구소장의 환영사,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의 축사가 이어진다.주제발표 시간에
경기
원종성 기자
2019.09.2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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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혜민 기자 = 제74차 유엔총회가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리고 있다. 24일부터 30일까지는 151명의 각국 정상 및 정부수반들이 대거 참석하여 치열한 외교전을 벌이는 일반토의가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일본총리도 참석하였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3년 연속으로 참석하고 있으며 북한은 이용호 외상이 지난 3년간 연속으로 참석했으나 올해에는 불참하고 김성 유엔주재 대사를 대신 참석시켰다.유엔에서의 만남을 통해 북한 비핵화나, 지소미아 관련하여 북미, 남북미, 한일
국제
정혜민 기자
2019.09.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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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유엔과 모든 회원국들에게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는 제안을 한다”고 말했다.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빈곤퇴치, 양질의 교육, 기후행동, 포용성을 위한 다자주의 노력’ 을 주제로 유엔총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74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판문점과 개성을 잇는 지역을 평화협력지구로 지정해 남과 북, 국제사회가 함께 한반도 번영을 설계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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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정혜민 기자 = 오늘 뉴욕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렸다. 6시 30분부터 7시 35분까지 예정된 45분을 넘겨 65분간 진행된 회의는 두 정상의 모두발언 15분은 공개로 나머지는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전 회담이 종료된 후 발표를 통해 두 정상의 주요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고 대변인의 발표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양국간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고, 둘째, 호혜적, 포괄적 방향으로 한미동맹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 셋째, 한반도와 역내의 다양한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
정치일반
정혜민 기자
2019.09.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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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부터 26일까지 3박5일 간의 미국 뉴욕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미 기간 23일은 한미 정상회담, 북비핵화·동맹 강화 방안 논의를 비롯해 24일 유엔총회 기조연설로 한반도 평화 메시지 발신 등 북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를 촉진하고 한미 동맹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오후 전용기편으로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했다.문 대통령 공식 일정은 2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한·폴란드 정상회담 ▲한·덴마크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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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내외뉴스통신] 박유하 기자 =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준비하는 2019 군문화 정책토론회가 지난 1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됐다.“신한반도체제와 군문화, 그리고 평화비전”을 주제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국제정치‧안보‧갈등‧분쟁 분야 전문가 및 정부‧지자체‧학계‧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 번영과 통일에 관심이 많은 일반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세미나 형태로 구성됐다.이날 개회사에서 김진호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대전·세종·충남
박유하 기자
2019.09.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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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19일(목) 오후 3시 30분에 민주인권기념관(舊 남영동 대공분실) 7층 강당에서 제6회 을 개최한다. 제6회 은 ‘일본의 경제보복과 한일관계: 쟁점과 해법’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양기호(성공회대학교 일본학과) 교수의 발표와 하종문(한신대학교 일본학과) 교수의 토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이영제 부소장의 사회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 의 주제는 한일관계이다.2018년 10월
서울
원종성 기자
2019.09.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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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63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 참석한 정부 대표단은 16일(현지시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를 공론화하며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국제 사회에 알렸다.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이날 오후 기조연설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 오염수의 처리 문제가 해답을 찾지 못하고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일본 정부 고위관료가 오염수 처리방안으로 해양 방류의 불가피성을 언급하고 있다”며 “원전 오염수 처리가 해양 방류로 결정될 경
행정
박노충 기자
2019.09.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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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미얀마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수도 네피도의 대통령궁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의 정상회담 뒤 발표한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간의 경제협력을 효율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도적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며“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양국 간 대표적인 경제협력프로젝트로, 한국 기업의 미얀마 투자를 촉진하며 양국의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양국은 개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통해 상생번영을 촉진하기로 했으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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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태국 총리실 정원에서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주최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 태국에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태국 신정부가 출범한 지난 7월 이후 태국을 방문하는 첫 외국 정상인 문 대통령 내외를 위해 최고의 예의를 갖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국 정상 간 인사 교환 ▲양국 국가 연주 ▲의장대 사열 ▲양측 주요인사와 인사 교환 ▲외교단과 인사교환 순서로 진행됐다.환영식에 이어 문 대통령은 쁘라윳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상생번영과 국민 간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한-아세
청와대
김영미 기자
2019.09.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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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태국을 공식방문 중인 방콕의 총리실에서 열린 한·태국 정상회담 직후 가진 공동언론발표에서“올해 한국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한국과 아세안의 우호협력을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특히, 한-메콩 정상회의는 태국이 주도하고, 한국이 개발파트너로 참여하는 메콩 지역 경제협력체 ‘애크멕스(ACMECS)’ 차원의 협력을 구체화해 한-메콩 상생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문
청와대
편집국
2019.09.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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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앞으로 8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번 9월 추석명절이후부터는 각 정당의 출마후보군의 활동영역도 현저히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충북 충주시는 내년 국회의원선거에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야당인 자유한국당(현 국회의원), 바른미래당의 위원장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내년 총선은 문재인 정부 3년차에 치뤄지는 선거로 정치개혁을 위한 국민의 엄중함과 현 정부에 대한 평가 의미가 크기에 여·야 간에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선거가 예상되고 있다.노무현 정부이후 국회 전체
지역정가
문병철 기자
2019.08.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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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내외뉴스통신 ] 맹세희 기자 = 정경두 국방장관은 5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GSOMIA와 관련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이와 관련 “정부는 내부적으로 지소미아를 연장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일본에서 수출규제 등 신뢰가 결여된 조치를 안보와 연계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려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또한 그는 “지금은 결정된 바가 아무것도 없다고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정경두 장관은 이날 “지소미아는 일본이 먼저 요구했기 때문에 체결됐다”며 “협정 체결 후 26건,
정치일반
맹세희 기자
2019.08.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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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내외뉴스통신] 맹세희 기자 = 북한이 오늘 새벽 또다시 우리 국방부가 정체를 확인하지 못하고 미상의 발사체라 표현한 물체를 발사해 또다른 도발을 감행했다.합참의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새벽 오전 2시 59분경, 오전 3시 23분경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지난 8일 동안 북한은 총 세 차례의 도발을 한 셈이다. 북한 도발 위협이 일상화되어 우리는 북한의 폭탄을 머리에 이고 사는 형국이 되었다.이틀 전 도발에서 북한은 김정은이 직접나서서 발사를 지휘하고 ‘방사포’라고 발표했다.
북한
맹세희 기자
2019.08.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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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오는 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로 인한 한일간의 갈등과 관련해,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폼페이오 장관은 “그들은 모두 우리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하면서 “그들 모두 북한을 비핵화하려는 노력에 우리와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우리가 두 나라를 위해 좋은 지점을 찾도록 도울 수 있다면 그것은 두 나라 뿐 아니라 미국에게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라며 "우리가 좋
국제
맹세희 기자
2019.07.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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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2020년 21대 총선이 260여일 남았다.문재인 정부 3년차에 치뤄지는 선거로 정치개혁을 위한 국민의 엄중함과 현 정부에 대한 평가의미가 크기에 여ㆍ야 간에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노무현 정부 이후 국회 전체 의석수와 정당지지율이 여당과 제1야당의 순서가 바뀌었을 뿐 이명박ㆍ박근혜 정부때 수치가 정부임기 3년차 시점에서 비슷하다.들여다 보면 반복되는 역사이다.내년 총선에서는 북한의 비핵화와 국제 정세로 인한 변수가 생길수 있겠지만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영ㆍ호남 또는 수호남ㆍ
충북
원종성 기자
2019.07.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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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배준철 기자 제 15, 16, 17대, 대선에 출마해서 "본좌"라는 명칭을 얻은 허경영. ‘허경영’이란 이름 석 자를 모르는 대한민국 성인이 어디 있을까? 어떤 이들은 "신인(神人)"으로 다른 어떤 이들은 ‘세계통일'을 할 사람으로, 또 어떤 이들은 정치인, 어떤 이들은 가수로 떠올리기도 한다. 모두가 비웃었던 지난 날, 대선당시 허경영 삼삼(33)공약이 무려 22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야 비로소 통쾌하게 재해석이 되고 있다. SNS를 비롯해 여러 방송매체의 재조명으로 갈수록 화제가 되어 허경영이란 인식이
인터뷰
배준철 기자
2019.07.19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