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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부산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3살 아이에게 욕설을 내뱉은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7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부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A(27) 씨가 욕설을 했다는 학부모의 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아이가 낮잠을 자지 않고 보챈다는 이유로 "입 다물어라"며 "입 찢어버린다"는 등의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는 어린이집에 등원했다가 귀가하면 싱크대 밑에 숨거나 책상에 앉으며 눈치를 보고, 거울을 보면 소리를 지르는 등의 이상행동을 보였다. 이에 피해 아동의 부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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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8.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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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석방 사흘만인 오는 9일 다시 검찰에 출석한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재판거래·법관사찰 등 여러 의혹에 연루된 인사들을 조사하며 김 전 실장을 소환한 것이다.검찰은 김 전 실장을 상대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전범기업 상대 소송을 두고 법원행정처와 청와대 사이에 거래가 있었는지 △징용소송 재판거래 의혹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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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8.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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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새마을금고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해 현금 45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7일 오전 11시 48분경 포항시 북구 용흥동 새마을금고에 검은색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쓴 강도가 흉기를 들고 침입해 5만 원권 90장 등 현금 456만 원을 빼앗아 도주했다.강도는 금고에 침입하자마자 창구 위로 올라가 근무 중이던 남녀 직원 6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미리 준비한 가방에 돈을 담도록 요구했다.경찰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비상벨을 통해 최초 신고가 이뤄졌다.경찰은 강도가 미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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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8.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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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이혼하면 부천 살고, 망하면 인천 산다'는 이른바 '이부망천' 발언으로 고발된 정태옥 국회의원이 검찰에 소환됐다.정 의원은 7일 오전 9시 50분경 대구지검에 나와 "말실수로 인천과 부천시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성심껏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자유한국당 대변인이었던 정 의원은 선거 직전인 지난 6월 7일, 한 언론사 수도권 판세분석 프로그램에서 '유정복 전 시장 재임 시절 인천의 각종 지표가 좋지 않았다'는 민주당 대변인 발언을 반박하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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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8.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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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온라인게임 아이템을 판다고 속여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로부터 돈을 가로채고 회삿돈을 빼돌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7일 사기와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A(23) 씨를 구속했다.A 씨는 지난 6월부터 한 달 동안 특정 온라인게임 이용자들에게 접근해 "돈을 입금하면 게임 아이템을 넘겨주겠다"고 속여 자신의 계좌로 돈을 받는 수법으로 69명으로부터 총 77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또,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측량회사 법인카드를 이용해 물품을 산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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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8.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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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돈 문제로 다투다가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7일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A(45)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 30분경 서울 서초구 염곡동의 한 도로변 차 안에서 친구 B(45)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사건 당일 차 안에서 채무 문제로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야기 도중 A 씨가 미리 준비해뒀던 흉기로 B 씨를 수차례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B 씨의 가슴과 복부를 수차례 찌르고 곧바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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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8.0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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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침몰한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 투자사기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신일그룹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며 강제 수사에 나섰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7일 전담수사팀 등 수사관 27명을 동원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신일해양기술과 강서구 공항동 신일그룹 돈스코이 국제거래소 등 8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앞서 신일그룹은 지난달 15일 러일전쟁에 참전했다가 침몰된 돈스코이호를 울릉도 근처 해역에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또, 돈스코이호에 약 150조 원의 금괴 등이 실려 있다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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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8.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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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8시간 넘게 특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김 지사는 6일 오전 9시 25분경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18시간여 만인 7일 새벽 3시 30분경 귀가했다.김 지사는 조사가 끝나고 나와 기자들에게 "충분히 설명했고 소상히 해명했다"며 "수사에 당당히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검이 유력한 증거를 확인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주요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김 지사는 드루킹 댓글조작에 관여하고 인사청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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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8.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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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세종경찰이 세종시 주상복합화재 관련 감식결과 발화지점이 1303동 지하1층 등기구 잔해 전원선으로 잠정 발표 했다. 6일 세종경찰은 세종 2-2생활권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 6월 28일 부터 7월 2일 까지 3차에 걸쳐 합동 정밀 감식 결과, 화재사건의 발화구역은 지하1층 1303동 좌측 구역이고, 발화지점 등기구 잔해 전원선에서 식별되는 단락흔을 발화관련 특이점으로 한정할 수 있다는 국과수의 감식결과 의견이라고 밝혔다.경찰은 국과수 감식결과를 토대로 공사 관계자들 상대로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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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민 기자
2018.08.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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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경찰이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혐의를 받는 남성을 수사 중에 있다.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새벽 1시경 인천시 계양구의 4층짜리 빌라 인근에서 주민 A(70) 씨가 숨져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신고한 주민은 "'쿵'하는 소리가 나서 밖을 내다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A 씨의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부인 B(70) 씨를 발견했다.경찰은 CCTV와 A 씨가 현장에 남긴 유서 등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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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8.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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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주차된 자동차 창문을 깨고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6일 도구를 이용해 자동차 뒷좌석 창문을 깨고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 등으로 김 모(27) 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김 씨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약 한 달 동안 서울 서초와 강남, 영등포 일대 아파트를 돌며 20여 차례에 걸쳐 주차된 차량의 창문을 깨고 2,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자동차를 파손해 1,5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준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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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8.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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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고3 내신 시험문제 유출사건에 대한 수사가 경찰에서 검찰로 넘어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6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된 광주의 한 고등학교 행정실장 A(58) 씨와 학부모 B(52) 씨 등 2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A 씨와 B 씨는 공범 관계로 B 씨 아들 성적을 조작하기 위해 올해 3학년 1학기 이과 중간·기말고사 시험문제를 통째로 빼돌려 교육행정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 씨와 B 씨에게 부정청탁과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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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8.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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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허익범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김 지사는 6일 오전 9시 25분경 서울 강남역 근처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특검이 이 사건의 진실을 밝혀주길 기대한다"며 "정치적 공방이나 갈등을 확산시키는 정치특검이 아닌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진실특검이 돼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킹크랩 시연회 참석 여부 △6.13 지방선거 도움 요청 여부 △센다이 영사직 제안 여부 등 취재진의 질문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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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8.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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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핵심 인사인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562일 동안의 구속수감을 마치고 석방됐다.김 전 실장은 6일 새벽 0시쯤 구속 기간 만료로 석방돼 서울 동부구치소를 나와 귀가했다.대법원이 김 전 실장의 사건을 전원합의체에서 심리하기로 하면서 구속취소 결정을 내렸으며, 김 전 실장은 이날 새벽 구속 기간을 다 채우고 석방된 것이다.동부구치소에서는 김 전 실장의 석방을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석방을 찬성하는 시민단체 등이 모여 집회를 열었고 이에 경찰 병력이 동원되는 등 혼란이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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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8.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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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앞바다에서 한국인 2명이 바닷물에 빠져 숨졌다고 현지 매체 ‘하와이 뉴스나우’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하와이를 찾은 관광객으로 보이는 이들 한국인은 지난 2일 오후 4시50분께 마우이섬 키헤이에 있는 '케아와카푸 비치' 근처 바다에서 얼굴을 물 속으로 향한 모습으로 떠 있었다.구조대가 출동했을 때는 행인들이 이들을 해변으로 끌어내 심폐소생 시술(CPR)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한국인 남녀 중 40세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3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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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민 기자
2018.08.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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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당론을 어기고 의장에 독자 출마해 당선된 대전 중구의회 서명석 의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 같은 당 안선영 의원은 당원자격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윤리심판원이 1일 ‘제3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심판원은 서 의장의 행위가 ‘당헌당규 위반’ ‘당의 지시 또는 결정 위반’ ‘당의 품위 훼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지난달 6일 제8대 중구의회 첫 본회의에 불참한 안선영 의원은 ‘중구 의회 파행에 원인 제공’ ‘당의 품위 훼손’을 근거로 자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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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기자
2018.08.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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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1일 완도군 금일읍 일정항 앞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사람이 빠져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마을주민으로부터 오후 3시 38분경“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 즉시 인근 경비함정 및 해경구조대를 급파하여 10분여 만에 도착, 수상 및 수중 수색을 실시 중에 있다.익수자 인적사항은 금일에서 거주하는 고등학생인 조 모군(남, 19세)으로 친구들과 물놀이 중 익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한편,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3척, 민간구조선 5척등이 동원해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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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용 기자
2018.08.0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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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지난달 6일(현지시간) 리비아 지역에서 한국인 1명이 무장단체에 납치, 27일째 억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외교부는 1일 “7월 6일 리비아 서부 자발 하사우나 지역에서 무장민병대가 현지 한 회사의 캠프에 침입해 한국인 1명과 필리핀인 3명을 납치하고 물품을 빼앗았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번에 납치된 우리 국민은 60대 초반의 물관리 회사 부장으로, 한국에 있는 가족과 떨어져 리비아에서 혼자 장기 체류해왔다.이날 '218뉴스'라는 리비아 유력 매체 페이스북 계정에는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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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민 기자
2018.08.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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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지난달 6일(현지시간) 리비아에서 한국인 1명이 무장단체에 납치돼 27일째 억류된 상태라고 외교부가 1일 밝혔다. hyemin.lee@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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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민 기자
2018.08.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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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서울 관광 일번지 명동에서 일본인 관광객 상대 손목시계, 핸드백, 지갑, 의류 등 6-7월 두달 간 약 15억 원 640점의 짝퉁 제품을 유통·판매한 A씨(47세) 등 4명을 형사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A씨 등 은 내국인 출입이 제한된 비밀장소를 마련하고, 삐끼를 통해 길에서 호객 또는 소개를 통해 찾아온 일본인 관광객만 출입시켜 고가의 짝퉁 제품을 유통·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5월 말 명동 마사지 숍에서 일본인 관광객 대상 짝퉁제품을 판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수사관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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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순 기자
2018.07.31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