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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최순실 게이트' 관련 국회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20일 국회의 통보를 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청문회에 불출석한 혐의로 기소된 윤 전 행정관에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한일 전 서울지방경찰청 경위, 박재홍 전 마사회 승마팀 감독도 원심이 선고한 벌금 500만 원이 유지됐다.윤 전 행정관은 국정조사 특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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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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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출범 이후 처음으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9일 정치자금법 위반 및 증거위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도 모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허 판사는 "긴급체포의 적법 여부(긴급성)에 의문이 있고 증거위조 교사혐의에 관해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음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도 변호사는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에서 '아보카'라는 필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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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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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생후 11개월 된 영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서울남부지방법원은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아동학대 치사 혐의를 받는 김 모(59)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다.김 씨는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11개월 된 원생 A 군을 재우는 과정에서 이불을 씌우고 몸으로 누르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사건 당일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내용의 119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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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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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경북 영주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가 범행 3일 만에 붙잡혔다경북 영주경찰서는 19일 영주시의 한 병원 앞에서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 A(36)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경찰은 A 씨를 검거한 뒤 영주시 내 야산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오토바이와 흉기 등을 모두 수거했다.조사 결과 A 씨는 사건 전날 밤 안동 시내 한 치킨집에서 범행에 사용한 오토바이와 헬멧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앞서 A 씨는 16일 낮 12시 20분경 순흥면의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현금 4,300여만 원을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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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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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한 여성이 출근 시간 대구 도심을 다니며 현금을 뿌리고 다녀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한 여성이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를 운전하며 이마트 주차장 주변에 현금을 뿌리고 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후에도 대구 동구와 북구 등 곳곳에서 신고가 이어졌다.조사 결과 해당 여성 강 모(51) 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대구 도심 11곳에 전세금 일부를 5만 원권과 만 원권, 5천 원권 등으로 뿌린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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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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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와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를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20일) 내려진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박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와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린다.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남재준, 이병기, 이병호 전 국정원장들로부터 특활비 36억 5,000만 원을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또,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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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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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정운호 게이트'에 연루돼 100억 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유정 변호사가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는 19일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 변호사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5년 6개월에 추징금 43억 1,250만 원을 선고했다.앞서 1심과 2심 재판부는 "의뢰인들에게 재판부에 청탁할 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을 심어줘 거액을 챙겼다"며 최 씨의 변호사법 위반과 탈세 혐의 등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6년과 추징금을 선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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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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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폭염에 문 열린 아파트 저층을 노려 금품을 훔친 남성이 구속됐다.전남 순천경찰서는 19일 아파트 베란다로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A(30) 씨를 구속했다.A 씨는 지난 9일 오전 1시 40분경 순천시 한 아파트 1층 베란다로 침입해 집 안에 있던 현금과 피해자 소유 승용차를 훔치는 등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총 28차례에 걸쳐 5,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CCTV나 방범창이 없는 오래된 아파트 저층 베란다에 침입해 귀금속 또는 현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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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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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광주의 한 사립 고등학교에서 행정실장과 학부모가 3학년 기말시험 문제지를 유출사건과 관련해 재발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19일 밝혔다.장 교육감은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시민들에게 사죄한 뒤 평가에 따른 보안관리 강화를 약속했다.장 교육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진행되어야 할 고등학교 지필고사 시험지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학생 및 학부모, 시민 여러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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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미 기자
2018.07.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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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의 딸이 시아버지 회사에 허위 취업해 수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19일 검찰에 따르면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최근 해당 의혹이 담긴 진정서를 접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김 의원의 딸 김 모 씨는 부산의 대표적인 조선 기자재 업체 '엔케이'의 소유주 박윤소 회장의 며느리다.김 씨는 '더세이프트'라는 엔케이의 자회사에 차장으로 이름을 올린 뒤 출근을 거의 하지 않고 매달 300여만 원씩, 총 4억 원에 달하는 돈을 받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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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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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폭염 속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에 장시간 방치된 만 4세 원생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경기 동두천경찰서는 19일 "지난 17일 숨진 동두천시 어린이집 원생 A(4) 양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외부 충격에 의한 사망이 아니다'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다만 A 양의 정확한 사망시간, 구체적인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더 조사가 필요할 전망이다.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운전기사와 원장, 인솔교사 등을 20일 불러 조사하고 이들의 신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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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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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지역 정치인과 사업가로부터 10억 원대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김태업 부장판사)는 19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의원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억 6,000만 원, 추징금 6억 8,200만 원을 선고했다.이 의원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공모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부터 공천 청탁을 대가로 5억 5,000만 원을 받은 혐의 △지역 정치인과 사업가 등 총 19명에게서 11억 8,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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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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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19일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한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한 씨는 지난해 9월 경기도의 한 식당에서 드루킹과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의 핵심 회원인 필명 '성원' 김 모 씨, '파로스' 김 모 씨를 만나 5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앞선 경찰 조사에서 한 씨 등 3명은 오사카 총영사 인사 청탁과 관련해 금품을 주고받았다고 진술했다.특검팀은 지난 17일 한 씨의 자택과 승용차를 압수수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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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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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교사가 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한 의혹이 발생한 강원도 태백의 특수학교 교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55분경 강원도 춘천의 한 아파트 앞 화단에 특수학교 교장 A(65) 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했다.경찰은 A 씨가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A 씨는 소속 학교 교사의 장애 학생 성폭행 의혹에 대한 파문이 커지자 사과문을 발표하며 무릎을 꿇고 사죄하기도 했다.한편, 장애 학생을 수차례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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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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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충남 태안화력이 직원들의 금품수수 의혹으로 경찰에 압수수색 당했다.18일 충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태안화력발전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금품수수 의혹에 연루된 직원의 휴대전화, 공사 내역 등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최근 ‘태안화력발전소 직원이 공사 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전격 압수수색 했다.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압수물에 대한 디지털 분석 등을 토대로 관련자들을 집중 조사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수사 확대 범위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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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민
2018.07.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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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모해 CJ 이미경 부회장의 경영일선 퇴진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는 18일 조 전 수석의 항소심에서 강요 미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1심과 동일하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조 전 수석은 지난 2013년 7월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해 CJ 측에 '대통령의 뜻'이라며 이미경 부회장의 퇴진을 강요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이번 항소심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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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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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수천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와 임대주택 비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보석으로 161일 만에 풀려났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순형 부장판사)는 18일 이 회장 측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이 회장 측은 지난 16일 "수감 생활로 건강이 크게 나빠졌다"며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이 회장은 지난 2월 22일 4,300억 원에 달하는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공정거래법 위반, 입찰방해, 임대주택법 위반 등 12개의 혐의로 구속됐다.이 중 핵심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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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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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장애 여학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강원도 태백의 특수학교 교사에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강원지방경찰청은 18일 장애 여학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강원도 태백의 특수학교 교사 A(44)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 씨의 죄명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아동·청소년 대상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이다.A 씨는 지난 2014년부터 지적 장애가 있는 여학생 2명을 학교 내 교실과 체육관에서 수차례 성폭행하고 또 다른 지적 장애 여학생 1명을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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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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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내외뉴스통신] 주현주 기자=중국가족을 버리고 우리나라 내륙 깊은 충북 보은지역까지 상륙한 전능신교의 세 확장이 날로 증가하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전능신교는 지난해 6월1일 보은군 산외면 길탕리에 들어와 20-30대의 젊은 중국인 200여 명이 단체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법 규모가 큰 열림원유스호스텔을 정상거래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매입한 것으로 등기부등본 상 들어나고 있다.이후 토지,건물 매입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 2018년 7월18일 현재 전능신교가 보은지역에서 사들인 것은 열림원유스호스텔외에도 산외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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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주 기자
2018.07.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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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판돈 규모 2,000억 원대에 달하는 도박 사이트를 개설하고 운영한 IT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은평경찰서는 18일 도박 사이트를 개설하고 운영한 혐의로 정 모(47)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장 모(4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정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도박 사이트 4개를 개설해 유지·보수를 맡으며 매달 1,000만 원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정 씨는 중소 IT업체 직원으로 밝혀졌으며, 대포폰으로 도박사이트 조직 운영자들과 연락하며 경찰 추적을 따돌리고 범행에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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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18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