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규리 기자정부와 여당이 중대한 교권 침해 행위를 생활기록부에 등재하고 학생인권조례를 개정하는 등 교권 보호 대책 법제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당정은 26일 ‘교권 보호 및 회복 방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어 교권 보호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당정은 중대한 교권 침해를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교원지위향상법 개정·교사의 생활 지도 관련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학생인권조례 개정 등에 대해 의논했다.특히 학생인권조례 개정에 대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현재 권리만 규정돼 있고 그에 따른 책임과 의무는 빠져 제 역할을 못 한
(영상 편집=서현경 기자)[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한동훈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권력을 악용한 최악의 사법 방해이자 행패"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한 장관은 이날 오전 '검찰 회유로 이 전 지사의 진술이 오락가락한 것'이라는 민주당 주장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현재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는 '쌍방울 그룹 대북송급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반인권적·조작 수사와 거짓 언론플레이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1.
[내외뉴스통신] 임은서 기자최근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을 계기로 교권 침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26일) 당정협의회를 열어 교권 침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당정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교권 보호 및 회복 방안'을 주제로 기존에 교권 보호 및 회복 방안으로 언급된 방안들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위축 원인 중 하나로 꼽은 '학생인권조례' 정비 관련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앞서 윤 대통령은 ‘교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자치조례 개정을 추진하라’고 주문한데 이어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3일 가평군청에서 ‘국민의힘-가평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당정협의회는 2024년도 국비 확보 방안과 가평군 핵심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춘식 의원을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장, 가평군 도ㆍ군의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당정협의회에서 최춘식 의원은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미ㆍ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사업, △국도 75호선(마장~목동ㆍ가평~청평) 개량 사업 등 가평군 핵심 현안
[가평=내외뉴스통신] 박재국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과 국민의힘(가평-포천 국회의원)이 주요 현안해결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가평군은 주요 현안사업 공유 및 효율적인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13일 제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국민의힘과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가졌다고 말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서태원 군수, 최춘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광현 도의원, 최정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국․부서장, 국민의힘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주요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공조체계 강화에 나섰다.이 자리에서는 군 주요핵심사항 13건 등 민선8기 군정비전인‘자연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국민의힘과 정부는 13일 다태아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을 늘리고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도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난임 다둥이 맞춤형 지원대책 당정협의회’ 후 브리핑을 통해 “현재 임신·출산 의료비 바우처는 태아 1명을 임신할 경우 100만 원이고, 쌍둥이 이상 다태아를 임신할 경우에는 일괄적으로 14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며 “다태아 임신은 의료비가 더 많이 드는 점을 고려해 태아 당 100만 원으로 바우처 지원액을 확대하기로 했다”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토교통부가 '아시아나 개문 비행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항공기 비상문과 가까운 좌석을 소방관·경찰관·군인에게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대책 당정협의회'에서 해당 내용의 대책을 발표했다.백 차관은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항공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에게 비상문과 인접한 좌석을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는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항공사는 위와 같은 내용을 온라인 판매
(영상편집=우한나 기자)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만 나이 통일법' 시행‘만 나이 통일법’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특별한 규정이 없는 경우 행정, 민사상 나이는 모두 만 나이로 계산하고 표시하게 됩니다.네, 다만 술, 담배를 살 때는 예외적으로 ‘연 나이’가 유지됩니다. 올해 기준으로 2005년 이후 태어난 사람은 술, 담배를 살 수 없습니다.이밖에 초등학교 취학나이와 병역 의무 연령, 공무원 시험 응시 나이는 만 나이 적용을 받지 않고 예전 방식을 유지합니다. 1. 일본 언론 "8월 말 한미일 정상회담"...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정부와 국민의힘이 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 논의에 나섰다.이날 오전 여의도 윤중초등학교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김기현 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포함해 이태규 정책위 부의장, 강민국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해 여름철 냉방비 지원대책을 논의했다.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최근 전기요금을 불가피하게 인상했으나 이번 여름 무더위를 겪을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걱정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를 확대하고 전기요금 인상분을 유예하는 요금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히며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 최근 응급환자가 수술 병원을 제때 찾지 못해 ‘뺑뺑이’를 돌다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서울아산병원의 30대 간호사가 극심한 두통 끝에 병원 응급실을 찾다가 숨졌고, 지난 3월 대구에서도 건물에서 추락한 10대 학생이 2시간 동안 응급실을 찾아 돌다가 치료를 못받고 사망했다. 어린이날 연휴 때도 고열에 시달리던 5세 아이가 입원 병상이 없어 귀가한 뒤 다음 날 사망했다.지난 30일 새벽 경기도 용인에서 차량에 치인 70대가 수술 가능한 병원 중환자실을 찾다가 2시간여 만
[포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5월 25일 시정회의실에서 제3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당정협의회는 지난해 두 차례 개최된 데 이어 올해 첫 협의회다. 이날 협의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 공무원, 최춘식 국회의원, 양국종 수석부위원장, 오병익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 등 23명이 참석했다.당정협의회에서 포천시는 ▲산정호수 제1종 수원함양보호구역 지정 해제 ▲포천아트밸리 호수 공연장 리뉴얼 사업 ▲내촌 취·정수장 폐지를 통한 규제 해제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 ▲청성산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22일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소속 자치구청장, 당협위원장,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민선 8기 두 번째 당정협의회가 열렸다.이 자리에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당정이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최근 시정 성과에 대한 공유와 내년도 국비확보 등 주요 현안사업 관련 당정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서 마련됐다.대전시 측에선 이장우 시장,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박연병 기조실장, 각 실국장,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발철환 정무수석 보좌관 등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정부·여당이 15일 당정 협의회를 열어 2분기(4∼6월) 전기요금·가스요금 인상을 결정한다. 전기요금의 경우 인상 폭은 ㎾h당 8원 인상으로 잠정 확정된 것으로 파악됐다.국민의힘과 정부는 14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도 이 같은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가스요금 역시 지난해 인상분인 MJ당 5.47원을 넘지 않는 소폭 인상이 전망된다.구체적인 인상 폭은 당정협의회를 거쳐 결정된다.당에서는 박대출 정책위의장·이만희 정책위수석부의장·송석준 정책위부의장이 참석한다.
(영상편집=우한나 기자)[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이태원 참사 예측한 사람 있나”…이상민 측, 책임론 부정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측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정에서 “이 중에 참사를 예측한 사람이 있느냐”며 이태원 참사 책임론을 부인했습니다.이 장관의 대리인 윤용섭 변호사는 9일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사건 첫 변론 기일에서 좌중을 향해 이같이 물었습니다.윤 변호사는 “저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에 있던 경찰관도 압사 사고가 날 것이라고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이어 “그런데 행안부 장관이 그런 사실을
[이천=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8일 국민의힘 이천시당원협의회에서 국·도비 보조사업 확대 방안과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민선8기 제3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허원·김일중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시청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 날 회의에서 2024년도 국·도비 지원이 요구되는 13개 사업과 국책사업의 조속한 추진·제도개선 과제 등 11건의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당정이 이번주 내로 전기요금 인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인상 폭은 ㎾h(킬로와트시)당 7원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기획재정부·국민의힘은 11일 전후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공공요금 인상폭과 적용시기 등을 결정한다. 당정은 현재 ㎾h당 149.7원인 전기요금을 ㎾h당 7원 소폭 인상하는 방안을 유력히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정치권 관계자는 "전기요금 당정협의회 일정을 두고 정부, 한전 측과 조율 중"이라며 "인상폭과 적용시기 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이창
[곡성=내외뉴스통신] 박형수 기자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8일 곡성군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서동용)와 당정협의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날 당정협의회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당직자와 군청 실과소장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곡성군 주요 현안사업 11건과 건의사업 3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며 소통했다.곡성군에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 ▲곡성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 최근 두 달 새 전세 사기로 20·30대 젊은이 3명이 잇달아 극단적 선택의 비극을 맞았다. 전 재산인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소중한 목숨을 희생시킨 전세사기 피해가 인천뿐만 아니라 부산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경기 화성시 동탄을 비롯해 경기 구리시, 부산 사상구·동구·부산진구 등 빌라·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전세 사기 피해가 급기야 우리 사회의 대형 이슈화했고, 사회적 재난으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 표출되면서 ‘사회적 재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학력인구의 감소에 따라 초중고교의 교원 수가 줄어들 전망이다.당정은 다음주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을 발표해 구체적인 교원 감축 규모를 제시할 계획이다.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은 당정협의회 이후 기자들에게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원을 적정 규모로 조정함과 동시에 지역 간 상이한 교육 여건 등의 요소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부와) 단계적으로 교사 신규 채용을 조정하고 교원 양성기관(교대, 사범대, 교육대학원) 정원도 조정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정부가 학교폭력 방지를 위해 사회봉사 이상의 중대한 학교폭력(학폭) 조치사항은 졸업 후 4년까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남기기로 했다. 정부는 1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9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2월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사퇴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교폭력 사안을 계기로 만들어졌다.이번 대책은 가해자의 상급학교 입시에 불이익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정 변호사 아들이 학폭 가해 이력이 있는데도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