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편집=김수정 기자)[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이태원 유족 첫 기자회견 "대통령 진정한 사과·책임규명"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이 오늘 오전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참사 이후 유가족들이 취재진 앞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유족들이 가장 먼저 요구한 건 진정한 사과였습니다. 유족들은 헌법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할 의무가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후속조치를 약속하라고 요구했습니다.또한 사전에 참사를 대비하지 못한 정부와
[내외뉴스통신] 김희선 기자한미일 정상은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자 회담을 열고 "대북 확장억제 강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회담을 통해 채택한 '인도·태평양 한미일 3국 파트너십에 대한 프놈펜 성명'에서 "더욱 긴밀한 3국 연대를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미일 3국 정상이 포괄적인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3국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한목소리로 강력히 규탄하며 "안보리 결의에 따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 일본은 조선 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비판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11일 유 전 의원은 정 위원장을 대해 "우리 당 비대위원장 말이 맞나"라며 "망언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은 왜 망했을까?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걸까?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 일본은 조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최근 잇단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견고한 대응 체제를 구축해 잘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들은 걱정 마시고 생업에 진력을 다하시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북핵 위협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누누이 강조했지만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아주 견고한 대응 체제를 구축해 잘 대비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윤 대통령은 '김정은 입장도 나왔는데 한미일 군사 안보협력 등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점령지를 포기하고 우크라이나를 중립국으로 전환하자고 제안하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강력 반발에 나섰다.3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중재안을 게재했다. 해당 중재안에는 ▲러시아가 합병을 선언한 우크라이나 점령지 4개주에서 실시한 주민투표를 유엔 감시하에 재실시 ▲크림 반도를 러시아 영토로 공식 인정 ▲우크라이나의 중립국 전환 ▲크림 반도에 대한 물 공급 보장 등의 내용이
[내외뉴스통신] 이원영 기자국민 절반 이상이 한국의 핵무장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북한 비핵화에 대해서는 90% 이상이 회의적으로 생각했다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22일 공개한 '2022 통일의식조사'에 따르면 남한의 핵무장에 대한 찬성 의견은 지난해보다 10%포인트 올라 55.5%를 기록하면서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한국의 단독 핵무장 찬성여론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통계분석한 결과 보수층, 국민의힘 지지자, 남성, 고령층, 대구경북 거주자 등의 찬성 비율이 높았다.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의 여론조사에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우리공화당이 인천상륙작전 승전 72주년을 맞은 15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중구 자유공원 내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북핵 제거와 북한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오늘은 북한 공산괴뢰집단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에서 자유대한민국이 승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천상륙작전 승전 72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인천상륙작전으로 우리는 마침내 6.25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북한 공산세력을 자유대한민국에서 몰아낼 수 있었던 것이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인간의 존엄과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북한이 인도 경제단체에 홍수 피해를 호소하며 식량 원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31일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인도 국제사업회의소(ICIB)의 만프릿 싱 소장은 지난 30일 "우리는 북한 주민들을 위한 쌀 기부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하려는 북한 대사관의 연락을 받았다"며 "이는 홍수가 농작물 대부분을 파괴한 상황 때문이다"고 밝혔다.VOA는 최근 선박 업계 관계자들에게 전달된 '선박 수배 안내문'을 근거로 북한이 인도산 쌀 수입을 추진하고 있는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안내문에는 9월 25일부터
[내외뉴스통신] 이원영 기자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밝힌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에 대해 "어리석음의 극치"라며 "우리는 절대로 상대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부부장은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앞으로 또 무슨 요란한 구상을 해가지고 문을 두드리겠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는 절대로 상대해주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말했다.'담대한 구상'에 대해선 "새로운 것이 아니라 10여 년 전 이명박 역도가 내들었다가 세인의 주목은커녕 동족 대결의 산물로 버림받은 '비핵, 개
[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오전 10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조국의 미래가 보이지 않던 캄캄한 일제 강점기에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며 국내외에서 무장 투쟁을 전개하신 분들, 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면서 무장 독립운동가를 길러내신 분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뭉클하고 벅차오른다고 말했다.이어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할 민족 역량을 키워내기 위해 국내외에서 교육과 문화 사업에 매진하신 분들, 공산 침략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신 분들, 진정한 자유의 경제적 토대를 만
[내외뉴스통신] 황흥익 칼럼니스트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 核 문제를 이스라엘 모사드(Mossad)가 마주했다면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대처하며 풀어갔을까? 대단히 궁금하다. 그간 유엔 등에서는 경제제제 등 나름의 해법을 동원했지만, 아직도 해결의 실마리는 요원하다. 그저 ‘예의주시’가 전부인 듯 보인다. 그러면서 오늘도 쉬지 않고 돌아가는 시계 초침 앞에서 정부 관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북한의 비핵화를 외치고 있다. 북한은 절대로 비핵화를 할수 없다는 태생적 한계를 알면서도 말이다. 이제 앞으로의 대응은 동전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이 향후 며칠 이내에 7차 핵실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여전히 우려한다"며 "이는 우리가 얼마간 경고해 온 우려다"고 말했다.이어 "이는 우리가 계획을 세워 온 만일의 사태다"며 "동맹·파트너국가와 협의해 온 논의 주제다"고 말했다.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도 이날 성명을 내고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송옥 기자윤석열 한국 신임 대통령이 1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 대표로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왕치산(王岐山) 중국 국가부주석을 접견했다.왕 부주석은 윤 대통령에게 시 주석의 각별한 안부와 축복을 전하며 중·한 양국은 우호적인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교 이후 양국 관계는 전면적으로 빠른 속도로 발전해 왔다며 공동 이익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국제정세의 변화 및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중·한의 협력 강화는 양국뿐 아니라 지역 및 전 세계적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제20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윤 대통령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11시 20분부터 15분가량 취임사를 낭독했다.윤 대통령은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연설을 시작했다.윤 대통령은 "국가 간, 국가 내부의 지나친 집단적 갈등에 의해 진실이 왜곡되고 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을 선택하거나 다수의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송옥 기자왕치산(王岐山) 중국 국가 부주석이 9일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특별 대표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 이날 왕 부주석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 왕 부주석은 문 대통령에게 시 주석의 각별한 안부를 전했다. 그는 지난 5년간 시 주석과 문 대통령의 친절한 관심과 전략적 견인 하에 중·한 관계가 적지않은 중요한 발전을 거뒀다고 전했다.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이자 중·한 문화교류의 해다. 현재 중·한 간의 고위층 교류가 밀접하고 실질적인 협력은 날로 심화
[내외뉴스통신] 이원영 기자북한 인권활동가인 북한자유연맹 로렌스 펙 고문이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기고문을 내고 한국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자의 의미를 분석했다.펙 고문이 쓴 ‘한국의 보수 대통령 선출은 미국에 좋은 뉴스’(The Election of a Conservative South Korean President is Good News for the U.S.)라는 제목의 글은 23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펙 고문은 “윤 당선자는 미국 및 일본과의 국방 및 안보 관련 관계를 개선하고 중국의 증가하는 공격성과 북한의 지속적
[내외뉴스통신] 고정화 기자태영호 의원은 우리 국민과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가 향후 5년간 남북관계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어야 한다고 밝혔다.어제(24일) 북한 김정은이 신형 ICBM 시험 발사에 대한 친필 명령서를 하달하고 발사 현장까지 직접 찾아 장기전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누구든 우리 국가의 안전을 침해하려 든다면 반드시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똑똑히 알게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 국가 방위력은 어떠한 군사적 위협, 공갈에도 끄덕 없는 막강한 군사 기술력을 갖추고 미 제국주의와
[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린 103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지난 100년, 우리는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가 꿈꿨던 민주공화국을 일궈냈으며,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하며 억압받지 않는 나라, 평화롭고 문화적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 위기 속에 국제질서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과 그린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기술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고, 힘으로 패권을 차지하려는 자국중심주의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라며 '신냉전'의 우려를 표했다.
동맹이란 두 개 이상의 자주 국가들 간에 안보협력을 위해 공식 또는 비공식적으로 체결하는 협정을 말한다. 여기에는 방위조약, 중립조약, 불가침 협정, 협상과 제휴 등이 포함되는데 이 중 가장 결속력이 강하고 절박한 동맹은 바로 국가의 운명을 걸어 둔 상호방위조약이다. 이 조약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쌍방 조인 당사국의 위협인식과 보호해야 할 국가이익, 가치가 동일하여야 한다. 한미상호방위조약은 6.25전쟁을 마무리 짓는 과정에서 북한의 또 다른 남침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측의 요구에 의해 만들어진 조약이다. 당시의 상
3월 대선에서 문재인 정권을 이어 이재명정권이 등장한다면, 대한민국의 안보는 어떻게 될 것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3월 대선을 앞둔 지금, 대한민국의 운명은 기로에 서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려면, 3월 대선에서 반드시 자유우파가 승리하여야 한다.1. 침하하는 대한민국의 경제산업광화문의 대규모 ‘촛불시위’ 집회에는 수많은 보수, 진보, 중도 성향의 시민들이 참가하여 ‘100만 촛불’의 ‘민중총궐기’를 하였다. 광화문의 대규모 촛불시위의 집회 현장에는 ‘문제는 자본주의, 사회주의가 답이다’ ‘북한이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