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어떤 행동이 자주 일어나고 익숙해지면 습관이 된다. 습관이 더욱더 편안해지면 전통이 되고 문화가 되며, 마침내 정상이 된다. 정상(正常)은 일상(日常)이 ‘옳고 바르다(=正義)’는 뜻이다. 과연 그럴까? 미국 원조 물자로 인천 연안 부두에 군부대 건축 자재로 쓰일 목재 100개 묶음이 도착한다. 그러면 부두 노동자들이 그 중 1개를 빼서 항만 비용으로 사용한다. 군수사령부나 군단에 도착한 뒤에는 또 다시 99개 묶음 중 1개를 빼낸다. 사단이나 연대에 도착해서는 또 다시 1개를 빼낸다. 건축업자가 다시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4·10총선 사전투표가 오늘·내일(5·6일) 이틀간 실시된다. 신분증만 소지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의식조사에선 ‘사전투표를 할 것’이란 응답이 41.4%에 달했다. 사전투표는 바로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디딤돌이다. 2013년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의 참여율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과 2020년 총선에서 사전투표율이 두 배 넘게 오르면서 최종 투표율도 8%포인트 넘게 증가한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일각에서 여전히 부정 투표
(영상=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미국은 해외 정보 수집을 전담하는 CIA와 국내 수사를 전담하는 FBI가 공존하면서 국가 정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두 기관 모두 국내외 정보 수집과 분석, 수사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 두 기관 이외에도 안보 차원에서 국가 정보를 다루는 기관이 여럿 있습니다.” 김 중령이 미국 정보 기관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했다.“현재 우리 한국과 가까이 있는 것이 해외 정보 파트인 CIA입니다. 우리가 북한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CIA 모델을 많이 연구해야 할 겁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비리 조사를 받고 있던 노시비웨 마피사-응카쿨라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민의회 의장이 3일(현지시간) 사의를 표명했다.마피사-응카쿨라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의장과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며 "효력은 즉시 발생한다"고 전했다.이번 사퇴 결정에 대해 그는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법 집행 기관의 조사에 응하기 위해서라며 결코 유죄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프리카민족회의(ANC)의 이미지와 국민의회의 신성함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마피사-응카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책임 있는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밀양시민단체 모임에서 4일 오전 10시 밀양관아 앞에서 공약이행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후보자 서약 선포식을 개최했다.밀양관아는 1919년3월13일 밀양장날 영남지방 최초의 밀양만세의거가 일어났던 밀양인의 의기가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이다.이날 선포식은 오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과 밀양시장, 경남도의회 제2선거구 도의원, 밀양시의회 마선거구 시의원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풍토를 조성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지역정가 분위기 쇄신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역시 망말의 대가답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지난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인터뷰한 자리에서 ‘4.3학살의 후예’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4일 성명서를 내고“추념식 의미를 완전히 퇴색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국힘은“상대 정당을 ‘4.3 학살의 후예’라고 저주를 퍼붓고 간 이 대표 때문에 올해 4.3 희생자 추념식장은 선거를 위한 한풀이 장소가 됐다”며“이러고도 민주정당을 대표하는
[내외뉴스통신] 김홍묵 칼럼니스트4.10총선도 나랏돈으로 못난이를 뽑는 돈 잔치가 되고 말았습니다.올해 선거관리위원회의 정당보조금은 약 1,084억 원(총 유권자 수×800원). 더불어민주당 433억 원(40%) 국민의힘 412억 원(38%) 정의당 119억 원(11%) 국민의당 24억 원(2%) 민생당 24억 원(2%) 열린민주당 12억 원(1%)씩을 받아 갔습니다. 국회의원 1명당 3억6,000만 원꼴입니다.선거가 있는 해에는 선거보조금을 따로 지급합니다. 더불어민주당 188억8,128원(142석) 국민의힘 177억2,362원(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총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광재의 진심은 누구도 이길 수 없다. 한 분이라도 더 만나 말씀을 듣는 것이 참 귀하고 소중하다. 지칠 시간이 없다.”‘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총선을 1주일 앞두고, 유권자와의 접촉면을 확산하는 하루 20시간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총력전은 펼치고 있다.이 후보는 지난 1일 사무소에서 선거운동원들을 독려하며 “누구보다 당사자인 후보가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제가 모범이 되겠다”고 말하고, “오늘부터 새벽 4시부터 밤 12시까지 쉼 없이 이어지는 선거운동을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 “토론회 불참으로 광주시민과 서구민을 무시한 조인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공개사과하고 부시장 시절 가족 명의 비상장주식매입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혀라”하헌식 국민의힘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인철 후보의 무책임한 토론회 불참으로 인한 파행과 비상장주식매입에 따른 의혹에 대해 맹비난했다.하 후보는 이날 “최근 조인철 후보의 독단적인 후보자 토론회 불참으로 인해 대담회로 변경하여 진행돼 광주시민과 서구민들의 알 권리가 무시됐다“라고 밝혔다.
[내외뉴스통신] 이천수 기자박찬대 의원의 보좌관을 역임하고, 민주당 소속으로 연수구의회 의장을 지낸 김성해 전 의장이 이번 총선에서 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1일 오전 김성해 전 의장은 박찬대 후보에게 제3자뇌물제공 등의 범죄혐의가 있다며 인천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김 전 의장은 지난달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박찬대 후보의 과거 보좌진 부정채용 및 비리 의혹에 대한 양심선언을 하면서 민주당에 박찬대 후보에 대한 공천을 즉각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민주당이 이를 묵살하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대상㈜은 아르헨티나 ‘김치 홍보대사’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前 상원의원(現 미시오네스(Misiones) 주 정부 이사/변호사)이 한국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킨타나 전 의원은 국가 차원으로는 해외 최초인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 제정의 주역이다. 이번 방한은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를 필두로 김치 알리기에 힘쓰는 대상㈜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전 의원은 지난해 7월 ‘김치의 날’을 아르헨티나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상·하원 모두 통과시켰다. 그녀가 관련 법
[경남도의회=내외뉴스통신] 박안평 기자5월 27일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지난해 2월 발족해 5회째를 맞은 ‘우주항공청 설립 및 인프라 지원 협의체’의 역할이 커졌다. 「우주항공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통과('24.1.9.) 후 처음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이전보다 훨씬 구체화 되고 열기를 띠었다. 우주항공청 이주인력에 대한 파격적인 정주여건 개선책도 제시되었지만, 한편으로는 기존 지역민이 박탈감을 느끼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도시 전체를 부흥시켜야 한다는 주장에 모두 동의했다.임철규(국민의힘·사천1)은 29일 사천에 있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강철호 용인정(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8일 '죽전 누리에뜰 사거리'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출정식을 알렸다.강 후보는 출정식에서 "'국민의힘 영입 기업인 1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살기 좋은 용인, 살고 싶은 용인을 만들겠다"며 "외교관 10년, 대기업 CEO 20년의 노하우를 몽땅 쏟아부어 용인(정)의 잃어버린 8년을 주민 여러분께 확실히 돌려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강 후보는 또 "말만 잘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일 잘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중앙정치, 이념 싸움은 접어두고 용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 김 일성이 설치는 꼴을 그대로 봐 줄 수가 없다. 호시탐탐 우리 한국을 엿보면서 혼란을 조장하고 끝끝내 적화 통일을 해보겠다고 별 짓을 다하고 있다.김 일성은 지난 해 4.19 혁명 이후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간첩을 파견하여 우리의 정치, 사회 혼란을 극대화하고 있다. 경찰과 검찰, 방첩대에서 불철주야(不撤晝夜) 눈을 부릅뜨고 간첩을 잡아내고 있지만 감당이 안된다. 휴전선을 넘어서, 또 해안선을 타고서 공산당 간첩들이 스멀스멀 국내로 침투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총련(朝總聯)이라는 일본 내 거점을 만들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의사 출신 정치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해서는 규모를 점진적으로 늘릴 것을, 의료계에는 즉각 환자 곁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안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양측 모두 국민을 위해 한 걸음씩 물러 나와 대화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국민이 최대의 피해자"라고 강조했다.안 의원은 '의대 2000명 증원을 과학적 근거로 산출해보자고 언급한 것에 대해 "의대 2000명 증원을 성역으로 남기면서 대화하자면 진정성이 없다고 다들 느낄 것"이라며 "제가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이상철 용인을(국민의힘) 후보는 28일 “용인을은 플랫폼시티와 국가반도체산단처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성장엔진이 없다”고 지적하며 과거 네이버 데이터센터 부지로 거론되었던 공세동에 청년 IT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는 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상철 후보는 “기흥구 공세동 일대는 과거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청년 기업 밸리 등을 조성하려 했던 곳”이라며 “당시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의 반대 등으로 인해 물거품이 된 바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근 지역에 배정됐던 공업 물량마저 해
[내외뉴스통신] 이천수 기자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출신 前 인천 연수구의회 의장 김성해 씨가 27일 박찬대 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구갑)의 보좌진 채용비리와 측근의 죽음에 대한 양심선언에 나섰다. 김 前 의장은 양심선언 기자회견에서 “박찬대 의원 측근이었던 한 청년의 억울한 죽음과 권력을 활용해 부정을 저지른 정치인의 만행을 폭로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김성해 前 의장은 “과거 나는 박찬대 민주당 의원의 보좌관을 역임하는 등 민주당 인천 연수구갑 핵심 당직자로 일했었다”면서 “이 과정에서 박찬대 의원이 지역 운수업체
[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이 25일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경기국제공항 공약 철회를 요구했다.양기석 공동대표(천주교 수원교구)는 “우리는 현재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다. 공항 건설 공약은 기후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국제사회가 협력하여 추구하는 탄소중립의 목표에 역행하는 것이다. 경기국제공항 건설 공약은 철회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이인신 사무국장(수원환경운동연합)은 “경기국제공항 사업은 수원 시민이 겪고 있는 소음피해를 화성시민, 화옹지구 습지 생태
[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박덕흠 국민의힘 동남4군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민주당의 논평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무혐의 종결 통보를 받은 사안을 야당이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거론하며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이날 오전 민주당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덕흠 후보는 국회의원 임기 중 투기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며 “국민의힘과 한동훈 위원장이 박덕흠 후보의 부동산 관련 의혹에 대해 아무 조치 없이 침묵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박 후보는 “국회의원 당선 이후 토지를 매입하거나 부동산에 관여한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대한가수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정우진)는 지난 24일 이원모 국민의힘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이원모 선거캠프에 모여 “한 달간 지켜본 이원모 후보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며, 겸손한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는 후보”라면서 “이원모 후보의 신념과 진정성을 보며, 그가 정직하고 성실하게 처인구를 발전시킬 후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나날이 발전하는 기흥구와 수지구에 비교하여 지금의 처인구는 소외되어 있다”며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경강선 연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