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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선출로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대선 후보 선출까지의 진용이 구성됐다. 여러 명의 최고위원들까지 친문 인사로, 문재인 전 대표의 대권 가도에는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문 전 대표는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권도전설에 환영한다는 둥 자신만만한 모습이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9.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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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첫 정기국회의 정세균 의장의 개회사가 문제가 되어 26시간의 여야 공방이 있었다. 서청원 의원 등의 중재로 수습이 됐으나, 여소야대 국회의 첫 장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대야는 힘자랑이고, 소여는 지난날 야당이 자주 쓰던 팻말을 들고 연좌농성을 하는 모양새다. 흉보면서 배우는 거대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9.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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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장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을 확정했고, 벌써 흘러나오는 의혹이 가관이다. 김재수 장관후보자는 전세 특혜 의혹이 불거졌고, 조윤선 후보자에게는 연 생활비가 5억원이라는 의혹과 딸의 특혜 취업도 튀어나온다. 장관후보자 검증을 책임질 우병우 수석은 자신의 의혹에 빠져 헤어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8.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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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당대회로 새 대표를 선출하는 더민주당은 그동안 당을 이끌어온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마감하고, 내년 대선을 준비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오늘로 퇴임하는 김종인 전 대표에게 많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평소 주장했던 친문세력 일색으로 문재인 대선후보로는 정권교체를 이룰 수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8.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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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수석 비리 의혹 사건이 갈수록 가관이다. 이석수 특별 감찰관의 우 수석 수사의뢰에 청와대가 감찰 내용 유출 경위를 밝혀내라며, 이석수의 행위는 국기를 흔드는 일이라며 오히려 외치고 나왔다. 한 달이 넘도록 우병우 의혹을 두고 청와대는 '우 일병 구하기'를 계속하고 있다. 박근혜 대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8.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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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의 망명이 주는 김정은의 충격은 이만저만이 아닌 모양이다. 북한 외교관들은 버틸 수 없는 박봉에 시달리며 망명을 타진하고 있다. 영국 등 유럽에서 자유분방한 사회를 겪어본 북한 외교관들은 먹고 사는 문제, 자녀들의 교육문제 등에 스스로의 미래에 대한 불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8.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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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 동아일보 시사만화 28년 연재 - 前 동아일보 국장급 편집위원 - 現 한국시사만화가회 명예회장 - 現 상명대학교 석좌교수 - 채널A '나대로' 연재중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8.1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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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 동아일보 시사만화 28년 연재 - 前 동아일보 국장급 편집위원 - 現 한국시사만화가회 명예회장 - 現 상명대학교 석좌교수 - 채널A '나대로' 연재중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8.1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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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에 반대하는 더민주당 초선의원 6명이 중국의 동향을 살피겠다며 8일부터 베이징을 방문한다. 여당과 많은 지식인들은 초선의원들이 매국 외교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찾아가 굴욕적인 사대주의 행태를 보인다면 수권능력을 의심받을 수 밖에 없다. 6명의 초선들이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8.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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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리우 올림픽이 개막되었다. 엄청난 폭염에도 국민들은 선수들의 금메달 소식을 열대지방의 스콜 기다리듯 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권의 금배지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당권 싸움에 영일이 없다. 새누리당은 주호영으로 비박 단일화를 이루었고, 더민주당은 제일 강하다는 송영길 후보가 컷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8.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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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27 전당대회가 4파전으로 전개된다. 추미애, 김상곤, 송영길 등 친문재인계와 비문의 이종걸 후보간의 싸움이라기보다는 친문계의 3인 간의 각축이라는 시각이 큰 셈이다. 이래문(이래도, 저래도 문재인)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더민주당의 대주주는 문재인이다. 이런 상황에 이종걸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8.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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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가 끝났다. 이번 휴가 중엔 구조조정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울산을 찾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시작하는 업무의 제일 과제는 우병우 민정수석의 정리 문제다. 이미 드러난 엄청난 의혹과 커넥션은 천억원대를 넘어서고 있다. 우병우를 '우향우'로 옆으로 세워 퇴진시키는 '앞으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8.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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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한 김영란법 때문에 권익위에서 해설집을 내놓았지만, 그 내용마저도 헷갈리기는 마찬가지이다. 9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김영란법의 위헌 여부는 28일경 헌재의 정기 선고일에 가려질 것으로 보이지만, 기준이 여전히 모호해서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규제개혁위원회는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7.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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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금년 여름 휴가는 국내 인근도 아닌 방콕이다(관저에서 5일 '방'안에 '콕'). 그 휴가 기간 동안 산적한 보고서와 구상을 가다듬어야 할 것 같다. 엄청난 비리가 드러난 우병우 민정수석 건, 개각, 8.15 특사, 사드 건 등 머리아픈 현안이 수북하다. 이럴 때일수록 모든 것을 잊고 시원한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7.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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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문제로 연일 나라가 시끄럽다. 처음 칠곡 이야기가 나오자 삭발, 촛불시위가 시작되더니 성주로 결정되자 똑같은 방식의 반대 시위가 연속되고 있다. 급기야 15일 대통령 부재중에 황교안 총리와 한민구 국방장관이 감금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와중에 외부 시위꾼들이 뒤에서 조종하는가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7.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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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의 최대 주주인 문재인 전 대표가 사드를 재검토하라며 사실상 반대쪽에 섰다. 그러자 사드에 신중론을 펴온 김종인 대표가 '이는 문재인 개인 의견일 뿐'이라며 맞섰다. 정부가 사드 결정을 뒤집을리 만무하고, 북핵이나 한미 동맹 차원에서나 사드 반대론은 여론의 지지를 받기도 힘들다.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7.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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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가 개원하고 벌써 두 달 정도가 지났다. 20대는 19대 국회에서 난무하던 막말과 비생산적인 작태가 없어지나 했는데, 국민의당의 리베이트 사건과 서영교 의원의 가족 보좌진으로 또다시 얼룩이 지고 있다. 그 가운데 더민주당의 초선의원인 조응천은 MBC 고위 간부를 성추행범으로 몰고 가는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7.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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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 동아일보 시사만화 28년 연재 - 前 동아일보 국장급 편집위원 - 現 한국시사만화가회 명예회장 - 現 상명대학교 석좌교수 - 채널A '나대로' 연재중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7.1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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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 동아일보 시사만화 28년 연재 - 前 동아일보 국장급 편집위원 - 現 한국시사만화가회 명예회장 - 現 상명대학교 석좌교수 - 채널A '나대로' 연재중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7.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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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 동아일보 시사만화 28년 연재 - 前 동아일보 국장급 편집위원 - 現 한국시사만화가회 명예회장 - 現 상명대학교 석좌교수 - 채널A '나대로' 연재중
나대로 (이홍우)
편집국
2016.07.04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