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회장 유영일 의원)는 16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건축물의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신축 건축물의 특성 및 건축 여건, 제약 사항 분석 등을 통해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관련 정책의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
[경기=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4·10 총선 후 처음 열린 임시회에서 제22대 국회에 지방자치와 분권의 ‘시대정신’에 부응할 것을 당부했다.법률 제정으로 지방의회에 자체 조직권·예산권·감사권을 부여함으로써 기관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대하고, 나아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앞당겨야 한다는 내용이다.염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정쟁이 아닌 소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국민의 국회’를 만들어 달라”라며 “지방의회 성장을 옥죄는 제
[양주=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양주시의회는 15일, 제36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생활폐기물 재활용 촉진 및 불법 재위탁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이날 ‘양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환경조성 및 금연지원 조례안’, ‘양주시 이·미용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도 함께 의결했다. 정부는 기후위기를 대비하여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환경정책 변화에 고심
[양주=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존경하는 27만 양주시민 여러분!윤창철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강수현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양주시의회 정희태 의원입니다.오늘 본 의원은 양주시 조직운영의 적법성, 효율성, 미래지향성 확보를 통한 시민 행정서비스 강화를 촉구하고자 합니다.첫째, 양주시 조직은 법률이 규정한 전문행정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까?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거부할 시민이 있을까요? 정부는 수돗물에서 유충 발생을 방지하는 등 위생관리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실태점검 실시와 정수장 운영인력의 전문성을 강조
[경기=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민농원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도시생활을 위한 새로운 해결책인 ‘도시농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방성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남5)과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참석하였으며, 도시농업 체험 부스와 농업 관련 홍보·전시 부스 등을 관람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번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은 기후 위기 시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 도시농업공동체와 함께 준비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꽝남성의 주요도시 땀끼시 방문단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의원들과 응우엔 유이 안 땀끼시 당 상근 부비서를 비롯해 조당호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회장, 김기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호도시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방문단과 교류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베트남 꽝남성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적 중심도시인 땀끼시는 북부의 다낭과 추라이 공항 및 추라이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인구 17만 명의
[양주=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1995년 한국의 폐기물 정책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당시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는 국내 환경정책의 한 획을 긋는 획기적인 정책이었으며, 세계 기후 위기 교과서라 불리는 「기후 책」에도 “한국은 재정적 유인 제공, 자발적인 시민 참여, 법률 제정 및 시행 체계구축 등을 통해 성공적인 쓰레기 관리 국가”로 소개된 바 있다고 한다.하지만, 지난 2018년 수도권 공동주택에서 표면화된 폐비닐 수거 거부 사태와 2020년 폐지 수거 거부에 따른 대란이 보여주듯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수거 체계에 국가적인 누수가 생
[내외뉴스통신] 채세연 기자국민의힘은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해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에서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빠른 시일 내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당선인 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당을 빠른 시간 안에 수습해 지도 체제가 빨리 출범할 수 있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혁신형 비
[연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연천군의회는 16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운서 의원 외 6인 발의) ▲연천군 긴급복지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외 3인 발의) ▲연천군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영철 의원 외 3인 발의) ▲연천군 환경보전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양희 의원 외 3인 발의) ▲연천군 도로무단점용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재구 의원 외 3인 발의
[연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16일 열린 제28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운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박운서 의원은 전곡리 유적지 내 파크골프장 증설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최근 파크골프의 전국적 인기와 더불어 파크골프가 지역사회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비해 연천군 내 파크골프 시설은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임을 밝혔다. 또한, 전곡리 유적지는 매년 구석기 축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지만 축제 종료 후 유적지가 적절하게 활용되지 못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내외뉴스통신] 채세연 기자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남은 21대 국회 임기까지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을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홍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 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우리 사회의 약자와 함께하고 진실의 편에 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윤 대통령을 향해서는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야당을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인정해 협력하기를 바
[고양=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4월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원 3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기념식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전·현직 의원, 제1부시장 및 집행부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고양문화재단 소속 고양버스커즈(아츠팜들소리) 팀의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33주년 기념 의회홍보영상 상영, 의장 기념사, 제1부시장 및 고양시 의정동우회 회장 축사, 의회 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영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33살의 청년이 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총선 참패 이후 국정쇄신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의 소통을 약속하며 고개를 숙였다.윤 대통령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그간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도 반성하는 입장을 보였다.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여당의 총선 참패를 두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당이 불러서 이용했다"고 꼬집었다.이 의원은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분의 노고에 대해 평가하고 '참 수고했다, 고생했다' 이렇게 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셀카도 인기가 있으니까 찍지 인기가 없으면 찍겠냐"며 "오히려 한 위원장의 그런 부분들을 당이 활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홍준표 시장님과 좀 친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은 좀 지나치다. 그러면 안 된다"고 언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기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의 책임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04개의 우주가 무너졌던 10년 전 오늘, '국가가 왜 존재하는지' 온 국민이 되묻고 곱씹어야 했던 4월 16일"이라며 이같이 적었다.이 대표는 "그날 진도 앞바다에 국가는 없었다"며 "국가가 나와 내 가족의 생명을 지켜줄 것이라는 당연한 믿음은 산산조각났다"고 언급했다.이어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은 이전과 달라야 했으나, 안타깝게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간의 거친 설전이 오가는 것을 두고 "제가 봤을 땐 홍 시장이 너무 신난 것 같다"고 꼬집었다.박 전 최고위원은 16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자당의 선거가 잘 안됐을 때 불난 집에 기름 붓듯이 이런 식으로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것을 과연 지지층들이 좋게 보겠냐"며 이같이 주장했다.박 전 최고위원은 "비난 자체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셀카 찍다 말아먹었다'는 식으로 말씀하신다"고 언급했다.이어 "어떻게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천아용인'의 멤버였던 국민의힘 김용태 포천·가평 당선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향해 "공격을 위한 공격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15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개혁신당이든 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윤석열 정부를 향해 건설적인 비판을 한다면 당연히 수용하고 대화해 나가야 하지만 공격을 위한 정쟁은 서로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전 세계가 각자도생의 길로 가고 있고 국론을 모으고 있는 와중에 우리 대한민국만 양분되고 진영 간 대결이 심화된다면 국민들께서는 원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4·10 총선 참패 이후 사퇴를 표명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 정치계에 남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김 전 비대위원은 1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제는 현실적으로 한 위원장은 여의도식 정치 권역을 벗어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이어 "본인의 의지를 벗어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김 전 비대위원은 "이번 총선에 가장 많은 책임을 지고 뛴 선수"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본인이 '국민께 봉사하는 영역'이라고 표현했던 것처럼 정치에 남아 있을 것. 남아 있을 수밖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제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무효표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 정당 투표수 2,834만 4,519표 가운데 4.4%인 130만 9,931표가 무효표로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효표는 국민의미래(36.7%)와 더불어민주연합(26.7%), 조국혁신당(24.3%)에 이어 네번째로 많은 득표율을 얻었으며, 개혁신당(3.6%), 녹색정의당(2.1%), 새로운미래(1.7%) 등의 순으로 득표했다. 제20대, 19대 총선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지는데, 이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오늘(15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만남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협치는 만나서 차 마시고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은 윤 대통령이 협치의 이미지를 위해 야당 대표를 만나겠다고 해야 하는 상황이다. 너무 조급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4·10 총선이 끝난 뒤 처음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단순히 만남을 통해 윤 대통령에게 협치 이미지를 부여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