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지난 23일, 비대면 화상강의로 팡쿤(方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초청해 '한중의 관계, 중국의 한반도 정책'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팡쿤 공사참사관은 강의에서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현안문제, 한반도 문제와 발전방향’등의 주제를 다루었다."한중 양국은 한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 정착,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있다"며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와 한반도 평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중국 정부가 계속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박정현 대덕구청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이 22일 ‘4․27 판문점 선언 3주년 기념’ 입장문을 발표했다.포럼은 전국 38개 기초단체가 회원으로 돼 있으며, 상임대표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맡고 있다.이날 입장문 주요 골자는 ‘남북 관계 회복을 위한 그간의 과정을 깊이 성찰하고, 지방정부와 북측이 힘을 합해 평화와 공동번영길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포럼은 입장문을 통해 “3년이 지난 지금 가슴을 뛰게 했던 기대만큼 성
[순천=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상임대표 염태영 수원시장, 이하 포럼)은 22일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남북 관계 회복을 위한 그간의 모든 과정을 깊이 성찰하고, 지방정부와 북측이 힘을 합해 평화와 공동번영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포럼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3년이
[김포=내외뉴스통신] 박철희 기자김포시(시장 정하영) 등 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이하 포럼)은 23일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남북 관계 회복을 위한 그간의 모든 과정을 깊이 성찰하고, 지방정부와 북측이 힘을 합해 평화와 공동번영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포럼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3년이 지난 지금 가슴을 뛰게 했던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해 매우 가슴이 아프지만, 기대와 실망이 반복됐던 시간도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기에 우리는 다시 희망을 품게 된다
[파주=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경기 파주시는 38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포럼(이하 포럼)과 함께 22일,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남북 관계 회복을 위한 그간의 모든 과정을 깊이 성찰하고, 지방정부와 북측이 힘을 합해 평화와 공동번영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포럼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3년이 지난 지금 가슴을 뛰게 했던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해 매우 안타깝지만, 기대와 실망이 반복됐던 시간도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기에 우리는 다시 희망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한일관계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미 당국자가 밝혔다.백악관은 15일(현지시간) 고위 행정부 당국자 명의 익명 브리핑을 통해 스가 총리 방미 내용을 전하는 자리에서 한일 관계에 대해 "한일 관계가 추락한 점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우려스럽다"고 말했다.고위 당국자는 "정치적 긴장은 동북아에서 효과적이려고 하는 우리의 능력을 사실상 방해한다"면서 "(바이든)대통령이 스가 총리와 이를 좀 더 자세히 논의하기를 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하순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진다.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5월 후반 문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맞이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한미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정상회담 날짜와 관련해서는 "양측이 날짜를 마무리 짓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청와대도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5월 하순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정상회담은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루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미 백악관이 7일(현지시간) "북한이 비핵화를 향한 길로 인도 할 경우 어떤 형태의 외교를 고려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한 미국의 대응 방안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넓은 의미에서 우리는 북한과 관련된 분명한 목표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면서 "물론 우리는 계속해서 제재를 시행하고 있고, 동맹국 및 파트너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이것이 우리가 보는 방식"이라며 "행정부에서 진행중인 (대북제재)
[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지난 5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 알라 아르차 관저에서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 탈란트 마미토프 국회의장, 울루크베크 마리포프 국무총리 등 키르기스스탄 국가서열 1~3위 지도자들과 연쇄회동을 갖고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를 한 단계 격상키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농업, 섬유, 관광 등의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확대키로 했다.박 의장은 가장 먼저 마미토프 국회의장과의 만나 “수교 29년 만에 한국 국회의장으로 처음 키르기스스탄 방문한 것을 기쁘게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통일부가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우려를 표명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미국산 앵무새' 등 막말을 퍼부은 것에 대해 "최소한의 예법은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통일부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김여정 부부장의 이번 담화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어떤 순간에도 서로에 대한 언행에 있어 최소한의 예법은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김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에 발표한 담화에서 문 대통령의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발언 등에 대해 "뻔뻔스러움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대화의 분위기에 어려움을 주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에서 열린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제(25일) 있었던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에 국민 여러분의 우려가 크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오전 7시6분과 7시25분 등 2차례에 걸쳐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1발씩 발사했고,
[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경향신문 = 한·미 "완전히 조율된 대북전략 공감"▲ 국민일보 = 정부 면전서 中 때리기 美, 동맹 공동대응 요구▲ 매일일보 = 다시 돌아온 반도체·화학 '슈퍼사이클'▲ 서울신문 = 한미동맹 확인 했지만 한반도 비핵화 빠졌다▲ 세계일보 = 美 '反中연대' 동참 요구에 답 안한 韓▲ 아시아투데이 = 한미 "북핵·탄도미사일 공동대처"▲ 일간투데이 = 코로나 교통량 감소로 교통사고 확 줄었다▲ 조선일보 = 韓美 공동 성명서 '북한 비핵화' 뺐다▲ 중앙일보 = 북·중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한미 외교·국방 수장 4명(정의용 외교부 장관·서욱 국방부 장관·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참여하는 '2+2 회의'(한미외교·국방 장관회의)가 18일 오전 열렸다. 이번 회담은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1시간 40분 가량 진행했다.한미 양국 공동성명에서 "양국 장관들은 북한 핵·탄도미사일 문제가 동맹의 우선 관심사임을 강조하고, 이 문제에 대처하고 해결한다는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양 장관은 "북한·북핵문제가 시급히 다루어야 할 중대한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미 국무부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한·미 외교장관이 북한의 도발이나 무력사용에 대한 방어와 억지, 무기 프로그램의 범위 제한 등에 대한 공동의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한·미 외교장관 회담 결과를 알리고 국무부 보도자료를 게시하면서 "한·미 외교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북한의 도발이나 무력사용에 대한 방어와 억지,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 범위 제한, 양국의 안전한 보호에 대한 공동의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적었다.보도자료에는 "현재 진행중인 대북 정책 검토에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 재검토가 이르면 다음 달 중 마무리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미 정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 고위 당국자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매우 강력한 전락젹 검토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 달 정도 안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 당국자는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고위 당국자는 1990년대 중반부터 여러방식으로 외교에 종사해온 관계자들이 관여했다고 했다. 이 당국자는 "가까운 과거에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통일부가 8일부터 전반기 한미연합훈련이 축소된 규모로 실시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지혜롭고 유연한 태도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훈련이 방식과 규모 면에서 유연하고 최소화된 형태로 진행되는 만큼 끝까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뒷받침하는 방향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북한도 이러한 노력에 상응해 한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 구축을 위해 지혜롭고 유연한 태도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요구했다.이 대변인은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이 8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야외 기동훈련 없이 시행된다.합동참모본부는 7일 "한미동맹은 코로나19 상황과 전투준비태세 유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을 3월 8일부터 9일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훈련 참가 규모가 축소된 가운데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훈련이 실시된다.합참은 "이번 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해 온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방어적 성격의 지휘소 훈련"이라고 설명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오늘(4일) 오전 8시25분부터 32분 동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 통화를 갖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뜻을 같이 했다. 지난 20일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14일 만에 이뤄진 한미 정상 첫 통화다.문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 해결에 대한 한국 측 노력을 평가하고, 한국과 같은 입장이 중요하며 공통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고 답했다.강
[내외뉴스통신] 이한나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오늘 28일(미국시간 27일) 전화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필요성을 확인했다.양국 정상 간 이뤄진 이 통화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처음이다. 백악관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미일 동맹을 강화하고,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에서 평화와 번영의 주춧돌로서 양국 동맹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미국의 일본 방위 의무를 규정한 미일 안보조약의 적용 대상에 중일 간 영유권 분쟁지인 센카쿠(尖閣)제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가 포함된다는 것을 재확인하며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에 대한 장관 인사를 단행했다.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75),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황희 국회의원(54), 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권칠승 국회의원(56)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여태껏 자리를 지켜온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정의용 보좌관이 지명됐다.정 수석은 정 후보자에 대해 "평생을 외교·안보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