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외뉴스통신] 박안평 기자박완수 경남도지사는 8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이번 달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으로, 교육인재과 정의정 주무관, 도로과 최문수 사무관, 농업정책과 곽찬영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도로과 최문수 사무관은 국토부 주관 도로정비평가 지방도
[담양=내외뉴스통신] 위지영 기자 전남 담양호 국민관광지가 전라남도가 공모한 ‘2024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에 선정돼 낡은 기존 시설의 정비와 개선에 나선다.2024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전남도 내 관광지 27개소, 관광특구 2개소 총 29개소 중 3곳을 선정해 노후 관광시설과 프로그램을 보완·재생하는 공모사업이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담양호 국민관광지(추월산지구)’는 19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47년이 지난 노후 관광지로, 매년 추월산과 담양호 용마루길을 중심으로 약 4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담양군은 이번 선정을
(영상=김현우 기자)[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지방하천 49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경안천과 신갈천, 탄천 등 시민들이 주요 산책로로 이용하는 지방하천 49곳이다.점검은 ▲제방·호안 등의 유지관리 상태 ▲제방에 딸린 수문과 통문의 작동 여부 ▲하천공사와 점용허가 공사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물길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현황 ▲지방하천 합류부 안전 상태 ▲하천의 불법 점용 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점검 결과 하천이
[전남=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전라남도는 최근 급증하는 도로 파임(포트홀) 정비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20억을 긴급 투입, 11개 위험 구간 10km를 정비한다고 밝혔다.올해 전남에서 발생한 도로 파임은 1천435건으로, 지난해(492건)보다 약 3배 넘게 급증했다.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강수량이 많았던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차량이 빠른 속도로 포트홀 위로 지나가면 바퀴나 휠이 파손되거나 순간적으로 핸들이 틀어져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급한 정비가 요구된다.이에 전남도가 지방도와 위임국도 2천954km를 22개
[경기북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경기도가 고성능 드론 등 과학적 감시장비를 동원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한탄강수계 개선을 위한 관련기관 합동 점검에 들어간다. 도는 한강유역환경청과 동두천, 포천, 양주, 연천 등 4개 시군,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한탄강 수질오염에 기여하는 섬유·피혁 등 폐수배출 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장 총 30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고성능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등 장비를 활용해 한탄강 전역의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의 불법 폐수 방류 여부를 확인한다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일본과 미국 방문 준비에 바쁘던 지난 해 11월 1일, 소련이 지하 핵실험을 시도했다는 중앙정보부 해외팀의 보고를 듣고 은근히 화가 났었다. ‘도대체 어디에 쓸려고 핵 폭탄 개발에 열을 올리나? 또 전쟁을 벌일 판인가?’중공의 모 택동도 핵 실험을 강행하려 하고, 북한 김 일성조차도 측근을 소련으로 급파해서 정보 수집에 열중하고 있다고 했다. 우리만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은 분위기다. 이 참에 국민을 안심시키고 대 북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 성명을 1961년 11월 2일, 발표하였다. “친애하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가뭄으로 흙먼지 풀풀 나는 여주 이천 강가 신작로를 달리면서 의문을 가졌던 적이 있다.‘조선 시대에는 왜 이런 신작로를 낼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정조 대왕의 화성 행차도를 보더라도 그 많은 군대와 군중이 움직이는데 어째서 수레, 우마차가 한 대도 안 보일까?’흙먼지를 뒤집어쓰면서도 묵묵히 서 있는 길가 미루나무들을 보면서 ‘도대체’ 이해가 안 갔다.결론은 그거다. 우리 민족은 수천 년 동안 내내 가난했었다. 산이 많다고 하더라도 수레를 이용해서 실어 옮길만한 쌀이나 물품이 없었다는 얘기다. 그냥 말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금년 초 아직은 겨울 추위가 남아있던 2월 말, 경기도 화성 지역을 지나는데 오후 5시를 넘자 어둑어둑해지고 있었다. 신작로를 끼고 있는 마을의 방앗간 앞에 사람들이 여럿 모여 있는 것을 보고 뭔 일인가 싶어서 차를 멈춰 섰다.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물었다.“무슨 일이 있기에 이렇게 웅성거리고 있습니까?”“방아가 또 고장이 났어요. 기계를 다룰 줄 아는 조씨가 발동기를 다시 돌리려고 애쓰고 있습니다.”방앗간 안으로 들어서니 컴컴하다. 방앗간 주인이 남포불을 켜서 벽에다 거니 조금 밝아진다. 커다란 피대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12월 14일, 제1군 사령부 창립 기념식에서 군의 민정 참여와 관련된 내 소신을 짧지만 확실하게 피력했다. 현재 군사 정부에서 요직을 담당했던 경력이 있는 사람들은 군으로 복귀하는 것이 적절치 않고, 향후 새로운 민간 정부에 참여하거나 아니면 예편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지금까지 군사 정부 초기로부터 군 복귀를 적극 피력한 사람들은 수시로 군으로 복귀시켜 왔다. 하지만 장기간 최고회의나 정부측 고위급 기관장으로 재직했거나 하고 있는 군인들은 또 다시 군으로 복귀하여 군 장성이나 사령관직으로 복귀하는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시시각각 다가오는 정권의 민정 이양을 생각하면 할수록 골치가 아파온다.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넘겨주어야 하나?지금 현재 활약하고 있는 혁명 정부 요원들이 물러난다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시원한 답이 나오지 않는다. 혁명 정부 눈치만 보면서, 교묘하게 민정 이양을 논하며 조용한 국민들을 충동질하는 몇몇 신문 기자들과 기존 민주당, 자유당 시절의 정치인들. 엉거주춤 국가 원수인 대통령직에 머물고 있는 윤 보선도 마찬가지다. 틈만 나면 내게 메시지를 전해온다. 5.16. 혁명 당일, 군사혁명위원회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군인 정신의 최고봉은 뭐니뭐니 해도 필승(victory)이다. 전장에 나서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기지 못하는 군대는 존재의 의미가 없다. 전투에서 이등은 없다. 이등은 곧 죽음이요 파멸이다. 나는 공무원 관료들을 군인 정신으로 무장시킬 것이다. 전투에 임하는 필승의 정신으로 국민과 국가를 위해 구슬땀 흘려 일하도록 만들 것이다. 경제 개발의 최일선에서 목표를 향해 달리도록 만들 것이다. 그들에게 대한민국 발전의 영광스런 책임, 사명감을 갖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정문 수위에게 ‘행정대학원이 어디냐?’고 물어서 원장 부속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여사무원에게 간단하게 나를 소개하고 원장님을 뵙고 싶다고 했다. 사무원이 문을 열고 들어갔나 싶더니 금방 내 나이 또래의 젊은 원장이 나왔다.“아이고. 어서 오십시요. 원장 이 용희 교수입니다.”“안녕하십니까? 갑자기 찾아 뵙고자 들렸습니다. 바쁘실텐데 죄송합니다.”“아닙니다. 바쁘신 분이 예까지 찾아 주시니 영광입니다. 얼른 들어 오십시요.”원장실로 들어서니 젊은 교수 두 명이 인사를 해 온다.“의장님 아니십니까? 저는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의 사전투표가 5일 오전 6시부터 시작해 이틀간 진행됩니다.투표 시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 하며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이번 사전투표는 ‘사전투표함 바꿔치기’ 등 부정선거 의혹을 막고자 각 시·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모니터를 통해 사전투표함 보관 상황을 24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됩니다.1. 양당 대표, 사전투
[경기=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2014년 10월부터 시작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토목, 전기, 승강기, 교통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부터 설계, 공사 자문까지 보수공사의 모든 과정에서 무료로 기술지원을 해준다.아파트 단지내 도로는 상대적으로 교통안전 사각지대로 평가받고 있는데 도는 교통시설과 관련된 단지 내 보․차도공사 등 기술자문 신청 단지에서 희망할 경우 교통안전시설 점검 기술자문도 병행하고 있다. 단독으
[충남=내외뉴스통신] 이지형 기자충남도는 691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6623억 원, 특별회계 273억 원, 기금 22억 원 등이며, 재정규모는 당초 10조 8108억 원에서 11조 5026억 원으로 6.4% 증가했다.도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준비 ▲농어업 신산업 투자로 미래형 농어촌 조성 ▲안전한 충남,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 마련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먼저, 성장동력 확보는 충남형 유니콘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을 위한 벤처펀드
[여의도=내외뉴스통신] 김덕팔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육군본부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3일 보훈공단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나라사랑 보금자리 참여 기관 간담회’에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보훈공단 나라사랑 행복한 집 7000호 행사 시 군악대 참여, 6·25 무공훈장 전수 행사 시 통합서비스 제공 등에 협업하기로 했다.나라사랑 보금자리는 육군본부 등 민·관·군이 힘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참전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공단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지난 1분기 악천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유지보수를 위한 운항 중단 조치가 예정대로 진행됐음에도 싼샤(三峽)댐 허브를 통한 화물 운송이 안정적으로 이뤄졌다.중국싼샤그룹이 4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3월 싼샤댐 갑문을 통과한 선박은 8천80척(연척수, 이하 동일), 화물 처리량은 약 3천20만t(톤)으로 집계됐다.싼샤댐 선박 승강기를 통한 선박은 1천219척, 화물량은 141만t, 여객 운송량은 4만3천500명(연인원)이었다. 1분기 여객 운송량은 2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법제처(처장 이완규)는 5일, ‘디지털 시대 규제와 형사사법의 미래’를 주제로 (사)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김성룡) 및 (사)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회장 김주현)와 공동으로 관학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성룡 (사)한국형사소송법학회장, 김주현 (사)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세션 기조강연(이완규 법제처장), △제2세션 ‘디지털시대에 네거티브규제와 실효성 확보수단의 최적화’, △제3세션 ‘범죄수사에서 디지털 혁명’, △제4세션 ‘형사변호 실무적 관점에서 본 디지털
[안성=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안성시는 휴게여건이 열악한 민간분야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법인시설에 한함) 및 요양병원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신설(개보수 포함) 시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는 신청자(사회복지시설의 경우 5% ~ 10%)가 부담해야 한다.사업내용으로는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 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휴게시설의 시설개선 사항 없이 구매하는 단
[이천=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정비와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이천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신속 집행하여 기업 활력 모색을 꾀하고 있다고 4일 이같이 밝혔다.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총 23건으로 지난 2023년 9월 선정되어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도로 확·포장 등 기반시설 개선사업이 1건, 기숙사·식당·화장실 개보수 등 노동환경 개선사업이 3건, 바닥도장공사·작업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