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종섭 주호주대사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입장을 놓고 대통령실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엇갈리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수습이 불가능하다며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한 대변인은 19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에 출연해 이 대사의 호주행을 두고 "얼마나 서둘렀으면 신임장을 사본으로 들고 가냐"고 지적했다.한 대변인은 "한 위원장과 여권, 이른바 집권 세력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이렇게 되면 안 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이어 "원래 지명이 안 되고 임명이 안 돼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경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부산 사하을, 5선)는 오는 3월 23일(토) 오후 2시,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제22대 총선의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 전했다.개소식을 통해 조경태 예비후보는 그동안 사하구(을) 국회의원으로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사하구 감천1·2동, 구평동, 다대1·2동, 신평1동, 장림1·2동 각각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및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특히, ▲가덕도신공항-다대포간 해저터널 건설 ▲장림-구평-감천-자갈치간 도시철도 건설 ▲신평동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선거를 앞두고 "남은 22일 기간 동안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 대회에서 "우리가 2번인데 이번 총선은 22대이고, 오늘은 22일 남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전국 254개 선거구 출마자들을 한 데 모아 공천장을 수여했다.한 위원장은 "우리는 추진력이 담보돼 있다.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의 사당화를 추진하며 허황된 공수표를 남발하는데 우리 당은
[충남=내외뉴스통신] 이지형 기자충남도의회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54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8명의 의원이 긴급 현안 및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12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활발하게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충남=내외뉴스통신] 이지형 기자충남도의회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은 19일 제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립대 계룡캠퍼스 구축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계룡시는 지난해 인구가 4.93% 증가해 충청권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인구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도내 시 단위 지자체 중 대학이나 대학원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은 계룡시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을 우려하는 시대, 성장하는 도시인 계룡시를 국방산업의 중심지이자, 충남의 거점도시로 키우기 위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
[충남=내외뉴스통신] 이지형 기자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개태사지 국가지정 사적 승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논산에 위치한 개태사지의 국가지정 사적 승격을 위해 제안됐다.윤 의원은 “개태사지는 고려 개국 사찰 중 유일하게 남한에 위치한 개태사 터로, 국가사적으로서의 대표성·희소성·상징성을 지니고 있으나 도 기념물에 머물러 있어 지원이 미흡하다”며 “문화재의 학술적, 역사적 가치에 걸맞은 국가의 지원을 통한 보호 및 관리가 이뤄질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에 대한 '친한동훈 공천' 지적에 "납득하기 어렵다"며 반박했다.장 사무총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례대표 신청하신 분들을 친윤계나 친한계로 O, X 표시할 수 있는가. 국민 눈높이에 맞게 (공천하겠다고) 말씀드렸고 그 기준에 의해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전날(18일) 국민의힘 측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35명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영입인재 박충권(2번)·진종오(4번), 인요한 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서정욱 변호사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의 무소속 출마 결정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서 변호사는 1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장 후보는 윤 대통령의 1호 청년참모"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상당히 격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서 변호사는 "무소속도 윤 대통령의 뜻"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청년 1호 참모인데 윤 대통령의 뜻이 어떻게 안 나가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서 변호사는 "승패는 잘 모르겠다. 부산은 민주당세가 강하다"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대통령실과 여당 간 갈등의 2차전이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종섭 주호주 대사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우려를 여당에서 직접적으로 표출하자 대통령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다.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대상이던 이 대사의 "즉각 소환, 즉각 귀국"을 주장했으며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황 수석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 겨취를 결정하라"며 사실상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한 위원장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과거 부적절한 발언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무소속 출마 결정 배경에 대해 "윤석열 정부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겠다는 판단"이라고 주장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1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오랜 기간 국민의힘에서 최고위원도 하며 앞장서 싸워왔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총선 이후에 국민의힘에서 제대로 싸울 사람이 너무 보이지 않는다"며 "온실 속 화초들로는 안 된다는 생각 끝에 잡초인 제가 국회로 들어간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무소속 출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고석 국민의힘 용인병(수지구) 국회의원 후보가 “용서고속도로 교통정체를 확 뚫겠다”고 약속했다.고석 후보는 “2009년 개통 당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용인에서 강남까지 20~30분이면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후보는 “그러나 15년이 지난 지금은 아침 출근길 정체 구간을 지나가는데 한 시간 이상 걸릴 정도가 되어 버렸다"며 "수지 신봉2지구나 동천2지구의 개발이 완료되면 이용차량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지 않는다면 ‘용서저속도로’가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이 오늘로 한 달째를 맞았습니다.전국 의대 교수들은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의대 교수들 역시 업무개시명령 대상이라며, 행정 처분 가능성과 함께 강한 유감을 내비쳤습니다.1.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2달여 만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1월 14일 이후 약 두 달여 만이며 우리 군은 이날 북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막말 논란'에 휩싸이며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18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분한 사랑을 보내 준 수영구민을 위해 정치 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했다"고 밝혔다.이어 "수영구 발전을 위해 선수(수영)후사 하겠다"고 주장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부족한 저 한 사람 때문에 청년들에게 한 번 실수는 영원한 낙인이라는 메시지를 줄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실수를 딛고 성장하며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암동에 경기연구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경기도는 2021년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남부에 몰려 있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의 이전을 추진하면서 경기연구원을 의정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의정부 시민들은 온라인 서명에 동참하며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형섭 후보는 “경기연구원의 의정부 이전이 확정된지 3년 정도 됐지만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다”면서 “경기연구원이 의정부 장암동으로 조속히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종민 새로운미래 상임선대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의 가파른 지지율 상승세에 대해 "민주당의 적극 지지층이 많이 지지할 뿐"이라고 주장했다.김 위원장은 18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조국혁신당은 그냥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들이거나 검찰 개혁, 특히 윤석열 정권에 대한 투쟁 세력"이라고 언급했다.이어 "그런 분들은 민주당의 표가 갈라져서 가는 것"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조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은 '3년도 짧다. 빨리 윤석열 정권을 어떻게든지 몰아내자'는 선명한 기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경율 국민의힘 선거대책부위원장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이른바 '회칼 테러' 발언에 대해 "기함할 수준"이라며 비판했다.김 부위원장은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 혹은 언론사에서 대단한 오점"이라며 "정말 놀랐다"고 밝혔다.이어 "그와 같은 흑역사를 거론하면서 일종의 겁박하는 행위는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김 부위원장은 "공직자로서 해선 안 될 말을 한 것이고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한 위원장의 입장과 동일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본인 스스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대통령실은 18일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해 "공수처가 조사 준비가 되지 않아 소환도 안 한 상태에서 재외공관장이 국내에 들어와 마냥 대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사는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은 오늘(18일) 오전 입장문에서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은 인도-태평양지역에서 한·미·일·호주와의 안보협력과 호주에 대한 대규모 방산 수출에 비추어 적임자를 발탁한 정당한 인사"라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해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 위원장은 전날(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는 총선을 앞두고 정쟁을 해서 국민들께 피로감을 드릴 만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공수처는 즉각 소환을 통보해야 하고, 이종섭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회칼 테러 언급'으로 논란의 도마에 오른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대해서는 "황 수석의
[양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국민의힘 공천을 확정 지은 동두천·연천·양주갑 안기영 후보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이영주(양주 1) 경기도의원의 사회로 옥정동 뉴블리움 2층 안기영 후보 필승캠프에서 진행한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와 시민들이 대거 몰리면서 양주시민들의 국회의원 교체 열망을 실감케 했다.우선 인사말에 나선 안기영 후보는 "16년 동안 고인 물, 이제 새로운 물로 바꿔야 합니다."라며 "우리 양주시에는 지난 20년간 대기업은커녕 중견기업 하나 설립되지 않았으며 경제기반이 없다 보니 많은 분야가 낙후됐
[김포=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제가 말씀드렸다. 목련 필 시기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다는 걸”이라며 “그걸 이끌 사람이 바로 여기 있다”고 박진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를 소개해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김포시민께 자신 있게 제시하는 사람 ‘박진호’다”라며 “박진호는 해낼 수 있고, 박진호와 저 한동훈이 김포시민을 위해서 함께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김포시민 여러분 박진호에게 힘을 주시길 바란다, 저희에게 힘을 주시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