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고양경찰서는 지난7월12일 수도권 지역 은행 10곳에서, 피해자의 체크카드를 이용해 1억 2,300만 원을 인출한 보이스피싱 인출책 등 3명을 검거해, 인출책인 중국인 A씨를 지난달 8월28일 사기 공범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검거된 인출책이 속한 보이스피싱 조직은 중국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다수 피해자를 상대로, 검사 등을 사칭해, 신용도 증명을 위해 대출금이 예금된 체크카드를 지하철 무인 보관함에 넣어야 한다고 속여, 카드를 수거한 뒤, 현금을 인출해 중국은행으로 위안화를 송금하는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지난 3일 숨진 채 발견된 경기 용인시 소재고등학교 60대 교사가 수업 중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학부모 요청에 따른 교육 당국의 감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4일 교육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된 60대 A씨는 용인시 한 고등학교의 체육 교사로 근무 중이었다.지난 6월, 체육교사인 A씨는 수업 시간에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학생 한 명이 다른 학생이 찬 공에 맞아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다친 학생의 학부모가 교육청에 A씨에 대한 감사와 징계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경찰의 보호조치를 받은 뒤 도로에 누워있다가 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취객의 요구에 따라 인근 지하철역에 데려다 주는 등 가능한 조치를 다 했다고 주장했지만, 유족은 경찰의 대응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4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전 1시 59분께 오산시 원동 한 음식점 주인으로부터 "손님이 술에 많이 취해 집에 가지 않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신고를 받고 인근 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이 출동했을 당시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10대 여자친구가 자신과 잠깐 헤어진 사이 다른 남성을 만났다고 의심해 구타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심현근)는 지난 3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21년 8월 30일 강원 원주의 주거지에서 언쟁 중 10대 여자친구 B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이에 분노해 얼굴과 배 부위 등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어 같은 해 10월 17일 원주의 한 영
[충남=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 지난 2일 오전 01시10분경 해루질을 하던 마을 주민의 실종 사고가 접수 되었다.야간 해루질의 문제점은 물이 들어오는 시기를 가름 할 수가 없어 매년 경험이 없는 해루질 관광객이나 주민들의 사고가 발생 되고 있다.해루질 장비 중 하나인 상반신까지 올라오는 장화(일명:말장화)는 해루질 중 바닷물이 몸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행동에 제약이 발생 되어 사고를 유발 한다.이번 실종 사건으로 태안해양경찰서. 태안소방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태안지부). (서산지부)등 유관기관들 100여명이 수색에 동참
[충남=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09월01일 오전 11시45분경 모항항 항구내 정박되어 있는 00호에서 선주 K모씨가 선상에서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 되었다.유영식 소장의 지시하에 모항파출소 직원들은 식사를 하던 도중 300M 가량을 달려 익수자 사고가 발생된 지점으로 달려가 00호 선주 K씨를을 구조 했다.태안해양경찰서 모항파출소 유영식 소장은 모항파출소 전직원은 인명 사고에 대비해 항시 준비 태세가 되어 있으며, 오늘 직원들의 행동이 마음에 든다며, 익수자 구조에 힘쓴 직원들을 독려 했다manak49@naver.c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최근 교권침해와 관련해 여러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한편 또 다른 초등학교 교사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경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교사 A씨가 추락했다고 밝혔다.A씨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곧장 서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유족 측은 경찰에 "A씨가 평소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힘들어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현장에서 A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A씨가 극단적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서울 용산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경찰관이 추락해 숨진 것과 관련해 경찰이 당시 현장에 동석했던 일행 15명 모두에게 마약류 검사를 실시했다.서울 용산경찰서는 사망한 A경장을 제외하고 당시 사고 현장에 있던 15명이 지난달 31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지난달 27일 A경장은 새벽 5시경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추락해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조사결과 사망한 A경장은 강원경찰청 기동대 소속으로 소속 경찰청에 '관외 여행'을 신청한 뒤 상경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내외뉴스통신] 임은서 기자남편으로부터 감금과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가 '자작극'의혹에 휩싸였던 유명 BJ의 사연이 사실로 드러났다. 현재 남편은 특수폭행과 강간, 상해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된 상태다.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에서 예명 '빛베리'로 활동하는 BJ가 남편 A 씨에게 감금 폭행을 당한 사건을 전했다.이 여성은 시댁 식구들의 생계까지 책임지며 남편으로부터 노출 방송을 강요 당했다고 밝혔다.최근 여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죽음’, ‘살인’ 같은 단어들과 함께 의미를 알 수 없는 게시물들이 연이어 올라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국방부 검찰단에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과정에서 '상관 명예훼손' 혐의를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 군사법원은 1일 오전 국방부 검찰단이 박정훈(대령)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항명 등의 혐의로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달 30일 "피의자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위해 노력했으나 피의자가 계속 수사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안의 중대성 및 증거 인멸 우려를 고려했다"며 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박 대령은 지난달 31일
[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서울 은평구 증산5구역 정비조합 비대위측에서 "현 조합(조합장 고영태)의 운영 과정의 다양한 사안 중 '시공사 선정'에 있어 위법·불법행위가 있다"며 "관계당국인 은평구에 조합원 피해 방지와 조합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서 수차례에 걸쳐 민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민원에서 밝힌 시공사 선정에 있어 총회의결을 거치지 않아 도시정비사업 법령상 부적격한 부분이 있다면 관할 은평구는 그 사항을 들어 수사의뢰나 시정명령 및 행정지도 조치를 취하여야 함에도 늦장을 부리고 있고 답변을 미루고 있어 관리처분인가의 목전에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자신의 여자친구 아들이 학교폭력을 당한 사실을 알고 학폭 가해 학생의 학교까지 찾아가 골프채로 위협한 5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6단독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5월 20일 자신과 교제하던 여성의 중학생 아들이 학교 폭력을 당하자 가해 학생을 직접 훈계하기 위해 학교에 찾아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A씨는 애인의 중학생 아들이 같은 반 학생 B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는데도 학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을 대량 밀수해 유통시킨 강남 유흥업소 종사자 등 27명이 기소됐다.이들 일당 중 일부는 여동생과 여자친구까지 운반책으로 동원한 것으로 확인됐다.기소된 인원 27명 중 25명은 구속기소됐다.케타민은 의료용 및 동물용 마취제의 일종으로 젊은 층에서 ‘클럽 마약’으로 오·남용되는 대표적인 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로 과다투약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산하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김연실)는 인천공항본부세관 조사국과 합동 수사해 케타민 약 17.2㎏을
[내외뉴스통신] 임은서 기자마석 모란공원에 안장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묘소가 검은색 스프레이로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9일 YTN 보도에 따르면, 남양주남부경찰서는 28일 오후 4시쯤, 누군가가 박 전 시장의 묘지를 훼손했다는 공원 측의 신고를 받고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박 전 시장의 이름이 새겨진 묘비 표면 부분이 검은색 스프레이로 칠해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묘비는 현재 천으로 덮여 있으며 다른 부분은 훼손되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토대로 훼손한 사람을 추적하고 있지만 누가 이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인천의 한 마트에서 구입한 과일이 상했다는 이유로 흉기 난동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A씨는 범행 이후 112에 직접 전화를 걸어 “사장을 살해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28일 오후 2시 57분경 인천시 서구의 한 마트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손님과 종업원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전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흉기를 챙겨 마트로 향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는데 경찰 조사 결과 "며칠 전 마트에서 산 사과가 썩어있어서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서울 용산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경찰관이 추락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7일 새벽 5시경 서울 용산구 효창동의 아파트에서 경찰관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즉각 출동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A씨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결과 사망한 A씨는 강원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장으로, 소속 경찰청에 '관외 여행'을 신청한 뒤 상경한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A씨의 추락사 조사 과정에서 해당 경찰관과 동석한 일행 일부가 마약을 투약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주민들은 하나님의교회(옛 안상홍증인회·교주 김주철)가 매입한 감일지구 내 종교5부지에 대해 불법공급 의혹에서 불법전매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의 빠른 기소를 촉구하는 제7차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총궐기대회를 주최한 감일지구총연합회(공동대표 최윤호·길기완)는 "지난 8월 26일(토) 무더위속에서도 애타는 심정으로 주민 1500여 명(주최측 추산)이 참석 제7차 총궐기대회에서 1차에서 7차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며, 하남시 감일지구 내 종교5부지는 최초 D사찰이라는 불교단체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서울교사노동조합이 경찰이 서이초 교사 A씨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해 원인으로 지목된 ‘연필 사건’이 아닌 지난해 사건을 학교폭력 사안으로 조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물타기 수사’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서울교사노조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인이 2022학년도 담당했던 학급 학부모들의 제보에 따르면 경찰은 8월 24일부터 1학년 8반 학부모들에게 전화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A씨의 하이톡 대화 기록을 토대로 1학년 8반 학부모 7명에게 전화를 걸어 “학생 B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편의점 직원의 태도가 퉁명스럽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재판에서 실형 선고를 받았다.28일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6월 오후 울산 한 편의점에 들어가 50대 직원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 씨는 당시 편의점에서 소주 등 물품 1만 3500원어치를 구매한 뒤 5만 원 지폐를 지급했다. 그러자 B 씨는 “돈을 이렇게 주면 장사를 어떻게 하느냐”며 다소 퉁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서울 은평구 갈현동 주택가에서 흉기 소지를 한 채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 A씨가 구속기로에 놓였다.서울 은평경찰서는 27일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소유로 추정되는 칼 8점을 압수했다.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당시 A씨는 흉기 2점을 소지한 채, 1점을 자신의 심장에 대고 위협하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10년 전 요리사로 일하면서 소지하게 된 칼들로 낚시 갈 때 사용하기 위해 차량에 싣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