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최근 2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언텍트 생활 패턴으로 바뀌며 일상의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국내여행이 증가하고 있어 차량의 이동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차량화재는 화재가 발생하면 유류 및 가연물 등으로 인해 급속한 연소확대가 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나 자동차내 차량소화기 설치 미비로 인해 차량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많이 보게 된다.소방공무원으로 27년간 수 많은 사고 현장에 출동을 하였으며, 다양한 화재사고를 목격 하였지만 그중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인천남동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장 위경환22년 7월부터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가 확대 시행되고, 보행자 보호 위반 차량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 하고 있음에도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의 보호 의무를 소홀히 하여 이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운전자는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보행하려는 보행자가 대기 중 이 라면 모든 차량은 일시정지하고 보행자의 통행이 완전히 종료된 이후에 서행하여 통과 하여야 한다.도로를 통행하는 우리 이웃과 가족들을 보호하는 마음으로 차량 바퀴를 완전히 멈추는 일
[인천남동경찰서] 간석지구대 순경 양승연"스마트폰 범죄 중 몸캠에 대하여 소개할까합니다"몸캠피싱에 대하여 잘 모르거나 어설프게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평소에 우리가 알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비슷한 편이지만 다른 형태로 이뤄 있는데요. 말 그대로 몸을 찍어 놓고 그것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여 금돈을 갈취하는 범죄입니다. 전형적인 수법은 랜덤 화상채팅 중 음란행위를 유도하고 '소리가 끊어진다, 화질상태가 좋지 않다' 등 다양한 핑계로 악성코드가 숨겨있는 APK 파일을 설치토록 유도합니다. 다운하여 설치했다면 이 순간부터 여러분의 스마
[기고=안상현] 우크라이나 사태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결국,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가 함락 직전이라 한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온 시민이 무기를 들고 수도 방위를 위해 결사항전을 각오하고 있지만 러시아의 첨단무기와 거대 군사력 앞에서 과연 며칠이나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다. 연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뉴스를 접하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사진이 두 장 있었다. 한 장은 징집되어 전장(戰場)으로 떠나기 직전 어린 딸을 꼬옥 안아주자, 딸이 “아빠! 꼭 살아 돌아오세요.”라며 울먹이는 사진. 다른 한 장은 보건소 공무원인 중년
[강화군청] 박인상 경제교통과장지역의 한 언론사는 지난 23일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 기준, 답변 못하는 강화군'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서 "유천호 군수 취임 후 진행한 대표적 사업으로 '공원' 조성사업과 '주차장' 조성사업을 들 수 있다.공원 조성은 용흥궁공원 등 10여개로 파악되고 있고, 주차장 조성은 노외주차장만 16개소에 이른다"며 "주차장을 만들어 놓고도 무료로 이용하게 한다든가, 심지어는 요금을 징수하는 시스템을 설치해 놓고도 무료로 이용하게 하고 있다"고 했다.또한 "주차관제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왜 운영하지 않는가?"라며
[태안=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686-3 일대 부분별한 토석체취 행위로 태안군의 자연이 훼손되고 있으며, 공사차량들의 이동으로 비산먼지가 발생 되 지역민들이 호흡기 고통을 받고 있다.태안군 환경산림과 비산번지 담당팀은 23일 현장에 도착해 공사를 중지 시키고 법적으로 고발조치 하고 추후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답변 했다.태안군의 무분별한 공사는 하루 이틀만의 문제가 아니다.하지만 태안군청은 적은 인원으로 태안군 전 지역을 보다보니, 다 확인을 할 수 없다는 답변이다.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1233-98 번지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겨울철에는 갑자기 눈이나 비가 내리는 경우, 폭설이나 도로결빙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운전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갈 경우, 도로 위에 녹았던 눈이 다시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현상인 ‘블랙아이스’의 경우 도로 주행 시 눈에 잘 띄지 않고 단순히 도로가 젖었다고 생각하기 쉬워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눈길, 빙판 도로에서는 운전 기술과 경력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다.우선,
[인천남동경찰서] 간석지구대 경위 조우철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한창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스피드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루지 종목을 좋아한다.루지는 스켈레톤, 봅슬레이를 비롯한 세 개의 썰매 종목 중 가장 빠르며 선수들은 평균 120-145km의 속도로 질주한다. 트랙 중 메달의 색깔을 가르는 구간은 13번 커브 구간으로 분석되는데 구간 진입 전 최고 130km의 속도로 질주하다 그 상태로 90도로 꺾어져 회전하는 '크라이슬 구간'에 진입하면 선수들은 여지없이 중심이 흔들려 안정적인 주행을 하지 못하고 썰매가 벽에 충돌해 속
강화군 온수의원 김흥식 원장인천광역시 관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조차도 유일하게 강화군에서 2년 가까이 매월 지속적으로 강화군 전체 군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다들 아시다시피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이나 동물에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감기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 중 하나로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코로나(원 둘레에 방사형으로 빛이 퍼지는 형태) 모양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코로나-19 바이러스는 새로운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감염 경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
[기고문=내외뉴스통신] 김영택 기자우리나라 곡물자급률은 2019년 기준 21%. 주식인 쌀 자급률이 높다 보니 우리나라 곡물자급률에 대해 위기감을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으나, 지난해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곡물 수급안정 사업·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7번째로 곡물을 많이 수입하는 국가다. 특히 우리나라 제2의 주식인 밀은 자급률이 1%가 채 되지 않고(2020년 기준 0.8%) 2020년 수입량이 360만t에 달했다.'밀 자급률 1% 이하'가 의미하는 바는 우리가 소비하는 밀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소한(小寒)은 양력 1월 5일 무렵으로 24절기 가운데 스물세 번째 절기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일 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양력 1월 15일 무렵으로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고 할 만큼 그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요즘이다.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화기 사용 빈도가 높아지니 화재 등 비상시에 탈출할 비상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볼 시기다.모두가 기억하듯 2017년 12월 21일 제천스포츠센터 화재로 29명이 사망하고, 36명이 부상을 입은 안타까운 사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대출상담사를 사칭하여 수백억 원 대를 가로챈 일명‘김미영 팀장 사건’으로 대표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최근 수년간 우리 사회의 큰 이슈 중 하나이다.그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검찰 등 수사기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홍보하고 각종 언론이나 온라인 상에서 피해 사례를 알리며 많은 국민들이 보이스피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다.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보이스피싱 수법은 지능화 되고 있다. 초창기 전화 수화기 넘어 어설픈 한국어로 속이는 보이스피싱이 아닌 고도화된 메신져피싱(SNS 사칭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횡단보도 신호 녹색불이 켜지면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 앞을 일시정지 하지 않고 급속도로 진행하는 차량을 종종 목격할 때가 있다.최근 이처럼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여 많은 보행자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보행할 때에 차량의 운전자는 일시 정지하여 보행자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신호기가 있는 교차로에는 횡단보도가 필수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일부 운전자 중에는 차량을 운행 시 교차로에서의 우회전은 교통의 흐름을 위해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
[구례=내외뉴스통신]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민주주의 성숙을 기대하며오늘이 9돌을 맞는 지방자치의 날이다. 우리 국민들 대다수가 지방자치의 날을 공감하고 있을까? 선거로 뽑힌 지방의원인 필자도, 지방자치의 날에 대한 느낌은 생소하다.지방자치의 날은 매년 10월 29일로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1952년 처음 시행된 이래 1961년 중단되었다가 1991년 부활한 지방자치제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되었다.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 제정이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정체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어요"2021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 추진단의 '황금 막내' 안소라(35) 주무관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매일 설렌다.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2년 전 인천시 공무원에 합격한 안 주무관은 아이가 3살 때 공부를 시작해 1년도 안 돼 당당히 합격증을 거머쥐었다. 육아만으로도 힘든 상황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열심히 노력한 끝에 얻은 결실이었다.1년 전, ICLC를
[인천남동경찰서] 간석지구대 순경 이재영술 앞에 장사 없다. 아무리 체격이 건장하고 몸이 건강해도 술을 한, 두잔 마시다 보면 나의 생각과 행동이 내 멋대로 되지 않는다. 곧 집에 귀가해야 할 시간은 다가오고 차를 술자리에 가져온 운전자들은 음주운전이 범죄행위라는 것을 알면서도 유혹에 빠지곤 한다. 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매년 음주운전으로 인해 700여명이 사망하고, 매년 평균 25만 명이 음주운전을 한다고 조사되었다. 음주운전은 다른 여타 범죄와 다르게 재범률이 높은데 이는 운전자들이 음주운전 행위에 대해 범죄와 다르게 재범률이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전동킥보드 업체와 이용자 수가 점차 증가하면서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와 문제점이 지적되었고, 지난 5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전동킥보드와 관련하여 헬멧 착용 의무와 무면허 운전 금지, 인도 주행 및 2인 탑승 금지 등 여러 사항이 개정되었다.전동킥보드는 인도를 주행할 수 없고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는 경우 자전거와 동일하게 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없는 곳이라면 차도 최우측 차로의 우측으로 주행해야 한다.전동킥보드를 타고 인도를 주행하다가 보행자와 충돌하여 사고가 나면 이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상 1
[인천남동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장 위경환늦은 시간 차량의 운전자들은 지친 하루를 마치고 각자의 목적지로 이동하기에 바쁜데, 간혹 라이트를 켜지 않은 채 운행 중인 차량을 빈번히 목격할 수 있다.이러한 차량은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기능과 비유하여 다른 운전자에게 쉽게 눈에 띄지 않아 '스텔스차량'이라고 한다.나의 안전과, 옆 차를 배려하는 전조등은 사고예방을 위한 필수요소이다.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의 내부 조명과 데이라이트 상시점등 기능은 운전자들로 하여금 저녁이나 해질녘에 자신이 라이트를 켰다고 착각하게 만든 것도 사실이
[경북 경산소방서장 정훈탁]코로나19 시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왔다. 미세먼지도 없는 맑고 시원한 날씨는 책을 읽고 운동을 하기에도 참 좋고, 깨끗한 하늘과 자연경관을 보자니 저마다 나오라고 손짓하는 것 같다.하지만 모두가 알듯이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우리는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각자 삶의 터전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응급처치법’인 것 같다.우리 생활 주변에서 갑자기 위급한 환자를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119로 신고’하고 ‘빠른 응급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순간의 선택을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으로 배달대행업체 이륜차 교통량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이륜차 무질서 운행으로 교통사고 발생도 증가하는 추세다.이륜차 무질서 운행 행태를 보면 이륜차 운전자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한 손으로 담배를 피우거나, 스마트폰을 작동하고 마치 곡예 운전이라도 하는 듯 차량 사이로 아찔하게 빠져나가며 차선을 변경하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또, 잦은 신호위반 및 인도주행, 구조변경 된 소음기 사용 등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이 같은 이륜차 무질서 운행 근절을 위해서 일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