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및 꽃박람회 대응체계 점검


[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희)는, 8일 경찰서장, 각 과장, 지․파출소장, 계⋅팀장 등 43명의 현장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대선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선거관련 주요현안 점검과 함께 몇 일 안남은 고양꽃박람회에서의 경찰 활동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선거당일 전 경찰관은 갑호비상 발령으로 모두 연가사용이 중지되고, 지휘관・참모는 정위치 근무를, 투표소 주변 전담 순찰차를 지정하여 매시간 112 연계 순찰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비상 근무를 하게 된다.

경찰은 지난 4~5일 사전 투표율이 높았던 것으로 보아 꽃박람회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통소통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토록 하였다.

김성희 경찰서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벽보 훼손, 가짜 뉴스 등 선거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고, 정치적 중립유지, 성 비위 등 복무기강이 해이해지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14일까지 열리는 지역 축제인 꽃박람회 행사에서 시민들이 사고 없이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현 기조를 잘 유지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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