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손영준 기자 = 여름 휴가철에 시원한 계곡과 푸른 바다를 보며 산책하기 좋은 길은 어디일까.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4일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계곡과 바다에서 청량감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국립공원 10곳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걷기 좋은 계곡길은 △태백산 검룡소 길 △덕유산 구천동 어사 길 △가야산 백운동 길 △주왕산 절골계곡 길 △소백산 죽계구곡 길 △무등산 용추계곡 길 △월출산 경포대계곡 길이 있다.

숲길로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해진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 길이 선정됐다.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길로는 한려해상 비진도 길, 태안해안 노을 길이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남녀노소 쉽게 걸을 수 있고, 무더운 날씨에도 가족과 함께 걷기에 무리가 없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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