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 경북 성주군이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2017년 제32기 성주여성대학 수강생 60여명이 5일 모교인 대구대학교를 방문하고 경북 경주 일원을 현장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날 성주여성대학 수강생들은 모교인 대구대학교에서 환영식에 참석하고 중앙박물관 점자도서관 등 캠퍼스투어를 한 후 경주로 이동해 수력 원자력․신재생에너지에 대해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홍보관과 천연기념물인 주상절리를 관람 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모교방문 및 현장학습이 더 다양한 문화와 지식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기회가 돼 지역의 여성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2회째인 성주여성대학은 지난7월 18일부터 오는1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여성리더가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건강, 취미생활과 관련한 강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강의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2,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명실공히 여성리더 양성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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