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 경북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은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충북 충주시 충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매달 1개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체전 시도 대표선수 714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등의 종목으로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임하경(-53kg급) 단체전 임하경, 윤수지, 장희영이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금메달은 이번 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경북도 대표팀 41명 중에서 유일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태권도선수단을 격려 하고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성주의 자부심과 명예를 더 높여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2013년 3월 창단해 단장 1명 감독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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