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식품가공 분야 시설 방문 시찰

[청주=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충청북도는 자매결연 지역인 중국 흑룡강성에서 3. 27 ~ 29일(2박3일)에 리판(李凡) 흑룡강성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흑룡강성 산업기술협력대표단(총6명)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중국 흑룡강성은 1996년 9월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그동안 공무원 상호교류와 경제․문화․체육․농업․임업․청소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국제교류협력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흑룡강성 산업기술협력대표단 방문은 지난 1월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도대표단이 중국 흑룡강성 방문 시 순야오(孫堯) 부성장 회담에서 식품가공․3D프린터․태양전지분야 상호협력 요청에 따라, 신성장동력산업 등 도내 기업에 관심을 갖고 성사된 것이다.

3.28일(금) 식품가공업체인 본정초콜릿㈜을 시작으로, 3D프린터 도내 생산업체인 ㈜이에이스, 세계 최고수준의 태양전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신성솔라에너지(증평공장)를 잇따라 방문하여 시찰한 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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