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 해오름 동맹 도시(울산시, 포항시 경주시)는 27일 울산롯데호텔에서 '해돋이 역사기행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울산, 포항, 경주의 MICE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해오름동맹 관광벨트 결성',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 등 지역 권역 사업화가 활성화되면서 3개 도시의 지속적이며 구체적인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을 맡은 부산대학교 김이태 교수는 '글로벌 관광도시의 MICE 산업 활성화 트렌드'를 주제로 MICE 산업의 특성과 국내･외 산업 동향, 지역특화 MICE 산업 사례 분석 내용을 소개했다.
또 김기헌 한국관광공사 경상권본부장, 이정학 울산과학대학교 교수, 유영준 울산발전연구원 박사가 울산･포항･경주의 MICE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에 대해 토의했다.
한편 '해돋이 역사기행 울산포럼'은 해오름동맹 도시간 관광활성화를 위한 주제로 지난 11월 포항을 시작으로 내년 1월에는 경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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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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